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최유진 캐스터 SNS

 


MBC 중계를 맡은 이소용 캐스터는 시청자들에게 알기 쉬운 해설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소용 캐스터는 2002년부터 한국기원 연구생으로 입단을 준비했으나 고배를 마셨다. 고등학교 3학년때 입시 준비를 하며 꿈을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소용은 아마6단이나 될만큼 바둑 실력도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3년 한겨레와 인터뷰에서 “세대가 비슷하고 친한 해설자와 함께 하면 부담이 덜하다”고 해설에 대한 느낌을 전하기도 했다. 

최유진 캐스터는 "처음 바둑캐스터란 말을 쓸때만 해도 다들 이상하다고 했는데 이젠 너무들 익숙해져서 뿌듯하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사진=김여원 캐스터 SNS

 


김여원 캐스터는 지난 2011년 박정상 9단과 결혼했다. 김여원 씨는 노숙인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거리의 천사'라는 별명도 갖고 있다. 김여원은 전국체전 금메달을 획득하는 등 아마바둑계의 강자이다.

정다원 캐스터도 "TV조선에서 인간과 인공지능의 다섯번째 대국 생중계를 한다"며 꼭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사진=정다원 캐스터 SNS

 


김장훈은 "근 10년만에 바둑때문에 밤을 샜네요~오늘은 제가 이세돌9단 대 알파고의 최종국해설에 다시 나서는 날인데 맘도 좀 편해지고 설레여서인지 잠도 안오고하여 1국부터 4국까지 여러번 복기하고 제가 놓아보기도 하며 즐겼네요. 저희 중계는 바둑tv, jtbc3tv,네이버티비캐스트를 통하여 중계되니 많은 시청 바란다"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올렸다. 

ecolove@eco-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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