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0주년을 맞이한 한화그룹이 100년 경영을 위해 지속가능한 성장과 도전하고 성장하는 기업을 제시했다.한화그룹은 지난 10월 9일 창립 70주년을 맞아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창립기념사 발표 함께 계열사별로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일 공개된 김승연 회장의 창립기념사에는 그동안의 사업 평가와 미래 계획이 담겨 있었다.김승연 회장은 “한화의 70년은 끊임없는 도전과 개척으로 대한민국의 산업 지형을 확대해온 역사”였다며 70년을 평가했다. 한화그룹은 1952년 창립 이후 ‘사업보국(事業報國)’의 창업이념 아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그룹이 한국산업은행과 최대 5조원에 이르는 금융 협력을 맺었다. 친환경 ESG 경영 활동에 5년 간 최대 5조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협력을 통해 글로벌 그린에너지 시장 선도를 목표하고 있는 한화의 행보에 힘이 실렸다.한화그룹이 지난 12일, KDB산업은행과 ‘그린에너지 육성 산업·금융 협력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은행은 태양광,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한화그룹에 향후 5년 간 최대 5조원 규모의 자금을 공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화건설이 ESG 경영 강화 전략에 발맞춰 모집한 녹색채권이 수요예측 결과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한화건설은 지난 23일 녹색채권(Green Bond) 500억원, 회사채 300억원 등 총 800억원 규모로 진행한 제109회 공모 회사채 수요예측(신용등급 A-)에서 모집금액의 6.8배인 총 5,44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한화건설은 녹색채권 3년 만기물 1,200억원, 회사채 2년 만기물 400억원 등 최대 1,600억원 규모로 확대 발행할 계획이다. 발행금리는 민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친환경 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은 한화건설이 2030년까지 육상 및 해상에서 총 2GW 규모 이상의 풍력사업을 추진한다. 더불어 지난해 하수종말처리장과 하수도 분야 공사실적 1위를 달성한 강점을 앞세워 수처리 분야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한화건설은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풍력발전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말 대표이사 직속의 풍력사업실을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충원하는 등 경쟁력을 강화했다. 풍력발전사업은 입지선정, 풍황조사부터 시작해 실제 착공까지 많은 시간이 필요하므로 장기적인 투자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화그룹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겨울철 독감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제작해 사회취약계층 1만 가구에 전달한다. 이 물품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따라 한화가 긴급 주문 제작한 것으로, 위생용품 구입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우선 전달된다.한화, 한화솔루션, 한화건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7개사 사회봉사단이 이달 말까지 자매결연을 맺은 복지관, 보훈청, 요양원, 미혼모 복지시설 등 20여 기관에 개인위생용품 세트를 전달한다.이번 방역물품은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단지 안팎에서 쾌적한 생활이 가능한 더블 청정 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인기다. 이들 단지는 공원을 품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고 단지 내 공기 청정시스템으로 청결한 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실제 이러한 더블 청정 아파트는 수요자들의 많은 선택을 받으며 청약 시장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9월 울산시 중구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이 분양한 ‘번영로 센트리지’는 분양 당시 서덕출공원을 품고 있는 입지여건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청정 솔루션이 적용된다는 점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주택시장에서 ‘포레나’ 브랜드로 세 번째 분양에 나서 연이은 흥행 신화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화건설은 지난해 8월 포레나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며 주택시장에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신규 브랜드를 론칭한 이후 분양하는 단지마다 연속 완판을 기록하는 등 수요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이다.특히, 인천에서는 분양하는 단지마다 성공 분양을 이어가며 시세를 이끌고 있어 지역 내 선호 브랜드 아파트로 자리 잡았다.가장 먼저 선보인 단지는 &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은 자사가 디자인한 ‘포레나 펫 프렌즈 인테리어’와 ‘펫 프렌즈 세면대’, ‘포레나 엣지룩’이 2020 우수 디자인(Good Design, GD)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한화건설은 2008년 이후 총 35건의 GD마크를 획득했다. 2020 우수디자인에 선정된 한화건설의 포레나 펫 프렌즈 인테리어와 포레나 엣지룩은 현재 분양 예정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 단지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포레나 펫 프렌즈 인테리어는 현관 출입문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공급되는 분양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공원과 함께 조성되는 이들 단지는 미세먼지 청정,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요소가 강조되는 최신 주거 트렌드에 부합하고 있는 주거지이기 때문이다.민간공원 특례사업이란 민간 사업자가 5만㎡ 이상인 도시공원 계획 부지의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뒤 지자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에 주거시설을 짓는 방식이다.사업 특성상 대형 공원을 집 바로 앞에 두고 있어 청정 자연을 누구보다 가깝게 누릴 수 있다. 가벼운 산책 및 여가활동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12월 분양 시장은 연내 막바지 분양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2월 전국에서는 총 6만6556가구(1순위 청약 기준, 임대 포함·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될 예정이다. 이 중 5만137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수도권의 일반분양 물량이 2만6238가구로 51%를 차지했고 지방은 2만5135가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일반분양인 전국 1만7177가구(11월 26일 기준)보다 3만4000여 가구가 늘어난 수치다. 전국 기준 199%, 수도권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최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으로 분양 시장의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공급 가뭄 지역에서 신규 아파트가 여전히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이들 지역은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은 만큼 새 아파트로 갈아타고자 하는 대기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공급 대비 수요가 많아 환금성이 뛰어나고 분양권에는 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되고 있어 투자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실제로 올해 공급가뭄 지역에서 공급된 신규 분양 단지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2008년 이후 단 276가구가 공급됐던 경기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인천지역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 해법 찾기가 난항을 겪고 있다.KB부동산 주간주택시장동향 자료를 살펴보면 전세수급지수가 고공행진 하면서 매물 부족에 시달리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달 전세수급지수는 191.9로 2001년 8월 193.7을 기록한 이후 약 20년 만에 가장 높았다. KB리브온은 공인중개업소를 대상으로 ‘공급 부족', '적절', '공급 충분' 등 설문 조사한 뒤 전세 수요와 공급물량을 지수화 한다
◆한화건설▷전무 승진 △윤용상▷상무 승진 △박세영 △박철광 △유진상▷상무보 승진 △김창복 △윤상헌 △이상봉 △전창수 △현종훈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롯데건설은 지난 7일 교량 슬래브캔틸레버부에 탈착식 브라켓을 설치하여 PC패널(Precast Concrete)을 시공하는 신공법으로 건설신기술(제904호)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기술은 롯데건설㈜과 ㈜신원알피씨, ㈜한화건설, ㈜흥화, ㈜삼안이 공동 개발했다. 공식 명칭은 ‘분리 가능한 브라켓을 적용하는 콘크리트 및 강교량 바닥판 캔틸레버 시공 방법’인 BBCM(Built-in Bracket Cantilever Method) 공법이다.캔틸레버부를 시공하기 위해서는 PC패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국내 20개 주요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소비자 관심도를 조사한 결과, 대우건설 '푸르지오'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19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8월 16일부터 10월 15일 2개월간 온라인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주요 20개 브랜드 아파트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조사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과, 조직&middo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은 12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193번지 일원(구 국세공무원교육원 부지)에 대단지 아파트 '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한화 포레나 수원장안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7층, 11개동, 전용면적 64·84㎡, 총 106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64㎡ A 157가구 △64㎡ B 165가구 △84㎡ A 482가구 △84㎡ B 259가구로 구성된다. 해당 단지는 지난해 론칭해 성공적으로 안착한 한화건설의 프리미엄 주거브랜드 '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은 전라남도 순천시 서면 일대에서 분양한 ‘한화 포레나 순천’이 계약 5일 만에 완판됐다고 28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이달 21일부터 3일간 포레나 순천 정당 당첨자 계약을 진행했으며 이후 2일간 예비당첨자 계약을 진행한 바 있다. 5일간의 계약 기간 동안 잔여 세대 없이 총 613세대에 대해 100% 분양이 완료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달 1일 진행된 포레나 순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392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8831명이 접수해 평균 48.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2022년까지 3기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분양주택에 대한 사전청약 계획을 밝히자 내 집 마련을 위한 수요자들이 깊은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정부는 8일 ‘서울권역 등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의 후속 조치로 내년 7월 이후 공공분양주택 총 6만호에 대해 사전청약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내년 7~8월 인천계양 일부 1100호를 시작으로 △9~10월 남양주왕숙2 일부 1500호 △11~12월 남양주왕숙 일부 2400호, 부천대장 일부 2000호, 고양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화건설은 비규제지역인 경기도 양평에서 분양하는 ‘포레나 양평’에 특화설계를 대거 적용했다고 24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7개동, 총 43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포레나 양평은 지구단위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도시개발구역에 조성되는 아파트인 만큼 체계적인 인프라를 갖춰 설계된 게 특징이다. 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정부가 집값을 잡기 위한 부동산 규제를 잇달아 시행하자 수요자들의 이목이 지방 중소도시로 쏠리고 있다. 지난 15일 정부는 제47회 국무회의에서 주택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의결했다. 수도권과 지방 광역시 도시지역의 민간택지에서 건설·공급되는 주택 전매제한 기간이 기존 6개월에서 소유권 이전 등기 시까지로 연장하는 내용이다. 이는 단기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실수요자들에게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것이다.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이후 법제처 심사와 국무회의 등을 거쳐 관보에 게시되면 즉시 시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