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실 '국정농단' 의혹 사태가 일파만파 커지는 가운데 최외출전 영남대학교 대외협력부총장이UN 인사가 연루된 유령 사단법인을 설립했다는의혹이 제기됐다.최외출 영남대 교수는 박근혜 정권의 숨은 실세로 거론되는 인물이다.3일 정의당 이정미 의원은 "최외출 교수가대표로 있는사단법인의 글로벌새마을개발네트워크(GSDN)를 지난달 24일 방문했고 이 사단법인이 등기상에 기록된 주소에 현재 입주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GSDN이 출범을 선언한지 9개월이 지난 올해 6월 13일, 경산등기소를 통해 등록한 주소는 영남대학교 중앙도서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가습기살균제 사건과 관련해 13일 박근혜대통령에게 윤성규 환경부장관 문책을 요구할 예정으로 알려진 가운데 환경단체에서도 환경부장관 '해임'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현정부의 시작과 함께 장관에 올라 3년3개월간 '장수장관'으로 재직중인 윤 장관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우상호 더민주당 원내대표는 12일 광주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 차원의 진상조사 기구를 만들어 책임 소재를 확인하고 그 과정에서 (문책은) 피할 수 없는 귀결"이라고 말했다. 더민주당은 양창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한 가습기살균제 특
최근 온라인상에서 박근혜대통령을 대하는 송중기와 김연아의 자세가 비교되고 있다.11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 K-스타일 허브 한식문화관 개관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배우 송중기가 참석했다.이날 박 대통령은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인 일명 '유시진 대위' 송중기의 안내를 받으며 행사장을 둘러봤다.송중기는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박 대통령의 옆을 지키면서 두 손을 앞으로 모으고 단정한 자세를 유지했다. 이에 송중기 앞에는 예의바른 청년이란 수식어가 붙었다.반면 김연아는 작년 광복 70주년 국민대합창 ‘나는 대한민국’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무상복지 등의 실현으로 언론의 중심에 선 성남시 이재명시장.중앙정부와의 마찰에도 아랑곳없이 시민 편의와 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는 이 시장을 만나 병신년 한해 성남시정을 들어본다.0. 시장의 2016년 시정 목표는 ?-. 우리 시 시정구호가 '시민이 행복한 성남, 시민이 주인인 성남’이다. 이 큰 틀에서 ‘기본’과 ‘원칙’을 지키며 행정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 각 분야의 평가에서 95개의 상을 수상했다. 특히, 지자체 모든 분야의 사업을 평가하는 경기도 시#8228;군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되는 영
[환경TV뉴스-수도권]김대운 기자 =이재명 성남시장이 1일 오전 11시 30분 성남시청 3층 한누리 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남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년100만원 상당 지급 내용의 '청년배당제'를 박근혜정부가 국가정책으로 채택해 줄것을 공식 제안하고 나섰다.이 시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박근혜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희망펀드'보다 청년문제 해결을 위하 정부의 역할이 우선돼야 한다고 전제한 뒤 보건복지부의 조속한 '청년배당' 정책 수용을 촉구하기도 했다. 이 시장은 2016년1월부터 19~24세 사이의 청년으로서 성남시에 3년 이상
[환경TV뉴스] 정부는 올해부터 국내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봄·가을에 거쳐 각 11일씩 총 22일의 '관광주간'을 시행하기로 했다.이 기간엔 철도요금과 숙박료 할인혜택이 주어지고 초·중·고교의 단기방학도 학교장 자율로 가능해진다.정부는 3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제2차 관광진흥확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관광진흥책을 발표했다.이를 통해 정부는 ▲2017년까지 내국인의 국내 관광 시장 규모를 30조원으로 확대하고 ▲관광 분야 일자리를 100만개로 늘리며 ▲국제 관광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