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22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업 인사·재무 담당자 등 퇴직연금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투 퇴직마스터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 담당자들의 주요 관심사인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법무법인 화우의 안상현 변호사와 법무법인 세종의 김동욱 변호사가 각각 이사회 프로세스 변화와 노사관계 변화에 대해 강연했다.
이어 한국투자증권 자산관리전략부와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부가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과 연금계좌 ETF 투자 트렌드 등 최신 금융시장 흐름과 운용 전략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주요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국투자증권은 매년 제도 변화와 연금 운용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재현 한국투자증권 개인고객그룹장은 “빠르게 변하는 법적·금융환경 속에서 기업 고객이 퇴직연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전문 세미나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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