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P&G가 11월 4일까지 이마트 매장 및 이마트 온라인 몰에서 “가져와요 플라스틱 지켜가요 우리바다, 함께 응원해요” 캠페인을 진행한다. 소비자들이 자원 순환에 동참하고 친환경 라이프 스타일을 실천하도록 돕는다는 취지다.한국피앤지와 이마트는 글로벌 환경 기업 테라사이클과 함께 플라스틱프리투모로우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이 캠페인은 지난 2018년 10월에 시작해 올해 3년 차를 맞이했다. 이마트 매장에 설치된 수거함에 고객이 직접 반납한 플라스틱을 활용해 접이식 카트를 제작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피앤지가 이마트,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선물세트 관련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가이드를 제작했다. 추석 연휴 전후로 포장재 등이 많이 배출될 것을 고려해서다. 이 가이드는 전국 이마트 매장 및 SNS 채널 등에서 소비자와 만난다.한국피앤지에 따르면 이번 분리배출 가이드는 추석 연휴 전후, 명절용 선물 세트, 명절 음식 포장재 등으로 폐기물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다.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포장 폐기물 발생량 증가가 주요한 사회적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지난해 4월 플라스틱 대란 후 우리 사회 곳곳에선 플라스틱 퇴출 운동이 뜨겁다. 특히 재작년부터 입자가 5mm이하인 미세 플라스틱이 글로벌 이슈로 떠오르면서 시민 사회 곳곳에서도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가 마시는 공기와 물에서도 미세 플라스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플라스틱 오염이 우리 생존과 직결됨을 깨달았기 때문이다.요즘 시민들 사이에서는 텀블러를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하자는 캠페인이 확대되고 있다. 텀블러를 사놓고 사용하지 않는다면 쓰레기만 양산할 뿐, &lsquo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재단법인 환경재단과 한양대학교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친환경캠퍼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두 기관은 친환경 캠퍼스 조성 운동을 통해 환경운동을 널리 확산하고 환경 현안 관련 연구·기술 정보를 교류해 환경에 대한 올바를 인식을 가진 인재를 길러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식에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과 김종량 한양학원이사장, 김우승 한양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이날 발표된 교직원과 학생을 위한 실천선언문에 따르면 한양대학교는 교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부산시는 오거돈 부산시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오 시장은 서은숙 부산진구청장의 지목으로 '플라스틱프리챌린지'에 동참했다.그는 텀블러 사용 사진을 개인 SNS에 올리고 시정 업무보고 때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텀블러를 사용했다. 또 챌린지 다음 주자로 부산시에서 가장 젊은 공무원과 개그맨 김준호씨를 지목했다.오 시장은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일부지역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우리 전체의 문제라는데 공감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소희 기자] WWF(세계자연기금)는 하나뿐인 지구를 보전하기 위해 MBC와 함께 ‘원 플래닛(One Planet, 하나뿐인 지구)’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WWF는 전 세계 100개가 넘는 국가에 구축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 세계 멸종위기 동물에 관련된 현지 정보와 데이터를 제공하고 WWF의 전문 인력이 생태계 관련 자문역을 맡는다. MBC는 자연 환경 다큐멘터리 제작을 통해 기후변화로 고통받는 멸종 위기 동물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환경 문제에 대한 경각심과 자연 보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목소리가 온라인에서 확산하고 있다. 플라스틱 문제가 해양 생태계 교란을 넘어 인간의 건강까지 위협하는 지경에 이르자 경각심을 가진 네티즌들이 일회용품 줄이기 운동에 나서고 있다.현재 인스타그램에선 ‘#플라스틱프리챌린지’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일회용 컵 소비를 줄이자는 취지의 텀블러 인증 사진을 남기는 이용자가 많다. 플라스틱프리챌린지는 렌트카, 맛집, 카페 플랫폼 서비스 제공업체인 제주패스와 세계자연기금이 지난 7월 뉴시스, 제주의소리, KCTV제주방송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