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9월 들어 서울 아파트값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 정부의 공급대책 발표와 코로나19 재확산이 맞물리면서 관망세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중저가 아파트 밀집 지역의 집값 상승이 한풀 꺾이면서 강북, 금천은 이번 주 보합(0.00%)을 기록했다. 다만, 매도자들이 호가를 고수하고 있어서 가격 오름세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전주 0.07%보다 축소된 0.06%를 기록했다. 재건축과 일반 아파트가 각각 0.04%, 0.06% 상승했다. 이 밖에 경기&mi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이번 주 서울 아파트값이 0.14% 상승해 올해 들어 최대 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7일(0.15%) 이후 주간 기준 최대 상승폭이다.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6·17 대책 발표 이후 매수세가 늘면서 노도강(노원·도봉·강북)을 비롯해 금관구(금천·관악·구로) 등이 서울 평균 상승률을 웃돌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잠실동이 위치한 송파구와 규제 사정권에서 벗어난 강동구도 오름폭이 컸다.부동산114에 따르면 이번 주 서울 아파트 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비(非)규제지역에 집중되는 투기수요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도권·대전․청주 대부분 지역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하고, 일부 지역을 투기과열지구로 확대한다. 개발 호재로 인해 상승이 우려되는 서울국제교류협력지구 인근 지역에 대해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을 추진하는 등 강도 높은 부동산 정책을 추진한다.국토교통부는 17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관리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21번째 부동산대책으로 주택시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지난해 전국 땅값이 평균 4.58%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남북관계 회복 분위기 영향으로 경기 파주시가 9.53% 올라 1위를 차지했다.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평균 땅값 상승률은 4.58%로 전년 대비 0.70%p 높아졌다. 이는 2006년 5.61% 급등한 이래 가장 큰 상승폭이다. 수도권 땅값은 5.14%로 전년(3.82%)보다 높았고, 지방은 3.65%로 전년(3.97%)보다 낮았다.지역별로는 세종시(7.42%), 서울시(6.11%), 부산시(5.74%) 순으로 상승폭이 컸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경기 남양주·하남, 인천 계양에 제3기 신도시가 건설되고, 경기 과천에 여의도 절반 크기의 중규모 택지가 조성된다. 또 서울 시내 32곳도 개발해 주택시장 안정과 공급 확대를 꾀한다. 아울러 새 택지의 교통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광역교통대책을 서둘러 마련한다.국토교통부가 1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이 같은 내용의 ‘2차 수도권 주택공급 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이 서울 집중 현상 완화에 도움을 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부 방안에 따르면 남양주, 하남
[환경TV뉴스]김대운 기자 =유기농화장품, 천연염색물 제조 공장 등 천연 원료 사용으로 유해물질 배출이 적은 공장의 계획관리지역 입지가 가능해진다. 기존에는 화학제품제조시설은 원천적으로 입지가 불가능했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6월 30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는 것. 경기도는 지난 2월 일자리창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계획관리지역 입지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국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었다.이번 개정안을 살펴보면 천연물을 원재료로 사용
동해안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지역과 인근 일부 지역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30일 강원도는 강릉 옥계ㆍ구정지구와 동해 북평ㆍ망상지구 등 13.8㎢에 대해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번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에는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정 지역인 8.61㎢ 내의 5.19㎢도 포함되며 이들 지역은 다음 달 허가구역으로 지정, 2017년 9월까지 유지될 전망이다.만약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용도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 시 해당 지역 자치단체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또
1. 韓-EU FTA 발효 후 총 수출량↓ 2.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년 연장3. 이탈리아 6.0강진…최소 6명 사망4. 경기도, 불법행위 약국 30곳 적발5. 소비자 10명 중 7명 '착한제품'선호 6. “하이패스 차로, 연간 895억 손실”7. 독도 자연자원 체계적인 관리 추진 8. 4월 높은 기온 탓에 전력사용 증가
1. 리포트(1) - 줄기세포치료제로 뇌질환 치료한다2. 뉴스 단신(1) - 고리원전 사고나면 최대 85만명·628조 피해3. 뉴스 단신(2) - 서울시, 버려지는 하수열 이용해 지역난방4. - 내일도 초여름 날씨, 일교차 커5. 주요 단신- 韓-EU FTA 발효 후 총 수출량↓ -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1년 연장- 이탈리아 6.0강진…최소 6명 사망- 경기도, 불법행위 약국 30곳 적발- 소비자 10명 중 7명 '착한제품'선호
국토해양부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주변의 난개발과 부동산 투기 방지에 나섰다.국토부와 건설청은 지난 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행복도시 주변지역의 토지가격 상승과 소형 주택 중심의 건축허가 증가가 난개발이나 투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자체가 통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허가기준을 마련․시행키로 하고, 불법행위와 투기를 수시로 단속하고 적발 시에는 행정 처분과 함께 형사 고발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또한 기존 운영중인 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던 경기도내 16개 뉴타운 사업지구 22.36㎢가 허가구역에서 전면 해제됐다.경기도는 지난 6일 제7회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뉴타운사업지구에 대한 토지거래허가구역에 대한 전면 해제 건을 의결했다고 8일 밝혔다.이에 따라 지난 5년여 동안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왔던 고양시와 부천시 등 도내 9개시 16개 뉴타운 지역 주민들의 부동산 거래가 자유롭게 됐다.토지거래허가구역에 지정되면 거래면적이 일정한도를 넘을 경우 계약 전 시장, 군수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의결로 침체된 도내 부동산 시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