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첨단사업’ 총 60억원 지원
‘미세먼지 저감 첨단사업’ 총 60억원 지원
  • 송철호 기자
  • 승인 2019.08.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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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제작·설치비의 최대 60%
오는 21일 오후 2시 사업설명회 개최
지원 대상은 업력 2년 이상, 최근 5년 내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를 개발한 환경기술 보유기업이다.
지원 대상은 업력 2년 이상, 최근 5년 내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를 개발한 환경기술 보유기업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다음달 2일까지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 지원 대상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란 상용화 전단계에서 최신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운영관리체계를 접목한 미세먼지 저감 기술‧설비 등을 뜻한다.

그간 국내 환경기술 실증화 지원사업은 신기술‧설비를 적용한 시제품 제작 및 소규모 예비검사(파일럿테스트)에 그쳤지만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개발기술을 산업현장에 직접 실제 규모로 실증화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라는 환경문제를 스마트설비 등 첨단 기술을 보유한 사업자의 참여를 통해 해결함으로써 정부혁신 과제에도 부합한다. 지원사업 첫 해인 올해 지원규모는 총 60억원이며 기업 규모에 따라 최대 60%, 사업 과제당 6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향후 지원규모와 분야는 늘어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업력 2년 이상, 최근 5년 내 미세먼지 저감 스마트설비를 개발한 환경기술 보유기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현장조사 및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실질적으로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참여 희망업체는 한국환경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사업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에 관련 서류를 오는 9월 2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혁신기술을 기반으로 미세먼지 배출량을 실질적으로 저감해 국민의 건강보호와 환경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혁신기술과 설비를 실증해 현장 적용성을 향상하고 관련 기기 및 설비의 국산화율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련 사업 설명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강서구 코트야드 매리어트 서울 보타닉파크 호텔에서 열리며 선정된 사업자는 9월 23일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song@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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