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국민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김진태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익은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당은 새깔이 분명해야 국민이 헷갈리지 않는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황교익은 “자유한국당은 태극기부대가 접수해야 하는 게 역사적 순리”라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27일 전당대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감하고 새 지도부 체제를 시작한다. 당대표 선거에는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컬럼니스트 황교익이 자유한국당의 릴레이 단식에 분노가 치민다고 말했다. 황교익은 2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5시간 30분 릴레이 단식이라는 희대의 이벤트를 발의한 사람이 그 누구이든지 간에 112명의 한국당 의원 중에 이 말 같지도 않은 일을 막아 세운 사람이 없었다는 게 더 큰 문제이지 않을까”라면서 “저 정도의 생각밖에 못 하는 사람들이 국회를 ‘점령’하고 있다는 것에, 내가 낸 세금으로 밥을 버는 사람들이라 생각하니, 허탈을 넘어 분노가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은 최악의 방송이라고 주장했다. 황교익은 최근 페이스북에 ‘사회적 공감과 연대를 방해하는 최악의 방송’이란 글을 올려 '백종원의 골목식당'을 강하게 비판했다.그는 ‘백종원의 골목식당’이 백종원을 무엇이든 잘 알고 척척 해결할 수 있는 사람으로 포장했고 이 프레임을 지나치게 강하게 밀어붙인 까닭에 작용이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백종원과 식당 주인의 부딪힘에서 힘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소금 규격에 대장균과 일반세균 검사 항목을 꼭 넣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 그는 18일 페이스북에서 ‘건강한 소금 바로 알리기 포럼’(가칭)이 내년 상반기 본격 출범을 앞두고 최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1차 준비 모임을 가졌다는 소식을 전한 뒤 이처럼 말했다.황교익은 “국제식품규격(코덱스)의 식용 소금 규격은 마른 소금 기준 NaCl 97% 이상이고 전 세계 대부분의 소금이 이 기준 안에 있다”면서 “해염이든 암염이든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과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날선 공방을 주고받았다.황교익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백종원이 이날자 이데일리 인터뷰에서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의 막걸리 테스트 장면은 ‘방송 조작’이 아니라고 주장한 데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황교익은 “‘골목식당’ 막걸리 조작 방송과 관련해 질문할 상대는 백종원이 아니다. 내가 ‘골목식당’과 관련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백종원(더본코리아 대표)을 또 공개 저격하고 나섰다. 황교익은 최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황교익 TV’를 통해 공개한 ‘다섯 가지 맛 이야기-두 번째 에피소드, 단맛’에서 설탕 유해성과 당 중독 현상을 비판하며 “단맛이 강한 음식들을 먹다 보면 식탁에 차려진 음식이 사라지는 것을 본다. 우리는 그것을 맛있다고 착각한다”면서 “이 일을 가장 잘하는 분이 백종원”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황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가 SNS에서 맞붙었다. 황씨가 설탕을 문제 삼자, 최씨는 설탕보단 소금이 문제라고 했다.황씨는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방송 ‘황교익TV’에서 설탕을 과용하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강하게 비판했다. 방송을 본 일부 네티즌은 “설탕 범벅인 떡볶이 광고는 왜 했나” “설탕을 마약과 거의 동일시 한다” “왜 백종원을 걸고 넘어지나” 등의 글을 올리며 황씨의 문제 제기에 이의를 제기했다. 이에 대해 황씨는 ‘설탕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소금의 위생에 구멍이 뚫려 있다고 지적했다. 황교익은 7일 페이스북에 “식품에서 가장 광범위하게 쓰이는 재료인 소금에 대장균과 세균이 산다”면서 이처럼 밝혔다.황교익은 한국 특유의 음식문화 때문에 소금의 위생이 중요하다고 했다. 한국인은 김치 등 절임류를 많이 먹으니 소금의 위생이 더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그는 소금에 대장균과 세균이 살고 외국에선 이에 대한 위생 기준이 있다는 말도 했지만 공론화가 되지 않는다면서 “참으로 하찮은 일도 도배가 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 컬럼니스트 황교익(56)이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방송 ‘황교익TV'에 악성 댓글을 올린 일부 네티즌에게 “이명박의 그림자를 본다”라는 말까지 동원하며 유감을 표명하고 나섰다.황교익은 ‘짠맛’을 주제로 진행한 2일 방송에서 “소금에 미네랄 마케팅을 하는 나라는 이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면서 소금에 함유돼 있는 마그네슘 칼륨 칼슘을 두고 ‘미네랄 풍부’ 등의 말로 마케팅하는 것은 사기 행위라고 지적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황교익TV의 악성 댓글에서 이명박의 그림자를 본다.”맛 컬럼니스트 황교익(56)이 악성 댓글을 올린 일부 네티즌에게 유감을 표명했다.황교익은 최근 유튜브 방송 황교익TV를 개국했다. 독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통해 짠맛, 단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인문학적으로 풀어내겠다는 게 그의 포부다.사실상 첫 방송일인 2일의 주제는 ‘짠맛’이었다. 첫 방송에서 그는 “소금에 미네랄 마케팅을 하는 나라는 이 대한민국이 유일하다”면서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