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기원

 

지난 대국과 달리 이번 대국에서는 이세돌 9단에게 유리한 국면이 이어지고 있다. 

이세돌 9단는 90수로 좀 더 중앙에 접근했고, 알파곤느 94수부터 상변 끝내기에 나섰다. 이세돌 9단은 99수로 활롤르 모색하고 있고, 알파고는 100수로 의외의 자리를 선택했다. 

알파고는 모르면 다른 곳에 두는 수를 놓는 성향을 보이고 있다. 

유창혁 9단은 "모양이 진행 됐을 때 형세판단하기가 어렵고, 그 판단은 일류일 수록 정확하다"고 말했다. 

이어 "1,3,4국은 초반 바둑이 굉장히 나뻤고, 너무 알파고에 대해 의식을 했기 때문이라며 오늘은 이세돌 답게 편하게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수 김장훈은 "알파고의 허점을 노리면서 시간을 계속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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