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환경위기시계는 여전히 ‘위험’을 가리키고 있다. 올해 한국 환경위기시각은 9시 28분, 세계 환경위기시각은 9시 35분이다. 환경위기시계에서 9~12시는 ‘위험’을 뜻한다. 인류는 여전히 환경을 위해 정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고심하고, 전환을 위해 일관성 있게 행동해야 하는 시간에 놓여 있는 것이다.◇ 기후 위기 인식 담은 ‘환경위기시계’8일 환경재단과 일본 아사히글라스재단은 ‘2022년 환경위기시각’을 발표했다. 올해 한국의 환경위기시각은 작년(9시 38분)보다 10분 빨라진 9시 28분이고, 올해 세계의 환경위기시각
이번 주 환경부는 중국 생태환경부와 함께 양국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추진 방향 등을 합동 공개했다. 같은 날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올해 상반기에 안전·표시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난 생활화학제품들을 공개하고 유통을 차단했다. 부산과 울산, 경남 등 지역에서는 장거리 수소버스 시범 운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자동차도 힘을 보탠다. 8월 둘째 주 주요 환경정책 뉴스를 모았다.◇ 한·중 환경당국, 초미세먼지 대응 현황 합동 공개우리나라 환경부와 중화인민공화국 생태환경부가 양국 미세먼지 대응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지난 2019년 석포제련소에서 카드뮴 유출이 확인됐던 낙동강 수질이 하천수질기준 이내로 개선·관리되고 있는 반면 퇴적물에서는 농도가 전반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오랜기간 오염물이 퇴적된 결과라고 밝혔고 석포제련소 측은 조사 방법 등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지난 5월 5일 환경부가 발표한 ‘낙동강 상류 수질·퇴적물 측정 결과’에 따르면 수질의 경우 정부와 석포제련소 측의 환경 관리 노력으로 2019년 후반부터 하천수질기준 이내를 기록해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러나 퇴적물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탄소중립이 범지구적 미션으로 떠오른 가운데 식품·유통기업들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공장이나 매장 내 에너지 관리에 나서고 있다.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식·음료 기업은 생산 공장에 에너지 순환장치를 도입하거나 탄소배출량을 점검하고 유통업체는 매장 설비를 고효율로 바꾸고 있다. 유통 과정에서는 어떻게 탄소저감 시스템이 도입되고 있는지, 매장 사례를 살펴봤다. 점포 시설 및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일상적인 소비가 이뤄지는 공간에서의 탄소배출 저감 노력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게 다가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겠다. 중서부지역에는 고농도의 미세먼지가 나타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전국이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15도로 크고 충청권과 남부 내륙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전라 동부,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다"라고 예보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아침기온이 5도 내외로 쌀쌀하나 낮에는 기온이 20도 내외로 오른다. 전라권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새벽까지 전국 곳곳에서 약하게 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 낮 기온은 20도 내외로 일교차는 최대 15도 이상 벌어질 전망이다.기상청은 "전국이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며 "중부지방과 전라권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고, 경상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고 예보했다. 새벽 한때 전라 서해안에 비가 내리고, 강원 영서 중·남부와 충북 중·북부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아침 기온은 5도 내외로 쌀쌀하지만 한낮에는 기온이 20도까지 올라 일교차가 크겠다. 밤에는 수도권과 충남권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서해 남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지만 중부지방은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며 "아침에는 대체로 맑다가 기압골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충남권은 저녁부터 차차 흐려져 인천·경기 북부와 충남 북부서해안에 오후 6시에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 9시부터는 그밖의 수도권과 충남 북부내륙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아침은 5도 내외로 쌀쌀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강원 영동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든다고"며 "강원도에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라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 북부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 사이 5mm 미만, 강원 중부 동해안에는 정오부터 오후 6시 사이에 0.1mm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울릉도·독도는 5~10mm로 예상된다.아침 최저기온은 3~11도, 낮 최고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수요일인 오늘(27일)은 새벽사이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영서, 충청 북부 지역에 비가 내리는 등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부터 차차 맑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사이(00시부터 06시)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 비가 조금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번 비로 인한 강수량은 5mm 이하로 예상된다.아침최저 기온은 7~13도로 어제에 비해 소폭 상승하고, 최고기온은 17~22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10도 안팎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화요일인 오늘(26일)은 일교차가 큰 가운데 낮부터 조금씩 흐려지겠다.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전국이 맑다가 낮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아침 최저 기온은 2~12도, 낮 최고 기온은 17~22도로, 지역에 따라 일교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그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안개는 오전 10시까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기상청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환경위기에 대한 인식을 나타내는 환경위기시각이 한국은 올해 9시 38분으로 발표됐다. 코로나로 인한 산업계 등의 탄소 배출 감소, 미국 파리협정 재가입에 따른 긍정적인 인식 등이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일각에선 이런 현상이 일시적이라며 환경이 개선되었다는 인식이 아쉽다는 입장을 보였다. 국내 환경전문 공익재단인 환경재단과 일본의 아사히글라스재단이 지난 8일 2021년 환경위기시각을 발표했다. 한국 환경위기시각은 지난 해보다 18분 앞당겨진 9시 38분을 가리켰다. 전 세계 평균 시각도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 오후에는 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강원도와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고 그 밖의 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겠다"며 "강원 영동은 21일 아침 비가 내리기 시작해 22일 오전까지 5~20㎜의 비가 내린다"라고 예보했다.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내륙, 전라 동부 내륙, 경상권 내륙에는 22일 오후부터 밤 사이 대기
기업이나 정부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친환경’ 노하우는 ‘쓰레기를 덜 버리는 것’입니다. 플라스틱이든, 음식물 쓰레기든, 아니면 사용하고 남은 무엇이든...기본적으로 덜 버리는게 가장 환경적입니다.그린포스트코리아 편집국은 지난해 ‘미션 임파서블’에 도전했습니다.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주말 이틀을 살아보자는 도전이었습니다. 도전에 성공한 사람은 한 명도 없었습니다. 이틀 동안 쓰레기를 버리지 않는게 말 그대로 ‘불가능한 미션&rsq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9일)은 서울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면서 한여름 더위가 기승하겠다. 다만 일부 지역에선 소나기가 내릴 전망으로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다"며 "다만 제주도는 남쪽에서 유입되는 고온다습한 공기의 영향으로 비가 올 전망이고, 새벽 3시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산지 5~20㎜, 산지 이외 지역은 5㎜ 미만이다. 강원 산지와 전북 북동부에는 대기가 불안정해지고 대기 하층의 바람이 모여들면서 이날 오후 한때 5㎜ 미만의 소나기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8일)은 이른 아침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에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이후 전국 대부분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한낮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 대부분 지역이 25도 이상을 기록하는 가운데 충청권 남부와 남부 내륙은 30도 이상까지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지역별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8도 △춘천 18도 △강릉 19도 △대전 19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오현경 기자] 오늘(7일)은 충청권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30도를 웃도는 더운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수도권 북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새벽부터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전국이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느리게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든다"며 "낮 기온은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오르고 특히 충청권 남부와 남부 내륙은 30도 이상으로 치솟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고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고 6일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 지난 12월부터 3개월 간 최근 3년 대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4.8㎍/㎥(29.1→24.3㎍/㎥)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쁨 이상 발생 빈도는 9%p가 감소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추진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의 종합분석 결과를 25일 공개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이번 계절관리제 기간의 정책효과를 종합분석한 결과, 지난 제1차 계절관리제 기간(2019년 12월~2020년 3월)과 달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새벽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고,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을 중심으로는 우박이 나타나는 곳도 있겠다.기상청은 "중국 발해만 부근에서 남동진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3~6시)에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에 비가 시작된다"며 "오전(6~12시)에는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제주도 제외)으로 확대되겠고, 오후(12~18시)에는 대부분 그치겠다"라고 예보했다.예상강수량은 중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나빠지겠다. 기상청은 "새벽(00~06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권·남해안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고,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습한 가운데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일 아침까지 서해안과 내륙지역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가량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한다"라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7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4도, 수원 12도, 춘천 12도, 강릉 17도, 대전 13도, 대구 14도, 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