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의 자회사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이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발전과 혁신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5일 이화여자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가운데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을 비롯해 셀트리온, 한국콜마홀딩스, 루디벨이 참여했다.이번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그라비티 네오싸이언은 이화여자대학교 늘봄학교 사업단(연구책임자 김효정 교수)에서 운영하는 '늘봄학교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 내 문화예술, 예술치료, 디지털 분야 등 전반적인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대한 협업 및 자문 업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23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가 상장 후 13영업일만에 순자산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는 바이오헬스케어 섹터에 투자하는 국내 첫 액티브 ETF라는 차별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상품은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한다.최근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가 투자자들 사이 주목 받으며 이 ETF로 투자 자금이 가장 빠르게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KoAct 바이오헬스케어 액티브의 누적 개인 순매수는 39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14일 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 ETF가 상장 후 7영업일 만에 11% 수익률을 초과했다고 밝혔다.KoAct 바이오헬스케어액티브는 AI 시대 기술융합을 통해 고성장이 기대되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에 투자하는 국내 유일한 액티브 ETF로 아이셀렉트(iSelect) 바이오헬스케어 PR지수를 기반으로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의 리서치가 엄선한 종목을 추가 반영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이 ETF는 지난 3일 출시 이후 개인은 물론 기관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려 6일만에 순매수 규모가 500억 수준에 육박하기도 했다.또한, 1
지난주 증시는 반도체 업종 위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의 디폴트 선언 우려 등에 변동성을 키울 가능성이 점쳐진다. 반도체 업종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22일~5월26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83% 오른 2558.81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18% 오른 843.23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홀로 1조475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230억원, 37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지난주 증시는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외국인 순매수가 이어지며 반등에 성공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반도체 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외국인 수급이 모이는 성장주들이 대체로 상승할 전망이다.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15일~5월19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2.51% 오른 2537.79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35% 상승한 841.72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384억원, 7213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2조1103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지난주 증시는 2차전지 업종의 조정이 지속된 영향 등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 역시 지수의 박스권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부 실적주와 대형 성장주의 강세가 전망된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8일~5월12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1.02% 내린 2475.42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2.68% 하락한 822.43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82억원, 3801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홀로 596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이 홀로 167
지난주 증시는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연내 금리인하 기대감이 꺾인 영향 등으로 보합세를 기록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등 우려요인들이 지속되면서 지수는 박스권 등락이 전망된다. 다만 일부 실적주들과 2차전지 수급 분산 효과를 누릴 제약·바이오 업종의 강세가 예상된다.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5월2일~5월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02% 내린 2500.94로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은 0.26% 오른 845.06에 마감했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207
증권가가 2차전지와 반도체 업종 강세를 이을 다음 타자로 제약 바이오 기업을 주목하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들어 KRX 헬스케어 지수가 9.7% 상승했다. 지수에 편입된 주요 종목인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팜 등이 강세를 보인 영향이다. 이날도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각 전장 대비 4.03%, 3.56% 오른 17만500원, 6만6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바이오팜의 주가는 9.15% 오른 6만9200원에 마감했다.올초 주식시장에선 로봇·AI 등 테마주가 먼저 강세를 보였고, 뒤이어 2차전
지난주 증시는 유동성 위기가 부각된 스위스계 대형은행 크레디트 스위스(CS)를 같은 스위스계 은행인 UBS가 인수하면서 상승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4월 실적발표 시즌을 앞두고, CS사태의 여파에 따른 등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수급이 쏠리고 있는 2차전지 업종에 대해 다음 대안을 고민해야 할 시기라고 조언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20일~3월24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85% 오른 2414.96으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808억원, 3631억원
지난주 증시는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 사태에 이어 크레디트 스위스의 유동성 위기 등이 부각되며 등락을 지속하다 주 후반 소폭 상승했다. 이번 주 주식시장은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둔 경계감에 지수는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로봇, AI 테마의 강세는 지속될 전망이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주(3월13일~3월17일) 코스피는 전주 대비 0.05% 오른 2394.59로 거래를 마쳤다.지난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이 홀로 7042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149억원
내년 증시도 험로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증권가는 내년 초 증시가 새로운 테마와 실적 반등을 반영하며 선별적인 상승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지난 한 달간 3% 이상 하락했다.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긴축 기조를 재확인하면서 산타랠리 없이 연말 주식시장이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내년 경기침체 우려까지 가속화하며 지수는 박스권 흐름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내년 증시 역시 고금리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관측되면서 쉽지 않은 환경이 예상되고 있지만, 증권가는 오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금융 소비자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ESG와 관련 용어나 현황을 간단한 글과 그림으로 설명합니다. 오늘은 K-뉴딜지수에 대해 알아봅니다.K-뉴딜지수는 문재인 정부가 발표한 ‘한국판 뉴딜’의 비전을 담고 있는 지수입니다. 지난해 9월 7일 한국거래소에서 처음 발표됐습니다.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으로 주목받는 ‘BBIG(배터리·바이오·인터넷·게임)’ 등의 4개 산업으로 구성됩니다.이들 업종은 K-뉴딜정책의 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최근 제약·바이오업계의 최고경영자(CEO)가 주주총회를 거치면서 전문 경영인으로 대거 교체되면서 새 시대를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K바이오'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업계는 전문 인재를 도입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한 성장 가속화를 꾀한다는 분석이다. 일각에서는 신약 연구개발에 최소 10년 이상이 소요돼 CEO 교체가 잦지 않은 제약·바이오 업계가 변화하고 있는 만큼, 사업 영역 확장에는 보다 유리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특히, 상당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특수를 맞으며 제약 바이오 업계의 전년도 매출이 급증한 가운데, 수장 교체뿐만 아니라 사업 확장을 위한 신규 사업, 사업 분할 등 주요 안건들을 상정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한양행, 삼성바이오로직스, 동국제약, 휴온스, 대원제약, 부광약품 등이 지난 19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22일에는 대한뉴팜과 바이넥스, 23일에는 제일약품이 주총을 열고 주요 안건들을 논의했다.오는 24일에는 동아에스티와 SK바이오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지난해 전세계에 K-바이오를 알린데 이어 올해는 연초부터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의 대통령으로 조 바이든이 당선되면서 ‘약가인하’라는 정책 방향성과 더불어 보험대상을 늘리고, 제네릭·바이오시밀러 지원, 약가 인상률 제한 등을 확대하기로 한 것이다. 미국이 약가인하 정책을 펼치게되면, 기존 의약품과 효능은 비슷하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바이오시밀러 처방이 늘어난다. 바이오시밀러는 특허가 만료된 바이오의약품을 복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 검증 자문단이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1차 접종 후 4∼12주 간격을 두고 2차 투여했을때 효과적이라고 발표했다. 식약처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아스트라제네카코비드-19 백신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하여 ‘코로나19 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31일 개최, 자문 결과에 대해 1일 밝혔다. 이번 검증 자문단 회의에는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임상·비임상·품질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셀트리온의 코로나19 치료제 렉키로나주 ‘렉키로나주’가 중등증 및 고위험군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투여를 권고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안전성과 효과 등에 대해 자문하고자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를 열고, 3상 임상시험 결과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 할 수 있을 것으로 자문했다.이번 중앙약사심의위원회 회의는 바이오의약품의 안전성‧효과성에 대한 심의를 위한 전문 분과위원회인 생물의약품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제약·바이오 기업 11곳의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섰다. 지난해 4개 기업에 불과하던 1조클럽 가입 기업이 무려 11개로 늘어나면서 IT(18개), 화학(12개)에 이어 톱3에 진입하는 등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전문가들은 코로나19가 막 시작된 올초만 해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보다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로나로 인해 병원 방문이 줄어 의약품 수요가 감소하고, 지원자 모집이 어려워 임상에 어려움을 겪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 검증 자문단이 셀트리온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에 대해 3상 임상시험 수행하는 것을 전제로 품목허가를 제안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 ‘렉키로나주’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 자문단) 회의를 열고, 18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검증 자문단은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자문에 앞서 식약처가 다양한 전문가들로부터 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허가심사의 객관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한 외부 전문가 자문 계획에 대해 안내했다.식약처는 약사법에 따라 새롭게 사용되는 의약품의 안전성·효과성에 관한 사항에 대해 ‘중앙약사심의위원회’를 운영, 자문을 구하는 절차를 거치고 있다. 코로나19 대유행의 엄중한 상황을 감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이하 검증자문단)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