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스타벅스커피코리아가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업을 돕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중장년층의 카페 재창업과 스타벅스 취업 지원을 위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스타벅스가 '자상한 기업 업무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지난달 40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10일간 공모 한 결과 2만 9000여 건의 공고 조회수를 기록, 250명의 신청자 중 최종 면접을 거쳐 27명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된 대상자들은 스타벅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5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평가를 받았다. 식품업계에서 5년 이상 ‘동반성장 최우수 명예기업’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CJ제일제당이 유일하다.동반성장위원회는 8일 ‘2019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다. 이번 평가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34개사와 함께 가장 높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3년 이상 ‘최우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GS25가 유통업계 최초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8일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유통업계 중 최초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최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 점주들을 위한 금전적인 지원과 불공정 행위 감시 체제 등이 꼽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이 지표는 2011년부터 동반위가 매년 정기적으로 기업을 선출해 공표하고 있다. GS25는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우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연장되면서 국내 생필품 및 화장품 기업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로 전 세계 하늘길이 봉쇄된 가운데 면세업계까지 장기휴업에 돌입하면서 사실상 큰 범위에서 화장품 무역자체에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장기화될 조짐에 화장품업계는 현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양상이다. 사실, 최근 몇 해동안 국내 화장품 업계는 중국 사드, 홍콩 시위, 일본 불매 등의 크고 작은 사회문제를 겪으면서 안팎으로 최악의 악재를 기록했다.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코로나19까지 터지면서 마비상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2011년 8월 31일 이후 10년이 지났지만 최소 15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가습기 살균제' 사건 논란이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가습기메이트 관련 재판에서 36번의 재판이 진행되고 30명의 증인 신문이 이뤄졌지만 가습기살균제의 주 성분인 CMIT와 MIT가 인체에 위해성을 가할 수 있는 원료라는 사실이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사건이후로 폴리헥사메틸렌구아니딘과 염화에톡시에틸구아니딘이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밝혀졌고 같은 성분의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국민들의 건강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국내식재료 관련기업들은 건강을 지향한 각사 제품들을 놓고 소비자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샘표는 지난 7일 슬로푸드문화원이 주관한 '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에서 '간장, 맛과 향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고 8일 밝혔다.'내일의 식탁 포럼: 간장미식'은 간장의 문화적, 미식적 가치를 탐구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유튜브 채널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신세계그룹이 2020년 추석을 앞두고 중소 협력업체 납품 대금 조기 지급에 나선다.이번에 조기 지급하는 납품 대금의 규모는 총 약 1,900억원이다. 각 사별 조기 지급 대금 규모는 이마트가 300여개 협력사에 약 1,300억원, 신세계가 1,600여개 협력사에 약 500억원, 이마트 에브리데이가 150여개 협력사에 약 120억원 규모다.신세계그룹은 추석을 앞두고 납품 대금 지급 시기를 기존 정산일로부터 4일~10일 앞당겼다. 이마트와 이마트 에브리데이는 기존 9월 29일 정산분을 9월 25일로 4일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백화점이 임직원들을 위해 특별격려금을 지급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4일 HR공지사항을 통해 임직원 대상 특별격려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롯데백화점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 전반기 사상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으나 전직원들에게 특별격려금을 지급하고 함께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세지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백화점은 사드, 한일 갈등, 코로나 사태 등 계속되는 악재로 인해 전반기 최고의 적자폭을 기록하는 등 사상 유례없는 한 해를 보내고 있다. 이에 롯데는 신동빈 회장을 필두로 '뉴 롯데'를 선언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의 재확산이 무서운 속도로 수도권을 강타하고 있다. 여기에 몇 번의 큰 태풍과, 역대급 긴 장마로 인해 가장 직격탄을 맞은 유통·식품업계가 고전을 면치못하고 있다. 여기에 사회적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되면서 경제활동 자제로 인해 소비심리까지 더욱 위축되고있다. 앞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유통·식품업계가 특정 요일 및 시간대에만 진행하는 타임 프로모션을 하는 등 소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노력하는 모습이다.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죽과 본죽&비빔밥은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두 마리 치킨의 원조 브랜드로 유명한 호식이두마리치킨(대표: 홍윤원)이 9월 매주 월요일에 배달앱 위메프오에서 4,000원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할인 프로모션은 호식이두마리치킨 전 메뉴를 4,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주문이 가능하다.호식이두마리치킨 관계자는 “최근 위메프오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만큼 위메프와 제휴해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치킨은 물론 스페셜 메뉴 등 전 메뉴를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이 가능한 만큼 많은 할인 혜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빙그레 남양주 공장에서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 구리시는 수택2동에 사는 A(구리 56번)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고 7일 밝혔다.A씨는 최근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아동도서업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6일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았다. 빙그레 측은 이날 해당 공장을 폐쇄하고 제품 생산을 중단했다.보건당국은 공장 전체에 대한 방역 소독을 마치고 공장 직원 290여명 중 ㄱ씨 접촉자 49명을 분류해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ld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일주일 더 연장 되자 오프라인 유통업계의 희비가 엇갈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9시 이후 식당 등에서 취식이 금지되면서 해당 시간대 편의점은 매출이 증가했고, 대형마트도 식료품 위주의 소비로 소폭 상승했다. 반면 백화점, 아울렛 같은 의류, 공산품 등이 위주인 곳은 급감했다. 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부터 6일까지 롯데백화점 전체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0% 감소했다. 의류는 40% 이상 줄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한국 맥도날드가 지난 6일 '제12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친환경 경영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맥도날드는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의 일환으로 포장재를 친환경으로 전환하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매년 9월 6일을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원순환의 날로 제정해 기념하고 있다.맥도날드는 작년 5월부터 아이스크림 디저트 메뉴인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애고, 뚜껑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가 환경 문제를 대두시키면서 국내 유통기업들이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확산시키고 있다. 풀무원은 '비대면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새롭게 시작한다. 풀무원은 어린이 환경보호 실천 프로젝트 ‘풀무원재단과 함께하는 어린이 줍깅 1기’를 오늘부터 100일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비영리 공익법인 풀무원재단의 새로운 환경보호 프로젝트 ‘어린이 줍깅’은 어린이와 학부모가 함께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고, 이를 모바일앱 ‘카카오프로젝트1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 팬데믹이 우리에겐 또 한 번의 도약을 준비할 기회가 될 수 있다”면서 “고객의 열망을 조사하고 삶을 이해한다면 새로운 시대의 해답은 고객이 가져다 줄 것” 아모레퍼시픽 서경배회장의 말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창립 75주년을 맞아 디지털ㆍ비대면으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국내외 임직원, 장기근속 수상자 등이 사무실과 자택에서 온라인 중계 채널과 화상회의 채널에 접속해 응원과 댓글로 창립 75주년을 기렸다.이날 행사에 앞서 서경배 회장은 75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코로나19로 배달서비스가 전국적으로 강화되자, 배달업계가 포장, 주문에 '친환경대책'을 도입하고 있다.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배민상회의 친환경 포장용기 일부 품목을 20%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어 배민 측은 "이번 할인으로 친환경 탕용기와 일부 친환경 비닐의 경우 가격이 일반 제품보다도 저렴해져 환경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에 할인 공급하는 포장용기는 친환경 탕용기, 비닐, 아이스컵 등 모두 20개 제품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쿠팡이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를 설립하고 '로켓배송'을 전국 각 지역으로 더 촘촘히 확대한다. 쿠팡은 광주 시청에서 이용섭 광주시장, 박대준 쿠팡 신사업부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상생형 일자리 뉴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쿠팡과 광주광역시는 광주에 초대형 첨단물류센터를 세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지속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을 것을 약속했다.새롭게 설립되는 '쿠팡 광주 평동 3차 첨단물류센터'는 연면적 4만800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 격상됨에 따라 오프라인 매장을 찾는 소비자들이 줄어든 대신 배달 수요가 강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배달앱 업체와 협업을 하는 등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는 중이다. 그 동안 잠잠했던 백화점들까지 배달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나서면서 국내 배송시장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백화점들 중 가장 먼저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곳은 현대백화점이다. 현대백화점은 식품 전문몰인 현대백화점 투 홈을 열고 식품관에서 직접 조리한 식품을 집으로 직접 배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요거트 전문기업 풀무원다논이 239억원을 투입해 무주공장 증설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생산능력은 연간 2만8000t에서 6만6800t으로 2배 이상 확대됐다.풀무원다논은 풀무원과 100년 역사를 지닌 프랑스 다논이 합작해 만든 회사다. 2008년 설립된 무주공장에서는 '액티비아' '아이러브요거트' '솔루션' '그릭' 4개 주요 브랜드, 40여 종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국내 요거트 공장에 많지 않은 원유 전살균 설비, 유산균 투입기 등을 갖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롯데쇼핑이 구조조정에 돌입한다. 롯데마트가 서울에서는 처음으로 2개 점포가 폐점에 돌입한다. 롯데마트는 서울에서 도봉점과 구로점, 경기 이천 마장휴게소 점 등 3개 점포를 폐점하고 4일 점포 직원들과 점주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연다 설명회에서는 각 점포 점장들이 직원들의 인근 점포 재배치 계획과 영업 종료에 따른 임대매장 점주 보상안 등을 설명한다.구로점과 도봉점은 11월30일까지 영업하며 마장휴게소점은 이달 30일 문을 닫는다.앞서 롯데쇼핑은 롯데마트를 포함한 700여개 오프라인 점포 중 30%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