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첨단소재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임직원들이 장애 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효성첨단소재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중증 장애 아동 요양시설인 ‘영락애니아의 집’을 찾아 체육대회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조용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효성첨단소재 임직원들이 참여해 장애 아동들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달된 후원금은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요한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구입과 노후화된 생활 환경 개선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조용수 효성첨단소재 대표이사
LG전자가 누구나 손쉽게 가전을 사용하도록 돕는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를 이달 출시한다. LG 컴포트 키트는 지난해 9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처음 공개돼 주목 받았던 '유니버설 업 키트'의 공식 명칭이다.5일 LG전자에 따르면, LG 컴포트 키트는 성별이나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 없이 모든 고객이 LG전자 생활가전을 손쉽게 사용하도록 유니버설 디자인으로 설계됐다.LG전자는 컴포트 키트 정식 출시에 앞서 300명의 체험단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홈페이지 이
기아가 PBV(목적기반 모빌리티) 개발을 위해 소비자로부터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아이디어를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기아는 14일 EV 언플러그드 그라운드 성수에서 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강주엽 기아 신사업기획실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PBV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일상 및 비즈니스에서 차량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실제 PBV 개발에 활용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지난 11월부터 약 한 달간 라이프스타일 및 비즈니스 두 가지 공모 부문
서울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설 연휴에 취약계층이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무료 급식과 도시락을 챙기고 명절을 준비하는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성수품 거래물량을 늘린다. 1일 서울시에 따르면, 명절 당일과 다음날 저녁에는 지하철과 시내버스 막차 시간이 새벽 2시까지 연장되고, 연휴 기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응급의료기관 49개소와 응급실 운영병원 18개소도 24시간 응급체계를 유지한다.또 시는 소외된 이웃 없이 시민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민생돌봄'을 목표로 오는 8~1
티몬이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함께 새학기를 앞둔 장애학생들에게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하는 '소셜기부'를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30일 티몬에 따르면, 이번 소셜기부는 특히 사지마비 장애를 가진 혜인이(가명)에게 꼭 필요한 보조 기구인 안구마우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9살 때 교통사고로 사지마비가 된 혜인이는 휠체어에 의존하며 학교 생활을 이어갔지만, 점점 움직임이 어려워져 학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혜인이는 힘든 환경 속에서도 올해 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하여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게 되었고, 장애에 대한 인
HL그룹의 EV 솔루션 전문기업 HL만도와 자율주행 전문기업 HL클레무브는 9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4’에 공동 참가해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양 사는 이번 행사에서 CES 주제 ‘이동하는 모든 것에 대한 상상력(Imagine Every Move)’을 CES 혁신 어워드 수상 제품과 함께 일상 속 자율주행 기술을 통해 펼쳐보일 예정이다.양사는 오픈 스테이지 형태의 부스를 조성하고, 부스 정면에 설치한 대형 LED 스크린(폭 10m, 높이 4.5m)을 통해 양사의 현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각 계열사에서는 사업장 특성에 맞춰 적합한 사회공헌활동을 선정하고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이 이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21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회사는 10년이 넘는 기간에 걸쳐 소외계층 지원을 이어오며 독자적인 사회공헌활동 영역을 구축했다.지난 2008년부터 매년 동절기를 앞두고 금호석유화학이 장애인보호시설 한 곳을 선정해 시설의 노후화된 창을 자사 건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 창호로 교체하는
영월군은 주민 이동이 많은 영월읍 중앙로와 영월연립부터 세경대 구간에 위치한 횡단보도 경계석 낮춤구간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하는 작업을 했다고 12일 밝혔다.횡단보도 경계석 낮춤구간은 주민들의 보행 및 휠체어 등의 진출입이 편리하도록 보도와 차도의 경계석을 낮춰 턱을 없앤 구간으로, 겨울철 결빙 시 낙상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사각지대로, 영월지역의 고령화 증가로 비나 눈이 올 때 미끄러움으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한 곳이다.최명서 영월군수는 "주민들의 안전사고는 보이지 않는 사소한 장소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만
효성첨단소재가 중증 뇌병변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해온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효성첨단소재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서울특별시에서 주최하는 ‘2023 서울사회공헌대전’에서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효성첨단소재는 2012년 10월부터 ‘영락애니아의 집’ 후원 활동을 통해 중증 뇌병변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11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효성첨단소재는 그동안 중증 뇌병변장애인에게 필수적인 재활기기인 휠체어용 이너시트, 전방 기립기 및 장애인 생활공간 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현대자동차그룹이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개선에 앞장선다.현대차그룹은 5일 기아 비전스퀘어(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한용빈 현대차그룹 부사장, 황인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 정석왕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 박경순 한국장애인재활상담사협회 회장,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 전달식’을 가졌다.이동약자 모빌리티 지원사업은 현대차그룹이 이동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11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이다. 현
현대모비스가 10번째 장애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했다. 현대모비스는 4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장애인식개선 동화책 ‘날 부르지 마!’를 발간하고 전국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공공어린이도서관 등에 3500권을 무료 배포한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장애에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을 해소하기 위해 2014년부터 장애인식개선 도서를 발간하기 시작한 바 있다. 현대모비스는 그동안 장애인의 이동 권리, 지역 내 특수학교 설립 갈등, 장애친화적 사회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노력해 왔다. 지금까지 장애인
현대자동차·기아가 전기차의 새로운 구동방식을 선보이며 오랜 시간 유지됐던 자동차 구동 시스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다.현대차·기아는 28일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서울 중구 명동 소재)에서 ‘유니휠(UNI WHEEL) 테크데이’를 개최하고, 기존 차량 구동 시스템에 변화를 불러올 ‘유니버설 휠 드라이브 시스템(이하 유니휠)’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유니휠은 전기차의 주요 구동 부품을 휠 내부로 옮겨 실내 공간을 획기적으로 확대하는 기능 통합형 휠 구동 시스템으로, 현대차·기아가 고안한 기존에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조의 구동 시스템이다
SK그룹과 서울시가 복지 사각지대 약자(弱者)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는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성과인센티브(SPC·Social Progress Credit) 프로그램 도입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공동으로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28일 SK 측에 따르면, 국내 ESG경영을 주도해온 SK그룹과 시정(市政) 핵심철학으로 '약자와의 동행'을 강조해온 서울시가 사회성과인센티브의 취지와 성과에 공감해 사회문제 해결에 발벗고 나섰다.이를 위해 SK그룹과 서울시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조경목 SV위원장과 김의승 서울시 행정1부시장, 나석권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24일 장애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미래내일 일경험' 재택 실무캠프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수료식은 장애를 가진 참여자들의 출퇴근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미래내일 일경험은 지난 5월부터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미취업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참여 기업으로 동참했다.이에 쿠팡풀필먼트서비스는 한발 더 나아가 장애인 청년에게도 해당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청년 모두에게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포스코1%나눔재단이 상이(傷痍)유공자와 군·소방관들에게 첨단 보조기구를 전달하며 새 삶과 희망을 응원하고 있다.포스코1%나눔재단은 23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첨단 보조기구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국가유공자 등 50여 명과 윤종진 국가보훈부 차관, 양병호 포스코 경영지원본부장,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 등이 참석했다.올해는 50명의 국가유공자들에게 로봇 의수·의족과 다기능 휠체어뿐만 아니라 첨단보조기구 품목을 확대해 하반신이 마비되신 분들을 자유롭게 걸을 수 있게 하는 보행보조기(C-Brace)를 지급했으
금융산업공익재단(이하 재단)과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이하 한장협)는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교남소망의 집에서 '미니멀 특장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재단은 2021년부터 매년 약 2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한장협을 통해 미니멀 특장차량을 전달하는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일반 차량과 달리 미니멀 특장차는 차체가 높은 소형차량 후면에 휠체어 리프트를 장착해 휠체어를 사용하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를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재단과 한장협은 배리어프리 사업을 통해 전문가 심사를 통해 특장차
LG전자가 전세계 장애청소년들이 IT를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는 무대를 열고 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했다.LG전자는 24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023 글로벌장애청소년IT챌린지(이하 GITC) 결선을 가졌다. 4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린 대회에선 올 초부터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장애청소년들이 총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결선에는 18개국 장애청소년 461명이 참가했다.GITC는 장애청소년의 정보 활용능력을 높여 사회 진출을 돕는 취지로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하이트진로는 장애인 및 어르신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이동차량 12대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이동 차량은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대회에 참여한 선수들의 상금 일부와 하이트진로의 기부금으로 마련됐다.이날 진행된 이동차량 전달식은 하이트진로 서초사옥에서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이사와 사회복지기관 대표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된다.앞서 하이트진로는 이동차량 지원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공모를 진행했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사회복지기관 대
우리에프아이에스는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13일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고정현 우리에프아이에스 대표이사, 조향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 정진완 한국척수장애인협회 회장이 함께했다.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지난 9월 건강 챌린지인 '따뜻한 발걸음'을 임직원들의 열띤 참여 속에 진행했다. 전 직원의 걸음 수가 1억 보를 달성하면 사회취약계층에 5000만원의 기부금을 후원하는 행사에서 목표를 초과한 1억6000만 보를 달성했다.우리에프아이에스는 직원들의 걸음을 통해 마련된 후원금으로 장애인 보행 네비
카카오게임즈의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가 충청남도 지역에서 첫 선을 보였다.카카오게임즈는 충남정보산업진흥원과 사회공헌 사업 공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 위치한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에서 원아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6일에는 충남 홍성군 '꿈드림 지역아동센터'에서 같은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카카오게임즈의 대표적 사회공헌 캠페인 찾아가는 프렌즈게임 랜드는 게임 문화 접근성이 낮은 지역사회 또는 장애 아동 및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