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제품·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며, 지속가능경영 목표를 실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시각·청각 장애인 고객들의 제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서비스, 에스원 등 삼성 계열사들은 사회적 약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전자, 모든 고객이 동등하게 제품·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삼성전자가 기술혁신 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영 방침은 지속가능경영이다. 삼성전자는 피플(People),
유통업계는 22일 '지구의날'을 맞이하면서 소비자들과 함께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친환경 운동을 진행한다.'지구의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1970년부터 시작된 날이다. 1990년 세계 150여개국이 참가해 지구 보호에 앞장 섰고, 우리나라 또한 '이 땅을, 이 하늘을, 우리 모두를 살리기 위해' 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지구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국내 유통업계는 2009년부터 매년 '지구의 날'을 정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에 앞장 서는 중이다.◇ '그린슈머' 타깃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세계 유일 시각장애인 공연단인 ‘한빛예술단’을 초청해 문화체험형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시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공연과 시각장애인 전문강사 강의, 시청각 체험 등이 어우러져 일반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과 차별화가 두드러졌다. 임직원은 바쁜 일상 속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고, 교육과 함께 장애인의 능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장애인 인식 개선 효과가 크다.교육에 앞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실질적인 장애인 고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한미양행이 베트남 제약사와 자사 신제품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19' 독점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프로바이오틱스19종을 모두 함유됐으며, 유산균 전문 기업 다니스코사의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개발됐다. 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흡수, 노폐물 배설 등 인체 대사의 필수적 기능을 수행하는 중요 기관이다. 하지만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식단의 불균형, 잦은 음주 및 스트레스 등으로 기능이 저하되기 쉬운 환경에 노출돼 있다.한미양행은 현대인의 장 건강을 긴밀히 연구해 유
LG전자가 진단용 모니터 풀라인업을 앞세워 B2B 의료기기 사업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맘모그래피(유방촬영영상)용 모니터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하는 진단용 모니터(품목명: 의료용 영상출력기/모델명: 21HQ613D)는 21형 디스플레이에 5MP(메가픽셀) 고해상도로 유방의 미세 종양 및 석회화 판독에 특화된 제품이다.해당 신제품은 밝기(1100cd/m2)와 명암비(1,800:1)가 뛰어나 의사의 정확한 판독을 돕는다. 병변 부위를 부각하는 ‘포커스 뷰 모드’와 현미경으로 보는 것처럼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병
삼양사가 미국에서 열린 천연제품박람회에 참가해 스페셜티(고기능성) 식품 소재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 확대에 힘을 쏟는다.삼양사는 14~16일(현지시간) 사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2024 내추럴 프로덕트 엑스포 웨스트(Natural Products Expo West, NPEW)'에 참가해 고객사를 발굴하고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NPEW는 전세계 약 130개국 3000여 개의 식음료업체와 6만 명 이상의 바이어들이 참가하는 미국 최대 규모의 천연식품박람회로, 삼양사는 비건, 유기농, 건강기능성 콘셉트의
서울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챙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성수품 거래물량을 늘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다음날 저녁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49개소와 응급실 운영병원 18개소도 24시간 응급체계를 유지한다.또 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생돌봄'을 목표로 오는 8~1
동아에스티의 자회사 뉴로보 파마슈티컬스는 DA-1726을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글로벌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DA-1726은 옥신토모듈린 유사체 계열의 비만치료제로 개발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다. GLP-1 수용체와 글루카곤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해 식욕억제와 인슐린 분비 촉진 및 말초에서 기초대사량을 증가시켜 궁극적으로 체중 감소와 혈당 조절을 유도한다.이번 임상은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약력학을 확인하기 위해 두 파트로 나뉘어 비만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무작위 배정, 이중 눈가림,
인류 문명이 시작되고 농업, 상업 등 경제가 발달되며 17세기 초 네덜란드에서 인도 무역을 위해 자금을 모집했던 것을 시작으로 증권이 세상이 나왔다.신분에 상관 없이 투자가 가능하게 되면서 새로운 사회구조를 형성하게 됐고, 이후 투자금의 권리로 주식회사가 탄생, 다시 그 종이 증서가 거래되기 시작하며 증권거래소가 형성됐다.증권의 탄생으로 인해 새로운 사업기회에 자금이 공급되고 위험이 분산되는 즉, 자본시장을 통해 실물경제와 금융경제가 유기적인 관계를 갖게 됐다. 이에 따라 현재 이런 실물과 금융 관계 위에 이제 기술의 급진적인 발전
라온시큐어가 레몬헬스케어와 보험금 청구 절차의 간소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협업한다.라온시큐어는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기업 레몬헬스케어과 실손보험 가입자들의 편의가 극대화될 수 있는 보험금 청구 서비스에 대한 높아진 니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레몬헬스케어는 환자·병원·약국·금융기관 등과 의료 데이터를 연동하는 '레몬케어 플랫폼'을 구축해 환자가 거치는 의료 전 과정을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 헬스케어 데이터 양방향 플랫폼
LG전자가 차량 사이버보안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관련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완성차 고객들이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관리 솔루션을 선보인다.LG전자는 자회사 사이벨럼(Cybellum)과 함께 개발한 '사이버보안 관리체계(Cyber Security Management System, 이하 CSMS) 콕핏 플랫폼'을 내년 초 美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4에서 고객사를 대상으로 처음 공개한다고 14일 밝혔다.CSMS 콕핏 플랫폼은 LG전자의 사이버보안 역량과 사이벨럼의 클라
종근당은 지난 8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3 소비자중심경영(CCM, Consumer Centered Management) 우수기업 포상 및 인증서 수여식'에서 6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수행하고 소비자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해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있으며 기업의 소비자 관련법 위반 여부, 소비자문제 사전 예방 및 사후관리 평가 등 까다로운 검증절차를 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는 센터가 투자를 진행한 투자기업 J&J 테크가 팁스(TIPS)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팁스는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의 발굴과 육성을 목적으로 정부와 민간이 협력해 추진하는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민간이 기업에 초기 투자를 진행하면 중기부가 연구개발(R&D) 자금 등을 지원한다.프로그램에 선정된 J&J 테크는 앞으로 2년간 연구개발및 마케팅 등을 위해 중기부로부터 최대 5억원을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인천시의 지원으로 조성한 인천지식재산 제2호 펀드의 투자와 팁스 운
CJ제일제당이 세계적 권위의 독일 '202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제품 디자인',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디자인 콘셉트' 등 3개 부문에서 엄격한 기준으로 출품 디자인의 우수성, 창의성, 기능성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이번 수상작은 CJ제일제당의 생분해성 바이오 소재 'PHA'를 적용한 칫솔로, 친환경 제품 전문 디자인 기업
유한양행이 개발한 3세대 비소세포폐암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1차 치료제로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첫 관문을 통과하면서 주가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문가들은 임상데이터 공개 등 추가 모멘텀을 바탕으로 연내 주가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한양행의 주가는 전장 대비 0.28% 오른 7만2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유한양행의 주가는 장 초반 4% 이상 강세를 보였으나 코스피가 하락 전환하면서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다.이날 유한양행의 강세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일 유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미국 보스턴과 캐나다 토론토를 방문해 미래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 중인 ABC(AI, Bio, Cleantech) 사업의 현황과 미래 전략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년 간 이어온 미래준비 행보를 글로벌로 확장해 나간다는 의지가 담긴 행보다. 실제 구 회장은 21일(현지시간)부터 나흘 동안 LG화학 생명과학본부의 보스턴 법인과 아베오, 토론토의 LG전자 AI Lab 등을 방문해 바이오와 AI 분야의 미래 사업을 점검했다.지금까지 ABC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조직 체계를 가다듬고 인재를 확보하는 등 기본 역량
지난 3월 21일 출시한 Apple Pay(애플페이)가 출시 이후 이달 27일까지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은 10만8000여곳으로, 결제건수는 2580만건을 넘어섰다. 현대카드가 Apple Pay 출시 100일을 맞아 결제 관련 주요 지표와 회원별 개인화 리포트를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3월 21일 Apple Pay 출시 이후 이달 27일까지 결제가 발생한 가맹점은 10만8000여 곳으로 나타났다. 전체 결제 가맹점 중 77%에 해당하는 8만3000여 곳의 가맹점은 연매출 30억 미만의 영세∙중소가맹점이었다.Apple Pay 공
LG가 대내외 경영환경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가치 관점에서 과감한 투자와 혁신으로 미래 설계를 서두르고 있다. 특히 고객가치를 혁신하고 새로운 경험을 전하기 위해 미래 성장동력으로 ‘ABC(인공지능·바이오·클린테크)’ 분야를 적극 육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LG는 인공지능(AI) 분야에 최고 수준의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확보하고 대규모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해 5년간 3조6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LG AI연구원을 중심으로 초거대 AI ‘엑사원(EXAONE)’ 및 AI 관련 R&D를 집중하고, 초
한미약품이 장초반 강세다. 글로벌 제약사 MSD(미국 머크)에 기술수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후보물질 ‘에피노페그듀타이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영향으로 풀이된다.13일 오전 9시49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 거래일 대비 5.49% 오른 3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MSD는 전일(현지시간) 미국 FDA가 에피노페그듀타이드를 NASH 치료제로써 패스트트랙 대상 품목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패스트트랙은 치료제가 없어 의료미충족 수요가 높은 질환을 타깃으로 개발되고 있는 신약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우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 주문 솔루션 ‘삼성 키오스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삼성 키오스크는 상품 선택에서부터 주문, 결제까지 가능한 올인원 제품으로 식당, 카페, 약국, 편의점, 마트 등에서 활용되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2021년 타이젠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에 윈도우 OS를 탑재한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윈도우 10 IoT 엔터프라이즈 기반의 신제품은 ▲24형 터치 디스플레이 ▲강력한 성능과 안정성을 자랑하는 11세대 인텔 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