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 국내 주요 경제단체 회장들은 2024년 신년사를 발표하며, 내년의 경제 전망, 포부 및 당부 등을 밝혔다.특히 주요 경제단체 회장들은 내년에도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경기 불황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자세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 한국경제인협회(이하 한경협), 한국경영자총협회(이하 경총), 한국무역협회(이하 무협), 중소기업중앙회(이하 중기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연) 등 6대경제단체장들은 최근 2024년 신년사를 발표했다.경제단
제너시스BBQ그룹이 콘래드 서울 호텔서 열린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 초청 중견기업 비즈니스 리셉션'에서 뉴저지주에 진출한 기업을 대표해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미 뉴저지주 투자청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리셉션은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 방한에 맞춰 한국 기업의 뉴저지주 및 미 동부권역 투자 촉진을 위해 진행됐다.행사에는 필 머피 뉴저지주 주지사, 이호준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뉴저지주 투자청의 '뉴저지주 투자 진출 전략' 소개, 제너시스BBQ의 '뉴저지주 진출 중견기업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는 중견기업 대상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2기 기업을 추가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라이징 리더스 300 2기는 지난 8월부터 신청을 받아서 ▲글로벌 리더형(수출증대·11개사) ▲K-테크(Tech) 선도형(기술혁신·8개사) ▲미래가치 주도형(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8개사) ▲디지털 전환(DX) 도약형(7개사) 등 4대 분야에서 34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445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 및 산하 4개 기관(대한무
우리은행은 20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세미나에는 중견기업 50개사 60여 명의 자금·재무 담당 실무진이 참석, 우리은행 각 부서 전문가로부터 외환 및 투자시장 동향, 공급망 관리, 수출입금융 지원 등 중견기업의 자금조달과 수출경쟁력 강화를 포함한 수출금융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지원프로그램이 실시됐다.특히 세미나 진행과 함께 우리은행 기업고객부, 외환사업부 등 직원들이 직접 컨설팅 데스크를 운영,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중견기업 상생금융 지원 프로젝트 ‘라이징 리더스(Rising Leaders) 300’ 1기 선정기업 인증패 수여식을 우리은행 본점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부 및 산하 4개 기관이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민관합동으로 구축한 신사업모델로 총 5년간 300개 기업을 선정한다.이번 1기 수여식에는 ▲글로벌리더형(수출증대·25개사) ▲K-Tech 선도형(기술혁신·4개사) ▲미래가치 주도형(ESG경영·7개사) ▲DX 도약형(디지털전환·2개사) 등 4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국내 5개 경제단체가 ESG 4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혔다. 규제 위주의 강제화 흐름이 이어지면 안 된다는 주장이다. 이들 단체들은 4개 법안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국상장회사협의회(이하 상장협),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 한국경영자총회(이하 경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 코스닥협회(이하 코스닥협) 등 5개 경제단체는 최근 발의된 ESG 4법에 대해 반대 의견을 밝히고, 경제계 공동 의견서를 소관 위원회인 보건복지위원회와 기획재정위원회에 제
ESG가 산업계와 재계 전반의 화두입니다.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사회·지배구조 등의 가치를 기업 경영 활동에 깊이 고려해 지속가능발전을 이루겠다는 경향입니다.기업은 과거에도 ‘친환경’이나 ‘사회공헌’ 또는 ‘투명한 지배구조’ 같은 가치를 내세웠습니다. ESG라는 단어로 표현하지는 않았어도 위와 같은 가치에 대한 중요성은 예전부터 강조됐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면 요즘 기업은 과거의 기업과 비교해 어떤 점에서 달라졌을까요.짚어 볼 질문이 많습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협력사 ESG 경영에 신경쓰는 대기업이 늘어나고 있다. LG전자는 대기업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물품 대금이 2·3차 협력사까지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상생결제시스템’ 등을 통해 협력사의 ESG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GS칼텍스는 협력사가 스스로 ESG를 점검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ESG 자가점검’을 실시한다.지난 6월 14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발표한 ‘ESG 경영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중견기업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SK C&C가 기업의 ESG 경영 수준을 종합 진단하고 수치로 확인할 수 있는 ‘기업 맞춤형 ESG 종합진단 플랫폼’을 구축한다. SK C&C는 최근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ESG 입증할 수 있도록 ESG 성과를 계량 데이터화하고, 이를 플랫폼 기반으로 관리·모니터링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SG를 쉽게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현재 모든 기업에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ESG다. 얼마나 벌었냐가 아닌 어떻게 벌었냐가 중요한 시대가 오면서 기업은 E
환경과 경제를 각각 표현하는 여러 단어가 있습니다. 그런 단어를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환경은 머리로는 이해가 잘 가지만 실천이 어렵고, 경제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도 왠지 복잡하고 어려워 이해가 잘 안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요즘은 환경과 경제를 함께 다루는 용어들도 많습니다. 두 가지 가치를 따로 떼어 구분하는 게 아니라 하나의 영역으로 보려는 시도들이 많아져서입니다. 환경을 지키면서 경제도 살리자는 의도겠지요. 그린포스트코리아가 ‘환경경제신문’이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것도 이런 까닭입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국내 중견기업이 ESG 경영의 필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있지만, 모호한 ESG 개념과 상이한 평가 방식 때문에 실제 경영 활동에 적용하는데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각에서는 '적극적인 ESG 도입을 위해서는 기업 부담을 덜어주고 공신력 있는 평가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된다.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14일 ‘ESG 경영에 대한 중견기업계 의견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4일부터 14일까지 101개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가 “시장 변화에 발맞춰 스타트업 지원을 더욱 강화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8일, 스타트업들의 후속 투자 유치 및 비즈니스 연계를 돕기 위한 ‘엘캠프 온라인 데모데이’를 개최했다. 데모데이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끝나고 스타트업들이 한자리에 모여 벤처 캐피탈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사업을 소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행사다. 6회째를 맞은 이번 데모데이는 코로나19로 대규모 인원이 모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넥센타이어(대표 강호찬)가 30일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넥센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THE NEXEN univerCITY)를 오픈했다.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넥센 그룹 강병중 회장, 강호찬 부회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한국중견기업연합회 강호갑 회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및 넥센중앙연구소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더 넥센 유니버시티’는 약 2년여간 총 2000억원을 투자해 서울 마곡 산업단지에 연면적 5만7171㎡, 지하 2층 지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주현웅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경제계가 요구하는 규제혁신 해소를 위해 국회 특별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겠다고 10일 밝혔다.홍영표 원내대표는 10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더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한 더불어민주당-경제단체장 신년간담회' 직후 이렇게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야당과도 협의해 국회에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경제계가 요구하는 규제혁신을 조율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여야는 물론 경제계, 이해 당사자도 참여해 국회에서 신속한 입법과 제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날 간담회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017 명문장수기업 선정계획'을 공고하고 12월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발표했다.정부의 지원을 통해 성장하는 '명문장수기업제도'의 진입장벽이 낮아질 전망이다.지난 2월 처음으로 6개 중소기업을 명문장수기업으로 지정했고, 올해부터는 매출액 3000억원 미만의 중견기업까지로 신청 대상을 확대해 운영한다.명문장수기업확인제도는 중소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롤모델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해 기업들이 존경받는 문화
이달 26일부터 20일간 이어질 제20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 주요 기업인들이 증인이나 참고인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경제계가 기업감사라는 의혹을 제기하며 반대 목소리를 높였다.12일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에 따르면 이날 한국경영자총협회·전국경제인연합회·한국무역협회·중소기업중앙회·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계 주요 단체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최근 국정감사는 민간기업들이 주요 증인으로 부각되면서 정책감사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국회는 현안에 대한 사실관계 확인이라는 명분으로 기업 및 민간단체
▲정책본부장 박양균 ▲회원사업본부 홍보팀 차장 김영숙 ▲기획관리팀 과장 진호경 ▲정책본부 정책통계팀 선임연구원 박미진
▲전략팀장 박종원 ▲기획관리팀장 진호경 ▲정책통계팀장 박양균 ▲MA센터 팀장 오택근 ▲회원사업본부 명문장수기업센터 팀장 이충열 ▲회원사업본부 기업협력팀장 윤창주 ▲회원사업본부 글로벌성장팀장 심인수
▲한홍규 M&A지원센터센터장 ▲오택근 M&A지원센터부장
[환경TV뉴스] 한정화 중소기업청장은 5일 오후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서 열린 '한중 자유무역협정 타결에 따른 대중 협력방안 토론회'와 중견기업 M&A 지원센터 출범식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