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와 아마존은 16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LA 오토쇼에서 고객에게 혁신적이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광범위하고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발표했다.양사의 파트너십에는 ▲아마존에서의 온라인 자동차 판매 ▲디지털 혁신을 위해 아마존 웹 서비스를 클라우드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 ▲향후 현대차 신차에 아마존 인공지능 비서 ‘알렉사’ 탑재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이 포함됐다.우선 현대차와 아마존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2024년부터 미국에서 아마존을 통해 현대차의 차량을 판매한다. 현대차는 고객이 아마존에서 차량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LG ThinQ)’의 핵심가치로 ‘진화·연결·개방’을 꼽으며,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진정한 스마트홈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LG전자는 LG 씽큐가 고객이 미처 생각하지 못한 편리함을 스스로 찾아서 발전하는 스마트홈을 만들고 외부와도 적극 협력하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글로벌 표준 연합 CSA의 정례회의에 참석해 LG 씽큐의 비전을 소개하고 스마트홈 플랫폼의 경쟁력을 부각한다.CSA는 스마트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개방형 통신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전자가 출시한 LG 올레드 갤러리 TV(모델명: GX)가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올해 최고 발명품 100’에 선정됐다.LG전자에 따르면, LG 올레드 TV는 2년 연속 타임의 최고 발명품에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8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8K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미래의 TV’로 선정된 바 있다.LG 올레드 갤러리 TV는 엔터테인먼트 부문 '진정한 밀착형 TV'로 선정됐다. LG전자에 따르면, 매체는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글로벌 스마트 테크놀로지 기업 샤오미의 ‘Mi 공기청정기 3H(미에어3H)’가 4일 국내에 상륙했다.‘미에어3H’는 심플한 디자인의 기존 미에어 시리즈에 정화 능력을 한층 강화한 모델이다. 트루헤파(TrueHEPA) 필터가 탑재돼 공기 중 0.3 마이크론 미립자를 99.97%까지 제거한다. CADR(미세먼지 제거 능력)도 시간당 380㎥의 공간을 정화하는 효율을 보여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22% 강화됐다. 각종 원격제어 기능도 지원한다. 구글 어시스턴트나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미국의 차기 대선이 일 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권 경쟁의 열기도 달아오르는 모양새다. 미국 유권자들은 다음달부터 아마존의 인공지능(AI) 스피커 알렉사(Alexa)를 활용해 간편하게 지지하는 후보에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게 된다. 아마존은 18일(현지 시간) 다음달부터 “알렉사, OOO 후보에게 후원해줘”라고 말하면 최대 200달러까지 간편하게 후원금을 보낼 수 있다고 밝혔다. 정치 후원금은 아마존 계정에 연계된 결제 관련 정보를 활용해 ‘아마존페이(Amazon Pay
[그린포스트코리아 양승현 편집위원] LG전자는 2019년형 인공지능(AI) TV에 아랍어 음성인식 기능을 처음 탑재했다고 22일 밝혔다.'LG 올레드 AI 씽큐', 'LG 나노셀 AI 씽큐' 등에 적용된 아랍어 인식 기능은 독자 개발한 AI 플랫폼 'LG 씽큐'가 기반으로 간단한 음성 명령만으로 콘텐츠 검색·추천, 볼륨 조절, 채널 변경 등을 할 수 있게 했다.가령 "오늘 제다(사우디아라비아 남부 도시) 날씨 어때?", "케밥 레시피 알려줘" 등을 아랍어로 말하면 TV 화면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형수 기자] LG는 LG디스플레이가 OLED 패널을 독점 공급하고,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출시한 OLED TV가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대세로 자리매김했다고 4일 밝혔다. OLED는 가장 완벽한 ‘블랙(Black)’을 표현해 LCD가 결코 구현할 수 없는 무한대의 명암비를 구현한다. 또 풍부하고 정확한 색표현과 빠른 응답속도 등 화질측면에서 최고의 디스플레이로 인정받고 있다. 글로벌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는 배경이다.LG전자가 OLED TV를 양산하기 시작한 지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LG전자가 이달말부터 2019년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TV와 나노셀TV를 통해 아마존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플랫폼인 ‘알렉사(Alexa)’를 제공한다.24일 LG전자에 따르면 이달말부터 미국에서 ‘AI씽큐’ 기능이 도입된 2019년형 스마트TV에 알렉사를 탑재한다. 알렉사는 세계 최대 유통기업인 미국의 아마존이 자체 개발해 2014년 내놓은 음성인식 기반의 AI서비스로, 음성명령만으로 가전기기 난방 조명 등을 제어할 수 있다.알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삼성전자는 전 세계 주요 거래선과 미디어 3000여명을 대상으로 ‘삼성포럼 2019’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포럼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포르투갈 포르투(2월 12~22일), 터키 안탈리아(3월 7~11일), 싱가포르 센토사(3월 25~26일)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올해 10회째를 맞는 삼성포럼은 거래선들과 사업비전을 공유하고 전략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다.삼성전자는 올해 유럽 등지에서 역사적으로 시민들의 소통 장소이자 도시의 중심 역할을 해 온 ‘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권봉석 LG전자 MC/HE 사업본부장(사장)이 8일(현지시간) CES 2019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TV부문 사업전략을 발표했다.권 사장은 “올레드(OLED) TV는 상용화 5년 만에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며 확실한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며 “세계 최고 화질, 폼 팩터 혁신, 강력한 인공지능(AI) 기술이 융합돼 프리미엄 TV의 진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권 사장은 또 “전체 TV 시장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LG전자가 8~11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19’에서 전략제품을 대거 공개했다.CES 2019는 글로벌 150여국가에서 4500여 기업이 참가하고 약 18만명의 관람객이 찾는 세계 최대 규모의 IT·가전 전시회다. LG전자는 1973년(당시 금성사) 한국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CES에 참가한 바 있다.LG전자는 올해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라이프케어기업 코웨이가 17일부터 네이버 인공지능(AI) 플랫폼인 ‘클로바(Clova)’와 연동 가능한 스마트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고 밝혔다.네이버 클로바와 연동 가능한 코웨이 공기청정기는 총 2종으로 △코웨이 멀티액션 가습공기청정기 IoCare(APMS-1516E) △코웨이 듀얼파워 공기청정기 IoCare(AP-1515D)가 해당한다. 신규 고객뿐 아니라 기존 해당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도 네이버 클로바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코웨이 스마트 공기청정기는 클로바 스피커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간단한 음성
[그린포스트코리아 조규희 기자] 아마존이 IoT 신기술을 바탕으로 더욱 진화된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1994년 제프 베조스가 아마존을 설립할 당시만 해도 아마존은 '전자상거래 기업일 뿐'이었다. 물론 현재도 대중에게는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으로 비치고 있지만, 전자책, 태블릿PC 제조 판매, 기업형 클라우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면서 전자상거래 기업을 넘어선 지 오래다. 특히 최근에는 IoT 신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양한 노력
[출처='ExpovistaTV' 유튜브]삼성전자가 갤럭시S8과 S8플러스를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오전 뉴욕 링컨센터와 영국 런던 히어 이스트에서 동시에 갤럭시S8 공개행사를 열었다. 이날 무대에 오른고동진 무선사업부 사장은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오늘은 새출발을 위한 날"이라며 "품질과 안전, 장인정신을 신제품에 담았다"고 밝혔다.고 사장은 "삼성전자는 스마트폰은 여러가지 상상을 가능케 하는 '게이트웨이'로 보고 있다"면서 "다른 기기, 서비스와 연결되는 '커넥티드 월드'를 만드는 스마트폰의 새로운 시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