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1분기 수입차 시장에서 벤츠와 BMW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시장 위축이 예상되는 가운데, 수입차 브랜드들은 적극적인 판매 공세에 나서고 있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1분기 수입차 전체 판매는 5만 4669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8%늘었다. 다만 일부 업체에 판매량이 쏠리면서 전체 25개 브랜드 가운데 16곳은 작년 동기 대비 판매가 줄었다.1분기 수입차 판매를 이끈 것은 벤츠와 BMW다. 양사는 이 기간 동안 국내 수입차 전체 판매량 기준으로 각각 28.17%와 20.73%의 점유
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출시한 대형 SUV 'G4 렉스턴'의 인기가 상승세다. 4월 25일 전국 네트워크를 통해 본격 판매를 시작한 G4 렉스턴은 지난달 2703대 판매와 7500여대 계약을 달성, 대형 SUV 판매 1위를 기록했다. 쌍용차는 올해 G4 렉스턴 판매목표를 2만대(월 2,500대), 2018년부터 연간 3만대 규모로 확대하겠다는 입장이다.3월 30일 1차 공개 자리에서 최종식 대표이사는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부활을 알리는 모델이 될 것"이라며 "특히 연 10만대 규모의 티볼
“많은 사람들을 위해 차를 만든다. 가족이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크고, 개인이 혼자 탈 수도 있을 정도의 작은 차를, 최고 부품을 사용하고 최고 기술자가 만든 가장 심플한 자동차를...”헨리 포드는 누구나 탈 수 있는 대중적 차를 생산하고자 하는 미션 아래 이런 말을 남겼다.포드는 1988년 기아자동차를 통해 링컨 및 머큐리 브랜드를 국내최초 소개한 이후, 1995년 한국법인 설립과 함께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했다.현재까지 포드코리아는 익스플로러, 쿠가, 머스탱, 토러스 등 다양한 모델을 선보였다. 2010년부터 2016년까지 매년
링컨코리아가 서울모터쇼에서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이번 모터쇼를 위해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에이미 머렌틱 사장도 방한, 내비게이터 컨셉트 차량을 소개했다.이날 행사에서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링컨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전략적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통해 아메리칸 럭셔리의 아이콘으로서 링컨의 가치를 재정립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또 “링컨은 국내시장에서 지난 5년간 200%이상 성장하고,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수입차 브랜드
쌍용자동차가 ‘2017 서울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대형 SUV ‘G4 렉스턴’을 세계최초로 선보였다.쌍용차는 30일 마힌드라마힌드라의 아난드 마힌드라 총괄회장, 쌍용차 최종식 대표이사 등 임직원과 내외신 기자, 국내외 딜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리미엄 대형SUV G4 렉스턴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신차와 양산차를 비롯한 총 17대의 차량도 함께 전시했다.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티볼리가 소형 SUV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면, 오늘 공개한 G4 렉스턴은 정통 SUV의 가치를 지닌 대형 프리미엄 SUV의
2일 미디어행사를 시작으로 본격 개막될 '2016 부산모터쇼' 현장엔 국내외 자동차업계가 처음으로 발표하는 46종의 신차가 선보일 예정이다. 이중 각 자동차 브랜드들의 미래형 디자인과 기술, 비전을 대변하는 콘셉트카 7종도 포함됐다. 현대차 2종, 기아차 1종, 렉서스 1종, 야마하 3종 등이 그 주인공으로, 그중에서도 현대기아차가 공개할 콘셉트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현대차는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와 미드십 스포츠 콘셉트카인 ’RM16‘을 내놨다. 특히 'N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는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적
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 오프로더 '랭글러', 프리미엄 대형SUV '그랜드 체로키', 준중형SUV '컴패스', 소형SUV '레니게이드' 등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지프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에 새겨진 75주년 기념 배지와 외관 브론즈 색상 등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등의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판매가격(부가세포함)은 '랭글러 75주년 스페셜에디션'이 5,190만 원, '그랜드체로키 75주년 스페셜에디션' 7,100만 원, '컴패스 75주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