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크라이슬러코리아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 오프로더 '랭글러', 프리미엄 대형SUV '그랜드 체로키', 준중형SUV '컴패스', 소형SUV '레니게이드' 등의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지프 75주년 스페셜 에디션은 외관에 새겨진 75주년 기념 배지와 외관 브론즈 색상 등으로 포인트를 준 인테리어 등의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됐다.
판매가격(부가세포함)은 '랭글러 75주년 스페셜에디션'이 5,190만 원, '그랜드체로키 75주년 스페셜에디션' 7,100만 원, '컴패스 75주년 스페셜 에디션' 3,580만 원, '레니게이드 75주년 스페셜에디션'은 4,190만 원에 책정됐다.
파블로 로쏘 FCA 코리아 사장은 “지프는 전설적인 오프로드 성능으로 전세계인에게 자유와 모험이라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75년 SUV 역사를 써왔다”며 “지프 탄생 75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이번 스페셜 에디션들을 통해 정통 SUV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보다 선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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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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