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은 BBQ앱에서 역대 가장 할인 폭이 큰 5000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자사 인기 메뉴 5종을 5000원 할인하는 '치킨왕' 행사로, 오는 21일까지 BBQ앱을 통해 진행한다.프로모션 혜택은 가장 인기 있는 메뉴와 지난달 출시한 신메뉴 등으로 구성한 '치킨왕' 세트 구매 시 적용된다. 치킨왕 세트는 ▲황금올리브 치킨 ▲황금올리브 반반 ▲양념치킨 ▲자메이카통다리구이 ▲바사칸윙 총 5종 치킨과 각각 콜라 1.25리터가 포함됐다. 이중 황금올리브 치킨과 양념치킨은
LG전자가 다양한 요리로 고객 경험을 다채롭게 만들 새로운 오븐 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에어수비드’를 비롯한 10가지 조리 기능을 한 대의 제품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광파오븐’ 신제품을 8일 출시했다.해당 제품은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사람이 늘어나는 추세에 발맞춰 최근 미식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는 수비드(sous vide) 조리를 누구나 손쉽게 하도록 에어수비드 기능을 탑재했다.수비드는 음식을 일정 온도로 천천히 익혀 재료 본연의 수분을 유지해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살려주는 조리법이다. 고객이
CJ제일제당은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 PLUS) 대두유를 생산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ISCC PLUS 인증은 글로벌 재생 에너지 지침에 부합하는 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 인증 제도로, 식품 원료로 인증을 획득한 것은 국내 기업 중 최초다.이번에 인증 받은 대두유는 지속가능한 바이오 원료로, 원유 구매∙정제∙제품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지속가능성이 고려됐다. 석화, 정유 등 산업계 다방면에서 석유화학 원료를 대체해 탄소감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첫 사례로 CJ제
제너시스BBQ 그룹(이하 BBQ)이 소비자 이용 편의성과 선택권을 확대하고, 혜택을 대폭 넓히기 위한 올인원(All in One) 앱을 출시한다.그룹은 BBQ 치킨을 주문할 수 있는 자사앱 'BBQ앱'과 집에서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을 판매하는 쇼핑몰 'BBQ몰'을 하나로 합친 'BBQ 통합앱(이하 통합앱)'을 론칭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통합앱을 통해 기존의 BBQ앱에서의 서비스와 멤버십 혜택을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몰 BBQ몰에서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BBQ는 지난해 BBQ앱에 클라우드 시스템 도입
이제는 요리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냉동 제품으로 제사상을 준비한다. SSG닷컴은 지난달 20~26일까지 일주일간 냉동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SSG닷컴에 따르면 냉동 간편식 중에서도 꼬치 산적과 소고기 육전 등의 전 종류가 가장 높은 매출 신장세를 보였으며, 냉동 간편식 전체 카테고리 매출 상위 10개 중 6개는 전통적인 인기 상품인 동그랑땡·떡갈비·LA갈비 등이 차지했다고 전했다.이에 SSG닷컴은 8일까지 설맞이 명절 장보기 대전을 진행한다. 전류·동그랑땡 등 냉동 간편식과 명절 음식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2024년 설 명절을 맞이해 우수한 품질과 최고의 가치로 담아낸 총 57종의 고품격 선물 특선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워커힐이 이번에 선보이는 '2024 기프트 셀렉션'은 최고의 셰프들이 엄선한 육류 세트부터 워커힐 조리 명인들의 노하우로 탄생한 가정 간편식, 집에서도 워커힐의 프리미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일상을 아우르는 알찬 상품들에 워커힐만의 고품격 가치까지 담아 다채롭게 구성했다.우선 식음료(F&B) 상품에서는 워커힐만의 61년 헤리티지를 녹여내 풍성하게 준비했다
종합식품기업 하림산업이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 '더미식(The미식)' 제품을 기부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는 결식계층의 식생활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며 서울시 25개 자치구에 편의점 형태의 푸드뱅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 긴급지원대상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의 이용자가 이용하고 있다.이에 하림산업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고자 식품 지원을 결정하게 됐다. 기부 제품은 '더미식 비빔면'과 '더미식 메밀비빔면'
SSG닷컴이 오는 30일부터 막을 올리는 온오프 그룹사 통합 쇼핑 행사 '데이원'을 앞두고 사전 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분위기 띄우기에 나선다.SSG닷컴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2024 데이원(DAY1)' 온라인 사전 행사를 열고, 가공식품과 일상용품을 최대 반값 수준에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가공식품 주요 품목은 브랜드와 관계없이 같은 상품군을 2개 이상 구매 시 최대 50% 할인해 준다. 우동, 떡볶이, 피자 등 가정간편식(HMR)과 식용유, 파스타 소스 등을 대표 품목으로 준비했다. 스낵과 비스킷 등은 2+1 혜택을 제
GS리테일이 충청남도와 지역 농산물 유통 확대 및 협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22일 GS리테일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 김태흠 충청남도 도지사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퍼스프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이번 업무협약은 GS리테일과 충청남도가 상호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쌀과 스마트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등 충청남도 상품의 유통 활성화 및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력 사항은 ▲GS리테일에서 판매를 희망하는 농산물의 원활
CJ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일상회복 지원에 나선다. CJ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를 위해 구호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구호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복구와 이재민 구호물품 제공, 긴급주거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CJ 주요 계열사들도 구호물품 지원을 통해 피해지역 주민 돕기에 나섰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맛밤 등 가정간편식과 간식류 중심 구호물품 2000여개를 논산시에 우선 기부할 예정이다.CJ푸드빌에서는 호우 피해지
대한민국은 플라스틱 공화국이라고 불린다. 플라스틱은 우리 생활 깊숙한 곳에 들어와 생활의 기본값이 되었다. 플라스틱 폐기물 중 상당수는 제품을 포장했다 소비자 구매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바로 버려지는 포장재다. 우리 사회가 탈플라스틱에 속도를 내려면 이러한 포장재 문제부터 해결해야 한다. ◇ 플라스틱 소비량 가장 많은 분야는 포장재플라스틱이 생활 전반에 두루 사용되고 있는 것은 특유의 편리성, 경제성, 성형가공성 때문이다. 특히 플라스틱은 식품산업 발전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식품을 안전하게 유통하기 위해서 용기나 포장재에 주로
플라스틱은 생산, 유통, 폐기라는 모든 과정에서 탄소를 배출한다. 흔히 플라스틱 하면 분리수거를 한 뒤 재활용되지 않는 제품을 소각이나 매립하는 과정에서 또는 불법적으로 처리되는 과정에서 수많은 환경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플라스틱은 사후 폐기되는 과정뿐만 아니라 생산 과정에서도 탄소를 배출하고 이를 통해 기후위기에 영향을 미친다. 전세계적으로 탈플라스틱을 외치며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흐름이 만들어진 데는 제조 시 사용되는 화석원료 문제도 있다. 플라스틱의 제조 과정을 알면 왜 탈플라스틱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하
1월 넷째주 금융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다채로운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NH농협은행은 중림종합사회복지관’에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IBK기업은행은 따뜻한 겨울나기의 일환으로 서울역 쪽방촌 거주민 800여명에게 김치세트를 전달했다. 하나은행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아동 1000명에게 정성을 담은 행복상자를 전했다.◇ KB국민카드,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 슬로건 선정KB국민카드(사장 이창권)가 2022년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슬로건으로 ‘금융을 더 안전하게 소비자를 더 행복하게’로 정했다.KB국민카드는 매년 임직원을 대
환경을 둘러싼 많은 이슈와 여러 논란, 그리고 다양한 주장이 있습니다. 여러 갈래의 의견을 종합하면 대개 한 문장으로 정리됩니다. '자연을 보호하고 자원을 낭비하지 말자'는 목소리입니다. 그렇게 하려면 우리는 무엇을 줄이고 뭘 더해야 할까요.인류의 행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우리의 지난 활동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파악하려는 시도가 이미 많았습니다. 여러 환경단체에서, 다양한 정부 부처가, 그리고 입법 활동과 정책을 주관하는 많은 기관이 환경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그들이 보고서나 회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식품 포장재가 가정 내 플라스틱 쓰레기의 78%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단체는 식품 제조사들이 플라스틱 사용량도 공개하지 않는다며 플라스틱 사용량 공개와 재사용 및 리필 가능한 순환 경제 시스템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 마스크 사용량 증가와 더불어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가정간편식, 면류 등의 소비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린피스에 따르면 농심과 오리온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CJ 제일제당은 식품사업 부문에서 지난해 1~3분기 분기 매출
사람들은 모두 환경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일회용품이나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자고 입을 모읍니다. 정부와 기업은 여러 대책을 내놓고, 환경운동가들은 ‘효과가 미흡하다’며 더 많은 대책을 요구합니다. 무엇을 덜 쓰고 무엇을 덜 버리자는 얘기도 여기저기 참 많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생활 습관과 패턴은 정말 환경적으로 바뀌었을까요?‘그린포스트’에서는 마케팅 키워드와 경제 유행어 중심으로 환경 문제를 들여다봅니다. 소비 시장을 흔들고 SNS를 강타하는 최신 트렌드 이면의 친환경 또는 반환경 이슈를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rsq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배달 전성시대 간편식 시장이 커지고 있다. 배달의민족을 운영하고 있는 우아한형제들은 배민에 입점한 맛집 메뉴를 가정간편식(HMR)으로 만들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식당은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는 맛집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0년간 배민 앱 인기 메뉴 가운데 엄선했다는 의미로 브랜드를 ‘배민의발견’으로 정했다. 배민의발견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음식점 방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맛집 메뉴를 안방에서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반영
우리는 기후위기라는 예고된 미래 앞에서 같은 운명을 가진 공동체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구의 평균 온도 상승을 늦출 순 있어도 막을 순 없다고 말합니다. 환경오염과 기후위기의 가속화 여부가 우리 손에 달려 있다는 얘기입니다. 모든 경제 활동은 환경 문제를 동반합니다. 내딛는 걸음마다 환경을 생각해야 하는 이유이고 경제 논리의 한 가운데 있는 기업에 우리가 책임을 묻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기업도 사람이 있는 곳입니다. 그 속에는 의식있는 소비자못지 않게 환경 문제를 정면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구호와 외침을 넘어 자기 자리에서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최근 ‘식물성 지향 식품 선도 기업’을 선언하고 식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고기 사업을 본격화한 풀무원이 식물성 단백질 HMR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풀무원은 지난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육류 대신 건강과 환경에 좋은 식물성 단백질을 선호하는 가치소비가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식물성 지향 식품 사업전략’을 수립하고 관련 신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미래 먹거리를 발굴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내에서는 PPM 사업부를 중심으로 건강한 단백질을 간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