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개최

LG화학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창의적 사회공헌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LG화학은 18일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리사이클 사회공헌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버려진 자원을 재활용해 지역사회와 일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찾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 주제는 '버려진 자원에 새로운 쓰임을 더해 지역과 일상을 바꾸는 방법'이다. 심사 과정에서는 재활용 기술을 활용한 사회공헌 아이디어를 중심으로 평가하며, 특히 LG화학의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장애 보조기구, 놀이터 기구, 조명, 생활소품 등 회사 사업과 연계된 제품 아이디어에는 가점을 부여한다.

참가 신청은 다음 달 19일까지 온라인 플랫폼 기대플러스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선정된 6개 팀에게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가 적용된 상품이 수여될 예정이다.

고윤주 LG화학 전무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삶과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