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출시한 한정판 예금 상품이 판매 마감일보다 일찍 완판됐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출시한 한정판 예금 상품이 판매 마감일보다 일찍 완판됐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출시한 한정판 예금 상품이 판매 목표를 조기 달성하며 완판됐다고 17일 밝혔다.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은 지난 8월 출시돼 개인 고객에게 판매됐으며, 판매 마감일(10월 31일)에 앞서 목표 한도 3000억원이 전액 소진됐다.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등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층에서 약 1만6000명이 가입해,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 확산에 힘을 보탰다.

농협은행은 이번 상품을 통해 조성된 재원을 지역 경제와 사회공헌 분야에 활용하며 APEC 행사 개최 취지에 부합하는 상생 프로그램에 연계 적용할 계획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APEC 2025 KOREA’의 중점 과제인 지속 가능한 내일을 위한 연결·혁신·번영의 가치는 농협은행의 금융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라며, “향후 농업인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금융상생 지원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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