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커스뉴스 제공]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 제작진이 8회 방송을 앞두고 극중 남매로 나오는 혜리(정그린 역)와 강민혁(조하늘 역)의 어부바 스틸을 공개하며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에는 혜리와 강민혁의 밤 산책 데이트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 강민혁은 혜리를 향한 숨길 수 없는 마음을 드러내는가 하면, 듬직하고 든든한 상남자 매력을 뿜어냈다. 

'딴따라'는 16부 기획으로 현재까지 7회가 방송됐다.  

출발은 저조한 시청률을 보였으나 현재 동시간대 드라마 중 2위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1위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과의 격차도 1% 미만으로 좁혀, 1위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SBS 수목극 '딴따라'가 2회 연장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2회 연장으로 무리하지 않고 더 많은 얘기를 담아내겠다는 것이다. 

한편 '딴따라'는 벼랑 끝에서 만난 안하무인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와 생초짜 밴드 딴따라의 꽃길 인생작 프로젝트를 그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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