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만에 플레이시간 9300만 시간 달성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IV’가 콘솔과 PC 모두에서 블리자드 역대 최고의 사전 판매량을 기록하며 블리자드 역대 가장 빠른 속도로 판매된 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블리자드에 따르면 ‘디아블로 IV’는 6월 2일 얼리 액세스가 시작된 지 4일 만에 9,300만 시간의 플레이 시간을 기록했다. 이는 인류 문명이 시작된 이래로 매일 24시간을 플레이한 것과 맞먹는 시간이다.
마이크 이바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사장(Mike Ybarra)은 “블리자드의 비전은 모두가 공유할 수 있는 전설적인 경험을 창조해 내는 것이며, 디아블로 IV는 그 비전이 경이롭게 실현된 결과물”이라며 "자유롭게 설정 가능한 게임플레이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흡인력 있는 스토리, 세계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에 대한 수많은 선택지 등 디아블로 세계관을 거장과 같은 손길로 만들어 낸 이번 작품은 재능 있는 디아블로 IV 개발팀이 어떤 멋진 것들을 선보일 수 있는지 보여주는 훌륭한 사례”라고 전했다.
디아블로 III: 영혼을 거두는 자(Diablo III: Reaper of Souls®)로부터 50년 후를 배경으로 하는 ‘디아블로 IV’에서는 증오의 딸 릴리트가 필멸자의 성역으로 다시 소환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6월 6일 글로벌 전역에 동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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