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과 완구류 포장폐기물 발생을 줄이고 포장재 재활용을 촉진하는 등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실현 및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서 내용에 따라 △자원순환분야 전반 법령·제도 등 관련정보 제공 △재활용·친환경포장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 행정 지원 △완구산업 국내외 동향 및 통계 등 관련 정보 공유 △회원사의 자원순환제도 성실 이행을 위한 노력에 관한 사항을 공유하고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은 자원 선순환 사회 실현을 위한 의지와 공감대에서 비롯
한국환경공단(이하 공단)은 환경부와 함께 대전시 소재 KT인재개발원에서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위기대응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대규모 수질오염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 작성 기관인 7개 유역환경청 및 17개 광역자치단체, 2개 공공기관의 재난 및 수질오염사고 대응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고 대응 전반에 관한 현안사항 의견청취 및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했다.특히 대규모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중앙사고수습본부인 환경부와 지역사고수습본부인 환경청,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인 지자체, 전문 방제지원의 수질오염방제센터(공단) 등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27일 인천시에 소재한 본사 녹색관 3층 대회의실에서 본부장, 물산업클러스터 단장, 본사 부서장(처·실·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산업 해외수출’ 확대를 위한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 1월 3일 환경부 연두 업무보고에서 밝힌 ‘2023년 녹색산업 20조 수주‧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환경공단의 녹색산업 수출지원 점검 및 지원 체계 구축 방안 마련 등에 관한 내용이 주요 안건으로 논의됐다.환경공단은 2023년 수출지원 예상액 7500만달러(약 1000억원)을 목표로 물기업 해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행정안전부 주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 570개 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는 ‘2022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평가로 환경공단은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공단 측은 전담조직인 ‘디지털혁신처’ 신설, 민관 협력체인 ‘디지털전환위원회’ 구성 및 운영,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확대 등을 통해 관리체계, 개방 영역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는 등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체계 전반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행정안전부의 ‘
현대자동차가 하수처리장 폐기물로부터 얻은 바이오가스를 활용해 수소를 생산해 탄소저감 및 수소경제 활성화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청에서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 및 수소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3월 환경부가 주관한 바이오가스 활용 청정수소 생산시설 구축사업 공모에서 ‘현대차-고등기술연구원 컨소시엄’이 민간사업자로 최종 선정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차는 2024년까지 청주시 공공하수처리장 부지에 유기성 폐기물로부터 얻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환경부·환경산업기술원과 함께 환경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2023 환경데이터 활용 및 분석 공모전’을 공동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환경데이터 분석’ 부문과 ‘환경데이터 활용’ 부문으로 구분하며, 세부적으로 ‘환경데이터 분석’은 환경 정책·행정 서비스 개선 등을 위한 ‘아이디어’와 ‘직접분석’ 분야로, ‘환경데이터 활용’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제품·서비스’ 분야 등 총 4개 세부분야로 나누어 진행된다.참여를 희망하는 국민은 4월 24일부터 6월 4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코엑스에서 환경부가 개최한 ‘제15회 기후변화주간 개막식’에 기업 대표단으로서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위한 ‘국민실천다짐’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기후변화주간’은 지구의 날을 기념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제고 및 실천 행동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운영하는 기간이다.이번 ‘제15회 기후변화주간’은 지난 21일부터 7일간 운영되며 기간 중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수칙 홍보 ▲줍깅 캠페인 ▲함께하는 소등행사 등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국민실천다짐’에는 환경부 장관, 미래세대(초등학생~대학생),
신한카드는 환경부, 수원시, KT와 함께 플랫폼에 기반한 다양한 탄소중립활동을 전 국민으로 확대해 나가고자 탄소중립 얼라이언스(Alliance)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탄소중립통합플랫폼 선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선포식은 지난 20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됐다. 선포식에는 유제철 환경부 차관, 이재준 수원시장, 송재호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신현옥 KT스포츠 대표이사, 유태현 신한카드 플랫폼Biz그룹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부와 수원시는 플랫폼 기반의 탄소중립 활동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특히 매립지공사는 100점 만점에 99.28점을 받으며 환경부 12개 산하기관 중 유일하게 최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공사는 ▲인천소재 사회적경제기업 맞춤형 성장지원 ▲협력사 대상 ESG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환경분야 중소기업과 공동연구-사업화 원스톱 서비스 추진 ▲중소기업 기술개발 촉진을 위한 보유특허 무상공개(30건)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도운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이규성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18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 35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공공기관으로 유일하게 대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한국경영자총협회는 매년 노사협력 및 복리후생, 생산성 향상운동 추진 및 성공정도, 인적자원개발 노력 및 성과, 산업재해 및 예방, 국가 및 사회공헌 사항, 최고경영자의 경영철할 및 실천노력 등 6개 평가영역에 대한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한국환경공단은 서로 다른 조직문화를 가진 두 기관이 지난 2008년 공공기관선진화계획에 따라 2010년 통합했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가뭄 대응과 미래 물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하수 재이용 활성화를 위해 ‘광역 하수 재이용에 대한 기본 연구’를 5월부터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광역 하수 재이용은 하나의 지방자치단체(지자체) 내에 수요처(공장 등)와 공급처(하수처리장)가 있는 것과 달리, 서로 다른 지자체에 다수의 하수 처리수 수요-공급처를 둔다는 개념이다.본 연구를 통해 수요처에서 공업 용수 취수 등의 어려움을 인접 지자체의 하수처리장을 이용해 해결하는 등, 광역 하수 재이용의 제도화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기후나 계절적 요인에 큰
Sh수협은행은 강신숙 Sh수협은행장이 지난 14일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강 행장은 캠페인을 통해 “수협은행은 태블릿PC를 활용한 디지털창구 시스템을 도입해 페이퍼리스를 실천하는 한편, ‘Sh해양플라스틱Zero!예적금’ 등 공익상품 판매를 통해 해양쓰레기 저감활동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기업 등과 손잡고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ESG 모범 친환경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해양환경공단 한기준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 행장은 다음 릴레
삼성전자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고자 국내외 임직원들과 소비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글로벌 친환경 활동을 실시한다.삼성전자는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4주간 임직원을 대상으로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캠페인은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위해 '지구의 날' 등을 계기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지난 8년간 이를 통해 수거된 휴대폰은 6만 4330대였으며, 지난해에만 총 1만 2675대 수거됐다.이번 캠페인에는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한화투자증권이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와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한화투자증권 기획관리실 손종민 상무와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이날 협약식에 참석했다.한화투자증권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폐기를 앞둔 전기·전자제품 약 600여대를 E-순환거버넌스로 인계해 친환경 회수·재활용 기반을 마련한다.E-순환거버넌스는 친환경 재활용 처리 공정을 거쳐 플라스틱, 알루미늄, 구리 등 자원을 회수해 재활용할 예정이다. 이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
코웨이는 비렉스 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 플러스2 3종(CMK-S05, CMQ-S05, CMSS-S05)과 비렉스 슬림탑퍼교체 매트리스 프라임(CMS-S03_V2)에 대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환경표지인증 제도는 재료와 제품을 제조·소비·폐기하는 전 과정에서 오염물질과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제품에 ‘환경표지로고’를 표시함으로써 소비자에게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친환경 제품을 개발·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1992년부터 시행하고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제주 휘닉스 섭지코지에서 3월 30일부터 3월 31일까지 ‘2023년 토양지하수 민관합동 연찬회’를 일회용품 없는 행사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토양지하수 담당 공무원은 물론, 학계, 토양지하수 관련 업계 담당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연찬회 개회사에서 백선재 한국환경공단 물환경본부장은 “다음 세대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일회용품 줄이기를 통해 물환경 보전과 자원절약을 실천해야 한다”며, 일회용품 줄이기는 탄소배출 저감 뿐만 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환경부, 연세대학교, 경기대학교와 함께 환경에너지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매립지공사는 최근 이들 기관과 ‘환경에너지대학원 인재양성 프로그램 5단계 비대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환경부, 매립지공사는 두 학교에 장학금, 연구비 명목으로 최대 3년간 총 6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학생에게는 수도권매립지 시설을 활용한 ‘현장중심형 실습연구’도 지원한다.매립지공사 이화균 자원순환기술처장은 “폐자원과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에너지 생산은 순환경제 시대에 중요한 기술”이라며 “전문
현대자동차는 6일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m다.또한
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이 주관하는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효성화학과 효성첨단소재는 지난 3월 31일 과천시 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열린 ‘제3회 멸종위기종의 날’ 기념행사에서 멸종위기 동·식물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인정받아 국립생태원으로부터 인정서와 인정패를 수여받았다.지난 해 처음 시행된 멸종위기종 보전 후원 인정제는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후원 활동을 펼친 기업의 노력을 인정하는 제도다.효성화학은 지난해 서식지외보전기관인 청주동물원과 함께 진행한 동물행동풍부화 활동으로 멸
이석용 NH농협은행 은행장은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지난달 27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출발한 ‘일회용품 제로챌린지’는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장려하기 위해 각 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약속을 게재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석용 은행장은 한국환경공단 안병옥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다음 챌린지 주자로 산림청·횡성군·한국농어촌공사를 지목했다.농협은행은 디지털 전환을 통해 1억장 이상의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