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이번 달을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으로 선정하고 페트롤 점검 등을 통해 현장 예방관리에 집중해 나갈 방침이다. 14일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안전관리 특별대책 기간에는 매 작업 종료 시 툴박스미팅(TBM, Tool Box Meeting)을 통한 기계·장비의 가동 중지 상태를 크로스 체크하고, 작업장 주변 인화성 물질 제거, 추락위험 구간 파악, 잔류 인원 파악, 불안전한 위험 요소 파악, 정리 정돈을 강화한다.종료 TBM은 HDC현대산업개발에서 작업 시작 시점에 국한하지 않고, 작업 종료 시에도 현장
한국환경공단은 지난해 수행한 37건의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 설계의 경제성 등 검토(VE)를 통해 설계 적정성 확보와 총 공사비 2.27%인 650억원 예산을 절감했다고 6일 밝혔다.VE는 건설공사의 품질 향상을 위한 사업 절차이며 건설기술진흥법 시행령 제75조에 근거해 환경기초시설 설치사업의 설계 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 적용 타당성을 기능·대안별로 검토해 국가예산을 절감한다. 공단은 지난해 VE를 경제성 중심에서 탄소중립·안전·품질 중심으로 설계 이론을 변화시켜 미래 가치 창출에 기여했다.이어 탄소중립을 위해 고효율 기자재를
저출산(低出産)은 합계출산율(15~49세 가임 여성 1명이 평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나타낸 지표)이 인구 대체가 가능한 수준(평균 2.1명)을 밑돌게 되는 현상을 말한다.한국은행 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발표한 ‘초저출산 및 초고령 사회: 극단적 인구 구조의 원인과 영향, 대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한국 출산율은 0.81명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낮은 수치다. 출산율 하락 속도도 가파르다. 1960년 5.95명에서 2021년 0.81명으로 86.4% 하락해 출산감소율 1위라는
사회공헌 네트워크 행복얼라이언스(사무국 행복나래)가 퍼시스그룹 일룸의 침대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베드(SLOU BED)'와 함께 부산 결식우려아동의 수면환경 개선을 위한 매트리스 토퍼 기부에 나섰다.21일 행복얼라이언스에 따르면, 행복얼라이언스는 결식우려아동이 끼니 외에도 다양한 결핍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아동들의 수면의 질 향상을 위한 토퍼를 기부하게 됐다. 지원 대상은 부산진구다문화가정센터를 이용하는 결식우려아동 가정으로, 총 30개의 토퍼를 현물 기탁해 아이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수면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도울 예정
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용산 본사에서 현장 안전관리 우수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 기술 안전 발굴을 통한 '2023 With 세이프티 첼린지(SAFETY CHALLENGE)', 제2회 안전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회차를 맞이한 안전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장의 위험 사항을 개선하고, 우수한 기술안전 분야를 발굴해 자율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됐다. 이번 제2회 안전경진대회는 협력사와 연관기업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진행됐다. 지난달 13일
현대자동차그룹이 업무환경의 안전을 높일 수 있는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현대차그룹은 24일 서울 영등포구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김걸 현대차그룹 기획조정실장 사장을 비롯한 그룹사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현대차그룹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중대재해 발생을 예방하고 그룹 내 수평적인 안전 소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부터 그룹 임직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안전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해 오고 있다.공모 분야는 실행 부문 및 제안 부문이며, 부문
깨끗한나라가 재해 없는 안전한 공장을 만들기 위해 동종업계 최초로 최첨단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민환 깨끗한나라 대표, 강희진 청주공장장을 비롯해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지청장, 권근섭 LG유플러스 담당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깨끗한나라는 공장 내 위험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600여 대의 CCTV와 드론을 도입하고, LG유플러스 전용망을 활용해 '스마트 통합방재센터'를 구축했다.스마트 통합방재센터는 3D통합 관제 플랫폼, 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하며 새 삶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등 50여 명과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는 50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로봇 의수·의족과 다기능 휠체어뿐만 아니라 첨단보조기구 품목을 확대해 하반신이 마비되신 분들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하는 보행보조기(C-Brace)를 지급했으
혁신기술기업 CJ대한통운이 안전한 시설과 작업 환경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CJ대한통운은 '제1회 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에서 대상(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대한민국 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항만 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과 항만안전특별법 시행으로 항만 안전의 중요성이 부각됨에 따라 올해 처음 제정됐다.이번에 대상을 수상한 CJ대한통운은 '리밋 스위치(위험 시 자동 정지하는 스위치)'와 에어백을 접목한 안전조끼 등 다양한 첨단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장
LG유플러는 대한산업안전협회, 유엔이와 함께 클라우드 기반 안전관리 디지털 전환(DX) 솔루션 '스마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국내 최대 산업 안전 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협회에서 서비스를 설계하고, 환경, 안전 전문 솔루션사인 유엔이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을 맡았다. LG유플러스는 안정적인 인프라 운영을 담당한다.스마플은 아날로그식 중소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업무를 PC와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게 만든 안전관리 DX 솔루션이다.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에서 규정한 약 570여 조항, 400여 개 의무활동을 지
LG복지재단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무료로 바느질 나눔 봉사를 해온 김도순(79), 곽경희(62)씨에게 각각 'LG 의인상'을 수여했다. 고층 난간에서 추락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한 남기엽 소방위(45, 전북소방본부 119안전체험관)에게도 LG 의인상을 수여했다고 5일 밝혔다.김도순씨는 1996년부터 28년간 매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발달장애학생 재봉지도, 지역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수선, 목욕봉사 등 각종 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김씨는 3급 지체장애로 다리가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1500회 이상
삼성전자서비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대한 국제표준 'ISO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제정한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국제 표준으로 산업재해를 효율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에 부여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이번 평가에서 ▲안전보건경영 방침 수립·전파 ▲근무자 위험성 평가 및 개선 ▲안전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 등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했다.삼성전자서
한국서부발전(사장 박형덕)은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강도형)과 석탄재를 활용한 해양구조물을 개발하고 관련 기술을 국내 기업에 이전한다.서부발전은 31일 충남 태안 본사에서 해양과학기술원, 대륙에너지기술과 ‘석탄재 활용 차세대 K-해양구조물 사업화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에 따라 서부발전과 해양과학기술원은 두 기관이 공동 개발한 ‘석탄재 활용 차세대 K-해양구조물’의 설계·제작 기술을 중소기업인 대륙에너지기술에 이전한다.공동 개발한 해양구조물은 소파블록과 인공어초, 인공피복석으로 골재의 20%를 석탄재로 대체한 자원순환형 제품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 이하 공단)은 26일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위치한 금호석유화학에서 첨단 드론을 활용한 대용량 보일러 안전검사를 시행했다.기존에는 수십 미터에 이르는 대용량 보일러 튜브를 검사하기 위해 비계를 설치해야 했으며, 이로 인해 비계 붕괴 및 작업자 추락 등의 사고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공단은 지난 6월부터 고화질 카메라 장착 및 무선 영상 송신기능이 탑재된 첨단 드론을 시범 도입, 검사하고 있다. 또한, 드론을 통한 첨단기술 도입으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사각지대까지 정밀검사가 가능해져 검사결과에 대한
HDC현대산업개발은 추석연휴 직후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최익훈·김회언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특별안전 점검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최익훈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는 수원아이파크시티 10, 11, 12단지 현장을 찾아 안전 활동 우수근로자를 포상하고 고위험 공종의 작업허가서 비치 여부, 작업계획서 수립과 현장 작업의 일치 여부 확인, 추락재해 예방 등을 중심으로 집중점검 했다. 또 협력사 대표들과도 안전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최 대표는 "추석 연휴로 자칫 안전에 소홀해지지 않도록 평소보다 더
DL건설은 추석 연휴를 맞이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우선 DL건설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간 ▲e편한세상 부평역 센트럴파크 ▲새만금6공구 ▲안양물류센터 등 전국 21개 현장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 활동을 전개한다.이번 특별 안전점검은 DL건설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추락 예방, 고위험장비 관리 등을 중심으로 점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본사 당직자 CCTV 모니터링, 본사 관련부서 지도 및 점검 등 기존의 공휴일 관리 강화도 함께 병행된다.또 DL건설은 고용노동부 중대재
LG유플러스와 GS칼텍스가 주유소 설치 및 관리 현장 작업자들에게 스마트안전장구를 보급하며 근로자 안전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양사는 25일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 상무, 김철민 GS칼텍스 일반유 SCM 부문장 상무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안전장구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스마트안전장구는 각종 산업 현장에서 고소(高所)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추락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솔루션 중 하나다. 근로자 개인별 안전장구에 센서를 부착해 장비 미착용 시 센서가 울려 작업자에게는 장비 정상 체결
반도체 업종에 대한 업황 회복 지연 우려가 재부상하고 있다. TSMC발 악재까지 겹치면서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지만, 증권가에선 10월 코스피 강세를 대비해 삼성전자 등 대형 반도체 기업을 매수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삼성전자의 주가는 전장 대비 2.5% 급락한 7만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같은 날 SK하이닉스 역시 2.78% 내린 11만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글로벌 1위 규모의 대만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수요 둔화 우려를 이유로 공급사들에 장비 납품 연기
HDC현대산업개발은 산업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관리 개선사례 및 아이디어 발굴을 통한 자율안전 활동 문화 정착을 위해 제2회 안전경진대회 ‘위드 세이프티 챌린지(With SAFETY CHALLENGE)’를 개최한다.올해 2회째를 맞이한 ‘안전경진대회’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안전의식과 문화 수준을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우수한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적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기술·시공 안전 부문 ▲작업자 안전 확보 부문이다. 이번 안전경진대회는 기술 안전이 강조되어 설계 안전성 검토, 공
SK텔레콤이 SK쉴더스와 7월 3일부터 나흘간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3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 와 함께 참가해 안전한 산업 현장을 만드는 데 기여하는 안전보건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는 ‘국제안전보건전시회’는 안전보건 관련 최신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보건 전문 전시회다.SKT는 이번 전시회에 ‘AI to Everywhere, AI for Everyone’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그간 AI∙IoT 등 ICT를 통해 개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