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디바이스 헬스케어 전문회사 이지템이 자사의 혁신 제품 '니들프리 E-MTS(마이크로니들 테라피 시스템)' 등이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21일부터 23일까지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볼로냐'는 전세계 60개국, 3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신제품과 최신 기술정보 등을 공유한 전시회다. 이지템은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니들프리 E-MTS'를 비롯해 '두피관리 앰플 일렉트로포레이션(전기천공법)', '친환경 화장품 용기', 'HIFU(초음파) RF(고주파)
영월군은 대표 공약사항 중 하나인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를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7일 밝혔다.영월군의 영월의료원 확장 이전 신축은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와 의료 이용 수도권 집중 완화 등 의료 서비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이다. 보건복지부의 공공병원 신축 추진 대상인 9개 지역 중 영월권이 포함되며 감염병 효과적 대응 및 지역 필수의료 지원을 위한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 수립에 따라 진료권 내 적정 병원이 없는 지역 중심 400병상 규모의 지방의료원 등 확충 계획이 강조된다. 따라서 영월의료
산림청은 6일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소재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에서 산림기술사, 국립산림과학원 등 전문가들과 함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해당 사업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반복되는 곳으로 피해확산 저지와 동시에 벌채한 피해목을 목재자원으로 활용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모두베기’ 방식으로 방제사업을 추진하는 곳이다.벌목한 나무 중 쓰임새가 좋은 굵은 나무는 대용량 훈증처리를 통해 재선충 미감염 여부를 확인한 뒤 가공해 목재자원으로 활용하고 활용도가 낮은 가는
JW생명과학의 연구·개발(R&D)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디지탈과 고감도 현장진단기기 '제이웰릭스Q6(JWELICS Q6)' 사업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JW바이오사이언스가 제이웰릭스Q6를 향후 5년간 글로벌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판매하고, 마이크로디지탈이 약속된 수량을 공급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제이웰릭스Q6는 화학발광 면역 분석 장비로, 혈액과 체액에서 항원, 항체 및 특정 바이오마커를 정량화해 다양한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현장진단(POCT, Point Of Care Testing) 기
영월군은 소나무재선충병 등 예찰·방제와 산림자원 보호를 위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근무자 4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선발된 인원은 내달부터 10개월간 근무하며 소나무재선충병의 발생 예찰(피해목 조사, 감염목 위치표시) 및 시료채취·검경의뢰, 피해목 훈증·파쇄·소각 등 방제, 참나무시들음병, 솔잎혹파리, 돌발해충 등 각종 산림병해충의 발생 예찰 조사 및 방제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참여 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영월군민으로,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신청 접수는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로, 1차 서류심사
롯데마트에 믿고 먹을 수 있는 신선한 축산 상품이 등장했다.올해 일부 축산 농가에 전염병이 발생하면서 '청결한 사육 환경'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농가 내 방제·소독 시설이 부족하거나 사육 두수가 과도하게 많을 경우 안전성과 위생이 떨어져 가축의 감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전 점에서 엘포인트(L.POINT) 회원을 대상으로 전염병 걱정 없는 '깨끗한 축산농장' 전 품목을 40% 할인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해당 상품은 축산환경관리원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전반적인 사육 환경을 엄격하게 검증 받
넥슨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 로봇 재활치료 확대를 위한 운영기금 3억원을 기부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넥슨이 전달한 운영기금은 병원의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에 사용될 예정이다. 그동안 병원은 로봇을 이용한 재활치료의 높은 효과로 치료를 원하는 환아들의 수가 지속 증가함에 따라, 보행능력 회복 및 운동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행재활로봇 구입 등 치료실 보강이 필요했다.이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은 로봇 재활치료실 보강으로 뇌성마비, 지체장애, 발달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로봇을 이용한 보행 물
최근 전세계적으로 빈대 출몰 사례가 잇따르며 의류부터 침구까지 청정하게 관리할 수 있는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와 ‘삼성 비스포크 에어드레서’가 주목받고 있다. 빈대는 침대나 침구류, 의류 등에 붙어 서식하는 흡혈 해충으로 심한 가려움증과 이차적 피부감염증 등을 유발한다. 질병관리청은 빈대에 오염된 직물류의 경우 50~60℃ 건조기에 약 30분 이상 처리하도록 권고하고 있다.외부와 접촉이 많지만 자주 세탁하기 어려운 겉옷은 빠르고 강력하게 살균해주는 비스포크 에어드레서를 활용하면 빈대 퇴치에 유용하다.비스포크 에어드레서의 '살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기업 신테카바이오가 호주 의학연구기관인 큐아이엠알비(QIMR Berghofer)와 자체 AI신약 플랫폼인 딥매처(DeepMatcher®)를 활용한 신약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QIMRB는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하고 있는 세계적 수준의 의학연구 전문기관으로, 직접 혹은 중개 연구 등 다양한 방식으로 암, 정신건강 및 신경과학, 감염 및 염증, 인구건강 분야의 질환을 연구하고 있다.이번 업무협약 이후 신테카바이오는 수드하 라오 QIMRB 교수팀과 항암 치료제
신한은행은 16일 서울시 구로구 소재 성프란치스꼬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구로구 내 저소득 여성 장애인 및 어르신 가정 등 150가구에 김장 김치를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신한은행은 2011년부터 매년 겨울 100여 명의 신한은행 대기업본부 소속 직원들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했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감염방지 차원에서 기부금 전달 행사로 대신했으며 올해는 기부금 전달과 함께 여성 장애인, 어르신 가정에 직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김장 김치
효성이 해외 최대 생산법인이 위치한 베트남 지역에서 지속적인 의료봉사활동, 아동 복지 지원 등으로 사회공헌을 실천하고 있다.효성이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인근 동나이성(Đồng Nai) 껌미현(Cẩm Mỹ) 쑤언동마을(Xuân Đông)에 해외 의료봉사단 ‘미소원정대’를 파견했다고 1일 밝혔다.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진과 국제구호단체인 희망친구 기아대책, 효성 임직원 총 74명으로 구성된 미소원정대는 현지 지역주민 1700여 명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 지역주민 출산교육과
SK이노베이션이 일본 최대 종합 에너지 기업 ‘에네오스(ENEOS)’와 저탄소 애너지원 개발과 에너지 수급을 위해 협력을 강화한다.SK이노베이션과 에네오스 경영진은 지난달 31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경영진 회의’를 열고, 지금까지의 협력 성과를 돌아보며 앞으로의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2007년 시작된 이 행사는 매년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의 양사 최고 경영진이 모여 두 나라 에너지 업계의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으로 2020~2022년 열리
한국경영학회가 이건희 회장 별세 3주기와 신경영 30주년을 맞아 국내외 석학들과 함께 삼성의 시대정신과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한국경영학회는 18일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이건희 회장 3주기 추모·삼성 신경영 30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경영학회가 주최하고 삼성글로벌리서치가 후원했다.올해는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이 1993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신경영을 선언하고 본격적인 경영 혁신에 나선 지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고인의 리더십과 사회공헌, 삼성의 신경영을 재조
기아가 2018년 이후 5년 만에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아는 10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전세계 대리점 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140개국에서 권역본부, 각국 법인, 대리점 사장단 및 배우자 등 390여 명이 참석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전세계에서 기아의 영업 일선을 책임지는 인사들이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인 셈이다. 이들은 서울과 경기도 화성 현대차·기아 남양연구소, 기아 EV 데이가 열린 경기도 여주 마임비전빌리지
종근당고촌재단은 20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의 UN 본부에서 '제17회 고촌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날 시상식은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통해 전세계에 생중계됐다.고촌상(Kochon Prize)은 고(故) 고촌(高村) 이종근 종근당 창업주 회장이 1973년 설립한 종근당고촌재단과 유엔연구사업소(UNOPS) 산하 결핵퇴치 국제협력사업단(Stop TB Partnership)이 세계 결핵 및 에이즈 퇴치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를 후원하기 위해 2005년 공동 제정
한국이콜랩이 공립 특수학교인 대구성보학교에 위생제품을 기부했다.한국이콜랩은 19일 대구광역시 북구 복현동 대구성보학교에서 자사의 손 세정제와 디스펜서, 세탁 세제 등 총 1000만원 상당의 위생제품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한국이콜랩이 대구성보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 생활과 청결한 교내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자 진행됐다. 기부 전달식에는 황승택 한국이콜랩 라이트 사업부 상무와 정경렬 대구성보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한국이콜랩은 위생 및 감염 예방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으로서 지난 2020년에도 신종 코로
중국이 자국민의 한국 단체여행을 약 6년 만에 전면 허용하면서 한동안 소외됐던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크게 오르고 있다.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호텔신라의 주가는 지난 2거래일간 20% 이상 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은 5.77%, LG생활건강은 9.83% 올랐다. 이외에 코스맥스(28.68%), 토니모리(32.18%) 등 화장품 관련주도 크게 올랐다.전일 중국이 자국민에 대한 한국 단체여행을 허용하면서다. 중국 문화여유부(문화관광부)는 전일 한국·미국·일본 등 세계 78개국에 대한 자국민의 단체여행을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단체
현대자동차가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발생부터 2023 엔데믹까지 지난 3년간의 위기와 대응 과정을 정리한 백서를 반했다. 현대차는 31일 코로나19 극복 과정을 담은 백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3년의 기록’을 발간했다. 현대차는 향후 유사한 형태의 감염병 발생 시 대응 매뉴얼로 활용하기 위해 이번 백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실제 백서는 현대차 코로나19 대응 타임라인과 함께 ‘코로나19 국면, 비상등을 켜다’, ‘극복을 위한 방역 엔진을 켜다’, ‘종식을 위해 핸들을 잡다’, ‘미래를 향해 다시, 시동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 선언 이후 첫 여름 휴가 시즌이 도래했다. 그간 여름 휴가 트렌드가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이 유행했다면, 3년 만의 일상생활 속으로의 복귀에서 ‘꾸꾸(꾸미고 꾸민)’ 스타일을 주목한다.엔데믹으로 야외활동이 크게 늘어난 데다,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꾸미는 이른바 ‘꾸꾸’ 트렌드가 대세로 화려한 나들이 필수품이 되고 있다. 최근 한층 더 화려해진 ‘꾸꾸’ 스타일은 일상 생활을 넘어서 첫 여름 휴가를 맞이한 여행객을 겨냥한 상품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깨끗한나라는 소비자 니즈를
올해 2차전지 관련주를 대거 사들인 개인투자자들이 역대급 수익률을 기록 중인 것으로 관측된다. 개인투자자들은 지난 3월부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을 대거 사들였는데 에코프로는 3월부터 현재까지 300%, 에코프로비엠은 125% 가량 상승했다.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개인투자자가 올해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10개 종목 중 2차전지 관련주가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자들은 올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이어진 강세장 기간보다 더 큰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올해 개인투자자 순매수 1위 종목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