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2가구 모집에 1만8831명 접수…평균 48.04대 1
순천 첫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프리미엄 브랜드에 지역 주민 관심 집중
8일 당첨자 발표…21일부터 3일간 정당 계약 실시

전라남도 순천의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순천'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전라남도 순천의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순천' 투시도. (한화건설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전라남도 순천의 첫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 ‘포레나 순천’이 최고 111.5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 1순위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몰리며 평균 48.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 경쟁률은 △119㎡ 타입으로 111.55대 1을 기록했다. 이어 △101㎡ 타입 90.64대 1 △84㎡ A 타입 49.73대 1 △84㎡ B 타입 18.71대 1 순으로 집계됐다.

한화건설은 포레나 순천을 지역 랜드마크로 완성하기 위해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단지 출입구 디자인부터 건물 외부 색채에 이르기까지 외관만 봐도 포레나 브랜드임을 알 수 있는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을 단지 특성에 맞춰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특화 설계 및 첨단 시스템도 갖춰진다.

또한, 포레나 특화상품인 창의적인 놀이공간 ‘메리 키즈 그라운드’와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GX룸, 독서실, 어린이집과 시니어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포레나 순천은 지하 2층에서 지상 18층, 9개동, 전용면적 84~119㎡, 총 61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 A 246세대 △84㎡ B 265세대 △101㎡ 67세대 △119㎡ 35세대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 순천일반산업단지 재생사업과 22여만㎡ 규모의 삼산공원 조성사업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순천동천과 강청수변공원을 남동향으로 조망하는 입지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교통 및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단지와 인접해 있는 백강로를 통해서 삼산로와 순천IC로 접근이 쉽고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전철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교통망이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KTX 순천역과 순천종합버스터미널을 통해 서울로의 이동도 쉽다.

이와 함께 NC백화점 순천점과 홈플러스 순천점,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순천의료원 등 다양한 인프라를 차량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포레나 순천의 당첨자 발표는 8일 이뤄지며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이 진행된다. 3.3㎡당 평균 980만원대의 합리적인 분양가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줄였다.

한화건설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포레나 순천 분양 홈페이지 내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 예정일은 2023년 1월이다.

kds0327@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