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유튜브 캡처

 

8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 조영구 부자가 김구라 부자의 집을 방문한다.

이날 방송분에서 조영구와 아들 정우 군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동현을 축하하기 위해 김구라의 집을 찾는다.

아들바보인 김구라와 조영구 두 사람이 자연스럽게 아들 자랑을 시작하자 정우 군은 서울시 교육청 주관 영재 인증 시험에서 합격한 증서를 꺼내 자랑했고 이를 본 김구라는 자신의 방송 트로피를 과시해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어 김구라는 상위 0.3%의 영재로 소문난 정우 군에게 즉석 영재 테스트를 제안했고 막힘없이 정답을 늘어놓아 주변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특히 정우 군은 아빠인 조영구에 대한 효심이 지극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우 군은 ‘마리텔’과 ‘아빠본색’을 통해 조영구의 트로트 곡인 ‘무심한 달력’을 열창해 간접 홍보효과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무심한 달력’은 조영구가 지난 2016년 내놓은 트로트 곡으로 ‘앞만 보며 달려온 인생 조금 쉬었다 가자’는 등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정우 군이 아빠인 조영구보다 노래, 춤, 방송 센스, 진행까지 훨씬 앞서고 있다며 “방송도 영재”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아들 바보로 유명한 김구라와 조영구가 만나 펼친 아들 자랑 배틀은 3월 8일 수요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공개된다.

 

binia96@eco-tv.co.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