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나이키가 T1 소속 페이커 이상혁(이하 페이커)과 함께 요가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페이커는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로 글로벌 e스포츠 업계 최고의 스타다. 해당 협업은 페이커와 나이키가 손 잡은 첫 스포츠 콘텐츠다.페이커와 나이키가 요가 컨텐츠를 제작한 이유는 (프로게이머처럼) 의자에 오래 앉아 생활하는 사람들의 건강 이슈를 챙기자는 취지다. 나이키는 평소 모든 사람들이 일상에서 운동을 이어갈 수 있게 응원하자는 취지로 ‘우리의 힘을 믿어’ 캠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대공원은 주말을 맞이해 코로나19로 가라앉은 분위기를 즐겁게 이겨내는데 힘이 되고자 집 안에서 만날 수 있는 재미있는 동물 이야기를 ‘별별 리스트’로 풀어 공개했다.‘별별리스트’는 지속적으로 연재될 예정이며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내 ‘서울대공원 스토리’ 채널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고 뉴스레터 구독자라면 메일로 받아볼 수도 있다. 서울대공원 내 동물과 자연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는 사육사, 조경과, 수의사 등 서울대공원의 다양한 전문가들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SPC삼립이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그릭슈바인 선물세트 9종’과 ‘베이커리 선물세트 3종’을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선물세트에 포함된 그릭슈바인 캔햄은 적당한 기름기를 머금은 돼지 앞다리살과 쫄깃한 식감을 맛볼 수 있는 뒷다리살을 혼합해 쫀득한 식감과 육즙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SPC삼립이 선보이는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가정에서 활용도가 높은 품목인 카놀라유, 포도씨유, 그라인더 통후추, 천일염, 올리고당 등으로 구성됐다. 1만원대의 실속
붓다는 "공정심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살피는 마음에서 온다"고 했다. 그러나 '다원주의'를 표방하고 있는 현대사회는 하나의 중심이 사라지고 다양한 관점들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어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쉽게 가치판단하기 어렵다. 책은 마음의 양식이라 했던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옳고 그름을 살피기 위해 격주 화요일과 목요일 번갈아 '화목한 책읽기' 코너를 운영한다. [편집자주] 이 책의 한단락: 인간들의 뒷방에서는 이런 일들이 연일 벌어지고 있습니다. 전쟁을 정당화하기 위해 평화를 이야기하고,
[그린포스트코리아 박현영 기자] 바다뱀의 신경독 성분을 활용한 의약품 소재 개발이 국내 연구팀에 의해 추진된다. 바다뱀의 독연구는 전세계적으로 드문 경우다.해양수산부는 진정바다뱀아과에 속하는 바다뱀의 신경독 성분을 활용한 의약품 소재 개발 연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번 바다뱀은 지난 6월과 9월 제주 성산 앞바다에서 61년 만에 서식 사실을 확인했다.그간 육상에 서식하는 뱀의 독을 이용한 의약품 개발은 있었지만, 바다뱀의 독을 활용한 연구사례는 아직 전 세계적으로도 초기단계에 머물고 있다. 해수부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기후온난화의 여파가 한반도 앞바다까지 밀려들어 왔다. 최근엔 열대 바다에서만 볼 수 있던 해양생물이 잇따라 출몰하고 있다. 문제는 사람을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맹독’을 가진 열대성 해양생물이 대거 한반도에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다. 당국은 지역 어업인과 관광객에게 주의를 당부했다.30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는 지난달 제주 애월읍 인근의 5m 수심 암초에서 ‘파란고리문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적갈색 무늬가 인상적인 이 문어는 아열대성 해양생물로, 몸길이는 10㎝ 안팎이다. 크기는 작지만 이 문어는 몸, 턱, 이빨에 맹
▲헤험치는 바다뱀.[출처=현영정 유튜브]코브라보다 최대 10배 이상 강한 독을 가진 바다뱀이 우리 바다에 등장했다.이 뱀은 코브라과에 속하는 맹독성 생물이다. 이름 그대로 바다에 사는 뱀이다. 생김새는 육지에 사는 뱀과 비슷하지만, 꼬리 모양이 다소 넓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물리면 죽을 수도 있어, 일본 오키나와 근처 등에서는 바다뱀의 출몰을 경고하는 게시판을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최근엔 기후변화로 바닷물 온도가 오르면서 러시아를 비롯, 한반도 해역까지 출현하고 있다.박대식 강원대 과학교육학부 교수팀은 국내 서식
▲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린 제4기 로하스리더스아카데미 수료식에 참석한 회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4기 로하스리더스아카데미 과정 수료식이 26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동 팔래스호텔에서 열렸다. 수료패를 받은 펠로우(원우) 22명을 비롯해 이만의 로하스리더스포럼 이사장과 조성식 총동문회장 등 관계자와 선배 원우 등 모두 60여명이한 자리에 모여4기의 수료를 축하했다.이날 첫 번째 축사를 맏은 이상은 한국환경한림원장은 "진심으로 수료를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소득 3만달러를 바라보는 시대에서 환경
값싼 원료에 카라멜색소와 도라지향, 인삼향 등을 넣어 도라지진액정과 홍삼농축액을 제조해 판매한 일당이 형사입건됐다.서울시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불량 도라지진액정 6210병, 가짜 홍삼농축액 6040병, 식품제조시설 없이 제조한 건강식품 567kg 등 모두 3억6600만원 상당의 허위표시 생산제품을 제조·판매한 업자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허위표시)으로 형사입건하고 관련 식품제조업체 3곳을 관할기관에 행정처분 통보했다고 11일 밝혔다.특사경에 따르면 형사입건된 일당은 건강식품 전문판매업자들이 영세 식품제조업
세계의 위험한 음식이 소개돼 화제다.1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세계의 위험한 음식 8가지를 소개했다.보도에 따르면, 세계의 위험한 음식 중 하나는 핫도그다. 미국에서만 1년에 약 80명이 핫도그를 먹다 사망했으며, 이 중 어린이는 17%에 달했고, 사망 이유는 기도가 막히는 질식사라고 전했다.이어 황소개구리, 복어, 킹코브라 독으로 만든 칵테일은 독이 있어 위험한 음식이라고 소개했다.황소개구리는 산란기에 독을 품기 때문에 간 기능을 상실할 우려가 있고, 일본에서 즐겨 먹는 복어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치명적인 독을 가지고
모기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 모기가 인간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동물로 꼽혔다.과학전문 외신 라이브 사이언스는 10일(현지시각)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 5종에 대해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인간에게 치명적인 동물은 박스해파리, 아시아 코브라, 전갈, 모기, 코끼리로 한 해 100만 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모기는 말라리아균을 옮겨 한해 50만명에서 90만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5세 이하 아동들이 모기로 인해 많이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넓은 지역에 분포돼 있는 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