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GS글로벌과 ‘GS글로벌 티포케이(T4K) X 티몬’ 기획전을 개최해 비야디(BYD) 대표 전기트럭 T4K 단독 사전예약 행사를 30일까지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BYD의 T4K는 한국시장을 위한 전기트럭 제품으로, BYD의 개량형 리튬인산철(LEP) 배터리인 블레이드 리튬인산철 82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장착했다.환경부 인증기준 상온 246킬로미터, 저온 209킬로미터의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으며, 전기 모터 출력 역시 140킬로와트(kW)로 강력하다.또 넉넉한 적재공간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12.8인치 스마트패드와
지난해 글로벌 수소연료전지차(이하 수소차)의 판매량이 전년 대비 30.2% 감소해 역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초 수소차를 개발해 세계 시장을 리드해왔던 현대자동차의 판매 부진 영향이 컸다는 평가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국의 차이나 코머셜은 중국시장의 수소 상용차 판매 증가에 힘입어 글로벌 수소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에 올랐다. 이처럼 소비 침체와 함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수소차 시장에 완성차 업계는 신차 출시를 예고하며 반등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역성장한 글로벌 수소차 시장, 한국 부진 영향 커최근 SNE리서치의 발표에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국내 주요기업들은 분주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은 새해를 맞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차별점을 만들기 위해 미래 비전과 주력 사업을 알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신년 특집에서는 국내 주요 기업들의 행보를 쫓아가며, 그들이 주목하고 있는 미래 핵심 사업과 ESG 비전을 살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현대자동차그룹은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둔 대표적인 기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를 올해 핵심 키워드로 내세웠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한
현대자동차가 세계적 명문 대학인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이하 UCL)과 협력해 탄소중립 미래 기술 공동연구를 추진한다.현대차는 22일(현지시간) 한국-영국 비즈니스 포럼이 열리는 영국 런던 맨션 하우스(Mansion House)에서 UCL과 ‘수소생산·연료전지·전동화 분야 공동 연구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케미 바데노크(Kemi Badenoch) 영국 기업통상부 장관 등 양국 정부 관계자들과 마이클 스펜스(Michael Spence) UCL 총장, 김동욱 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사우디(이하 사우디)에서 대규모 계약과 협업체계 구축으로 중동 시장 진출 및 사우디 모빌리티 생태계 리딩에 나선다. 사우디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대규모 경제사절단으로 동행한 현대자동차는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반제품조립(CKD) 공장 설립을 위한 합작투작 계약, 에어 프로덕츠 쿼드라(Air Products Qudra), SAPTCO(The Saudi Public Transport Company)와 함께 사우디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를 연이어 체결했다.현대자동차는 이번
완도에서도 충전에 대한 걱정없이 전기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LG유플러스와 전라남도 완도군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완도군 전역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구축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업무 협약식은 19일 전라남도 완도군청에서 현준용 LG유플러스 EV충전사업단장(부사장), 신우철 완도군수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올해까지 완도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충전 서비스인 '볼트업'(V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해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술력과 비전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H2 MEET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청소차 ▲폐자원 수소 생산 패키지 ▲이동형 수소 충전소 등을 전시하며 수소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생애주기에 걸쳐 적용되는 현대차그룹의 다양한 수소사업 기술을 선보일 방침이다.‘H2 MEET(H2 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위한 활동을 펼쳐 온 기업을 조명하는 시상식이 열렸다.소비자시민모임은 20일 ‘제26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비자시민모임은 총 32개의 에너지 고효율 제품 및 탄소중립 활동을 선정·시상했다. 시상식에 참여한 업계는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지속 개발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한 활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30개 제품, 2개 활동이 수상 영예를 안은 ‘올해의 에너지위너상’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
현대자동차그룹이 최초의 해외 수소연료전지시스템 생산기지를 구축했다.현대차그룹은 1일 중국 광둥성(省) 광저우시(市) 황푸구(區)에서 양국 정부 관계자와 주요 파트너사 경영층, 현대차그룹 임직원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HTWO 광저우’ 준공식을 개최했다.지난 2020년 수소연료전지시스템 브랜드 HTWO를 론칭한 현대차그룹은 중국 수소 시장 선점과 글로벌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2021년부터 HTWO 광저우를 건설에 돌입한 바 있다.이날 준공된 HTWO 광저우는 현대차그룹이 해외에 건설한 첫 번째
현대자동차그룹이 2030 세계박람회 후보도시 부산에서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기후·에너지 분야국제박람회에 참가해 탄소중립 미래 모빌리티와 수소연료전지 신기술을 선보인다.현대차그룹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 2023)’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현대차그룹은 벡스코 1전시관 내 미래모빌리티관에 전시 참가 업체 중 가장 큰 828m2 규모의 대형 전시관을 마련하고 ▲플래그십 전동화 SUV EV9을 비롯해 ▲수소전기트럭 살수차 ▲수소연료전지 멀티콥터 드론 ▲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에 특화된 대형 수소전기트럭을 선보이고 수소 상용 모빌리티 비전을 공개했다.현대차는 현지시간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시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청정 운송수단 박람회 ‘ACT 엑스포 2023’에 참가해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XCIENT Fuel Cell Tractor)’의 양산형 모델을 선보이고 이를 중심으로 한 북미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 방향을 공유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공개한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트랙터’ 모델은 장거리 운행이 많은 북미 지역 특성에 맞춰 개발된 총중량 37
SK가스가 남양유업과 친환경 LPG 1톤트럭 조기 전환을 위해 손을 잡았다. SK가스와 남양유업은 25일 SK가스 본사에서 남양유업 및 남양유업 대리점에서 사용 중인 경유 1톤트럭을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조기 전환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 구축에 합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식에는 SK가스 윤병석 대표와 남양유업 김승언 대표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해 깨끗한 대기환경과 대리점 상생을 위해 LPG 1톤트럭 전환을 공동 목표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이번 MOU를 통해 SK가스는 남양유업이 친환경 LPG 1톤트럭으로 원활하
카카오모빌리티는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전기 트럭과 이동약자도 이용 가능한 특수차량을 카카오 T 플랫폼에서 구매까지 연결하는 중개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친환경 전기 택시 보급, 전기차 충전기 연동 확대 등 ‘그린모빌리티 활성화’ 프로젝트를 전개해왔으며, 서대문 희망차 등 이동약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모빌리티’ 활성화에도 앞장서 온 바 있다. 이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GS 글로벌, AT모빌리티 등과 함께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카카오 T 플랫폼에서 친환경 및
현대자동차는 6일 승객 수송 부문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를 출시했다.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는 고속형 대형버스급에 세계 최초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탑재한 친환경 차량으로 에너지 생산부터 운행까지 오염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다.현대차는 유니버스 수소전기버스에 최고 출력 180kW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최고 출력 335kW, 최대 토크 1200N∙m의 안티 저크(Anti jerk) 모터를 탑재하고, 48.2kWh의 고출력 리튬 이온 배터리를 장착했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최대 635km다.또한
환경 변화로 인한 이상기후 문제가 전세계적인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기업마다 앞다퉈 ‘친환경’ 실천을 선언하고 나서고 있다. 친환경이 지속성장을 가능케 하는 필수불가결한 키워드로 떠오른 탓이다. 미국과 유럽 등 빅마켓에서 속속 도입하고 있는 탄소배출 규제를 타개하는 해법 역시 친환경 전략이다. 이제 수백년간 지속된 ‘기업=환경파괴’라는 등식을 깨뜨리지 않으면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됐다. 국내 굴지의 그룹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 노력을 집중 조명해 본다.현대자동차그룹이 ‘퍼스트 무버(선도자)’로서 입지를 다지기 위해
현대자동차가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XCIENT Fuel Cell)의 이스라엘 진출을 시작으로 중동 수소전기트럭 시장 확대에 나선다.현대차는 13일 이스라엘 판매 대리점인 ‘콜모빌(Colmobil)’, 수소 생산업체 ‘바잔(Bazan)’, 수소충전소 운영업체 ‘소놀(Sonol)’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각 1대씩 총 3대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 기업에 전달될 차량은 4x2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으로, 180kW급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이 장착됐으며 한 번 충전으로 400km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이 중 ‘콜모빌’에 공급되는 엑시언
현대자동차가 만든 수소전기트럭이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도로를 달린다.현대차는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대형 수소전기트럭으로 스위스, 독일 등 세계 주요 시장에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을 잇따라 공급하며 친환경성과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올해 10월에는 2020년 10월부터 스위스에서 운행을 시작한 지 2년 만에 누적 주행거리 500만km를 넘은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양산형 대형 수소전기트럭이라는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국내에서는 지난 2020년
현대자동차가 중국 친환경 상용 시장의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현대자동차는 8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베이징 왕징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중국 최우수 국제금융투자사인 CICC(China International Capital Corporation)의 자회사 CCM(CICC Capital Management department)과 ‘중국 상용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중국 지주사인 현대차그룹 중국 유한공사(HMGC)의 이혁준 전무, 쉬중차오 CCM 총경리 등이 참석
이번 주에도 산업계에서는 다양한 ESG 관련 소식들이 나왔다. SK텔레콤은 대학 문화에 다회용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대학교를 대상으로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자동차업계에서도 다양한 소식이 나왔다.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은 스위스에 진출해 2년 동안 주행거리 500만km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그린 수소를 활용한 주행으로 탄소배출 없이 기록한 세계 최초의 기록이다.또한 전기차산업협회는 전기차산업계 최초로 배터리 순환경제 체계 구축을 위해 ‘배터리 등록·이력관리제 도입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 글로벌 상용차 전문 기업 이베코그룹과 함께 수소전기 대형 밴을 공개하고 탄소중립 가속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한다.현대자동차는 19일(현지시각) 독일에서 열리는 상용차 박람회 'IAA 하노버 상용차 박람회‘에서 이베코그룹과 함께 ‘e데일리 수소전기차’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현대자동차와 이베코그룹은 지난 3월 탄소중립을 앞당기겠다는 목표 아래 ‘공동 기술 및 상호 공급 기회 탐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친환경차 관련 협업 가능 분야를 적극 검토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이번 박람회에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