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나빠지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나빠지겠다. (본사 DB)/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고비사막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되면서 공기질이 나빠지겠다. 

기상청은 "새벽(00~06시) 기압골의 영향으로 제주도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 경남권·남해안에도 빗방울 떨어지는 곳이 있고, 새벽(03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라고 예보했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5도, 대전 16도, 광주 17도, 춘천 15도, 청주 16도, 전주 16도, 강릉 19도, 대구 18도, 부산 18도, 창원 17도, 울릉·독도 18도, 제주도 18도 등이다.

오후에는 서울 24도, 인천 20도, 수원 23도, 대전 25도, 광주 25도, 춘천 25도, 청주 25도, 전주 25도, 강릉 27도, 대구 27도, 부산 23도, 창원 25도, 울릉·독도 22도, 제주도 23도 등이 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 '보통', 오후에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초미세먼지는 수도권과 충청권은 '한때 나쁨'에서 '나쁨'을, 그 외 지역은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다. 

minseonlee@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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