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 계열 IT 전문기업 '현대IT&E'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업용(B2B) IT 솔루션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신규 솔루션 3종은 업무용 보고서 작성 솔루션 ‘AI 텍스트 에딧(Text Edit)’, 벡터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벡터코어(Vectocore)’와 벡터 데이터베이스 검색 엔진 ‘엑스파인더(X Finder)’ 등이다.이중 'AI 텍스트 에딧'은 기업 업무환경에서 자주 사용되는 콘텐츠 작성·번역·요약 등을 수행하는 솔루션이다. 이메일, 게시글 등 업무용 문구를 생성하고, 작성한 글을 한 번의
코카-콜라사는 자사 이온 함유 수분보충음료 '토레타!'의 브랜드 모델 에스파 윈터와 함께한 광고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토레타!' 광고는 다양한 일상 속에서 윈터가 '토레타!'로 이온과 수분을 보충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또 비하인드 컷을 통해 윈터가 요가와 요리, 기타 연주 등을 즐기는 등 생기발랄한 매력도 함께 확인해볼 수 있다.윈터는 국내 최정상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로, 광고 촬영 당시 공원 산책과 요가 장면을 함께 연기한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거나 쉬는 시간에도 장난을 치는 등 귀여운 케미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기술력을 입증했다.현대차는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 거리, 충전 성능,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 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간으로 발행되는 독일의 전기차 전문잡지로 2018년 창간 이후 전기차 관련 소식들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주행 테스트를 통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전기
한화 건설부문이 안전한 건설현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함께하는 3대 사고(떨어짐, 맞음, 넘어짐) 예방 캠페인을 시작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중대재해 근절과 3대 사고 60% 감축을 목표로 전 현장 임직원 및 근로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하는 ‘3.3.3 안전 캠페인’을 연중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3.3.3 안전 캠페인은 한화 건설부문 건설현장에서 가장 자주 발생하는 떨어짐, 맞음, 넘어짐 3대 사고 감축을 위해 ▲3초 룰(Rule) ▲3가지 필수 행동 ▲3가지 금지사항 준수를 생활화하는 활동이다.한화 건설부문은 이달
한국P&G의 섬유탈취제 브랜드 페브리즈가 새로워진 라인업으로 돌아온 페브리즈 강력탈취 섬유탈취제 7종을 주요 온라인, 전국 대형마트와 소매점에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새 라인업 7종은 ▲다우니 미스티크 ▲다우니 에이프릴 ▲다우니 실내건조 프레시 클린 등 다우니 향기 컬렉션 3종과 ▲상쾌한 향 ▲라벤더 앤 유칼립투스향 ▲은은한 꽃향 ▲허브가든향 등 페브리즈 향기 컬렉션 4종으로 구성됐다.이중 '다우니 미스티크'는 프리미엄 섬유유연제 다우니의 베스트셀링 향을 구현한 제품이다. 외출 후 옷장에 집어넣기 애매한 옷에 분사하면 다음
네오위즈는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브라운더스트2(개발사 겜프스엔)의 신규 PvE(이용자 대 환경) 콘텐츠 '악마성 분노의 탑·시기의 탑'을 새로 업데이트했다고 11일 밝혔다.상시 콘텐츠로 운영하는 '악마성 분노의 탑·시기의 탑'은 이용자가 입장 제한 없이 자유롭게 도전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통해 기존 악마성 안전구역에 포함된 '이동 마법진'을 하나로 통합했으며, 이용자는 해당 구역 진입 시 원하는 악마성 콘텐츠를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신규 콘텐츠 모두 기존 악마성 콘텐츠와 동일하게 운영한다. 다만, 전투 및 플레이 방식이
가전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또 한번의 대격돌을 예고했다. 양사가 경쟁을 예고한 분야는 최근 떠오른 AI 가전이다. 삼성전자는 최근 제품 간의 연결성을 강조한 ‘캄 테크(Calm Tech)'를 기반으로 한 ’비스포크 AI' 전략으로, LG전자는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강조한 ‘공감지능’을 앞세워 AI 가전 시대를 선도한다는 전략을 공개하며, AI 가전 시장 경쟁을 예고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로 ‘AI가전=삼성’ 만든다지난 3일 삼성전자는 서울,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에서 ‘웰컴 투 비스포크 AI' 미디어 데
삼성전자가 가전제품에 한층 더 진화한 인공지능(AI)을 적용하며 개인별 최적의 라이프 스타일 지원, 가사노동 소비 시간 절약은 물론 환경과 지속가능성까지 강화할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미디어데이 '웰컴 투 비스포크 AI(Welcome to BESPOKE AI)'를 개최하고, AI 기반으로 연결성과 사용성이 업그레이드된 2024년형 비스포크(BESPOKE) 신제품 라인업을 3일 공개했다.◇ 삼성전자, 비스포크 AI 라인업 공개…AI 혁신으로 고객 편의 UP이날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AI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경기도 연천 늘목리 일대에서 ‘와우 더 포레스트’ 나무 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정종철 CFS 법무 부문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 50명이 함께했으며, 서울국유림관리소 직원의 설명을 숙지한 뒤 낙엽송 3000그루를 심었다.CFS는 서울국유림관리소와 함께 나무 심기를 통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조성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숲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쿠팡 CFS 임직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구 환경을 지키는 사회공
정부가 가계통신비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KT를 시작으로 SK텔레콤, LG유플러스 통신3사가 3만원대의 5세대 이동통신(5G) 요금제를 신설하며 정부 노력에 발을 맞췄다. 정부와 통신사들은 이러한 노력으로 가계통신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소비자가 체감하는 가계통신비 부담은 여전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통신3사, 3만원대 5G요금제 출시…정부 노력에 동참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지난 27일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5G 요금제 개편한다고 밝혔다.SK텔
시간 대비 성능을 따지는 ‘시성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며, 코웨이의 엘리트 정수기가 주목을 받고 있다.시성비란 가격이나 품질같이 기업이 제품에 매긴 가치가 아닌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가치를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행태에서 대두된 개념이다. 즉, 얼마나 나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지가 가전 구매에서 중요한 키워드로 떠오른 것이다.정수기는 물을 끓이거나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만드는 등의 번거로운 일을 하지 않아도 되고, 주기적으로 시중에서 판매하는 물을 구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낭비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도록 만들
삼성전자가 올해도 탄소중립과 주주환원 정책 강화 등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온디바이스 AI 제품과 AI 반도체를 중심으로 지속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삼성전자는 20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 기관투자자,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제55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삼성전자, ESG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성장·미래 만들 것이날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의장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반도체 산업의 업황 둔화로 경영 여건이 어려웠지만, 지속성장을 위한 연구개발과 선제적 시설투자를
KB국민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업해 고령층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에 방문해 실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지급하며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삼성전자와 LG전자가 AI TV로 다시 한 번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13일 양사는 AI 기능을 강화한 2024년형 TV 신제품을 동시에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024 TV 신제품 출시에 앞서 삼성전자 서초 사옥에서 신제품 론칭 기념행사인 ‘언박스&디스커버(Unbox & Discover) 2024'를 진행했으며, LG전자는 2024년형 LG 올레드 TV와 LG QNED TV 출시를 알렸다.양사의 이번 신제품은 AI 프로세서를 탑재한 AI TV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시청경험과 다양한 AI 기술을 제공한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LG화학이 품질 예측, 공정 최적화 등 제조 영역부터 법무 계약 검토, 환율 예측 등 비제조 영역까지 비즈니스 전반에 AI 기반의 디지털 변혁(DX)을 추진하고 있다.LG화학은 임직원을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AI 분석 솔루션인 ‘CDS(Citizen Data Scientist)’ 플랫폼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LG화학의 CDS 플랫폼은 코딩이나 분석 관련 전문 역량이 없는 임직원도 자신이 보유한 업무 지식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사이트를 발굴할 수 있게 해준다.실제 코딩을 잘 모르는 40여 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CD
폴라리스오피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대비 346.1% 증가한 1079억원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2억원, 당기순이익은 24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77.1%, 91.2% 증가했다.지난해 3분기 폴라리스세원과 그 종속회사의 연결 편입이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또 폴라리스오피스의 투자주식 처분이익 반영으로 순이익이 크게 늘어났다.별도 기준으로는 매출액 231억원, 영업이익 22억원, 순이익 223억원을 기록했다.폴라리스오피스는 현재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및 기업용 협업 플랫폼 솔루션, 모바일 보
케이뱅크는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돈나무 키우기는 고객이 앱 출석이나 앱 안의 임무 수행을 게임처럼 재밌게 즐기며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임무 수행 보상형 서비스다.먼저 돈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매일 돈나무 키우기 서비스 출석 혹은 돈나무 키우기에서 제시하는 임무를 수행하면 된다. 이때 해당 앱 출석 및 돈나무 성장단계가 높아질 때마다 추가적인 현금 보상도 제공한다.또 돈나무를 최종 성장단계인 7단계까지 키운 고객은 최소 200원부터 최대 10만원의 현금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수확을 마친 고객은
위메프는 큐텐과 함께 글로벌 쇼핑축제 위메프 메가세일을 내달 1~12일까지 개최하고 최대 50% 할인 쿠폰과 22만 명에게 7억원 상당의 지원 혜택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내달부터 올 6·9·12월 분기마다 개최한다. 위메프는 메가세일을 분기 핵심 행사로 육성하고 다양한 혜택과 고객 만족으로 파트너 매출 상승을 도모한다는 목표로 기획됐다.이어 위메프는 매일 선착순 3000명에게 1만원 이상 구매 시 50% 할인되는 메가쿠폰을 지급한다. 이는 기본으로 제공하는 최대 30% 할인 쿠폰과 중복 적용 가능하다.또 위메프 고
KB국민은행이 급속한 디지털화로 인한 고령층의 금융 소외를 완화하기 위해 'KB 시니어라운지'를 인천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2022년 7월 시행된 KB 시니어라운지는 대형 밴으로 고령층이 자주 찾는 복지관을 방문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 점포다. 그동안 서울시 내 고령인구가 많은 5개 행정구(강서·구로·노원·은평·중랑)를 대상으로 운영해 왔다.이번 서비스 확대 지역은 인천 내 5개 행정구(남동구, 미추홀구, 부평구, 서구, 중구)로 고령인구 비중 및 인근 영업점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월요일 서구 '연
롯데마트가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더욱 간편해진 앱을 선보인다.롯데마트는 오는 19일 리뉴얼을 완료한 오프라인 전용 앱 '롯데마트고(GO)'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리뉴얼은 오프라인 매장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 더 나은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진행된 것으로, 메인 화면의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선했다. 이에 더해 마트와 슈퍼의 통합 기조를 한층 강화하고자 롯데슈퍼를 주 이용 점포로 설정하면 슈퍼의 모바일 전단지를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새롭게 도입했다.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