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뱅킹 활용법 등 전문가가 직접 방문해 교육 진행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현장. (사진제공=KB국민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 현장. (사진제공=KB국민은행)/그린포스트코리아

KB국민은행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와 협업해 고령층 비대면 금융 활용 능력 향상과 디지털 금융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니어 디지털 금융교육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등 협력기관에 방문해 실시한다. 

이번 협업을 통해 KB국민은행은 직접 제작한 디지털 금융교육 책자를 지급하며 ▲모바일뱅킹 활용법 ▲계좌정보 통합관리법 ▲금융사기 유형 및 사례 파악하기 ▲보이스피싱 차단 앱 설치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KB국민은행 임직원이 자주 발생되는 디지털 금융사기에 대한 강의도 진행되며, 올해 총 110회 교육을 실행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층을 비롯한 우리 사회 다양한 계층과 상생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jw@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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