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7일 일요일부터 꽃샘추위가 풀리며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7일 낮 최고기온이 17도까지 오르며 봄기운을 느낄 수 있겠다.
다만, 아침과 낮 기온의 일교차가 10도 내외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27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6도,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7도다.
또 수도권은 미세먼지 농도가 전날보다 다소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는 주말 나들이객으로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 462만대, 일요일 390만대로 전망된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4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9만대로 예상된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20분, 서울~강릉 3시간40분, 서울~부산 5시간, 서울~광주 4시간, 서서울~목포 4시간1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 부산~서울 4시간40분, 광주~서울 3시간50분, 목포~서서울 3시간30분 등이다.
정체는 정오쯤 절정을 보이다 공사가 진행 중인 영동선 등을 제외하고는 오후 3시쯤 대부분 풀릴 것으로 보인다.
binia96@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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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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