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업인의 판로 지원을 위해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현대백화점 16개 식품관에서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청년농업인의 가을’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는 친환경·저탄소 농산물 12개 품목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주요 품목은 김형래 청년농업인의 ‘쌈채소’, 김정선 청년농업인의 ‘쪽파’, 정지홍 청년농업인의 ‘샤인머스켓’ 등 제철 채소와 청과류다.행사에 참여하는 청년농업인은 13명으로, 이 중 10명은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림축산
현대그린푸드가 지속가능경영에 드라이브를 건다.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등이 입는 앞치마와 가운을 모두 친환경 유니폼으로 대체하는가 하면, 친환경 식자재 거래 비중을 늘린다. 아울러 협력사 대상 친환경 관련 인증에 대한 컨설팅도 제공한다.현대그린푸드는 이달부터 전국 단체급식 사업장 500여 곳에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친환경 유니폼을 도입해 운영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유니폼은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원단을 사용해 제작, 단체급식 사업장에 근무하는 직원 약 3000여 명에게 3~5벌씩 총 1만 200
금주 유통가에서는 식물성 대체육을 중심으로 한 비건 메뉴를 잇따라 선보이고 해변의 쓰레기를 정화하는 비치코밍 활동, 환경성을 개선한 물티슈 출시 등 ESG 관련 뉴스가 다양하게 전해졌다. 아워홈은 구내식당에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했고 현대그린푸드는 채식 간편식 신제품을 런칭해 주목 받았다. ◇ 아워홈, 구내식당에 대체육 비건 메뉴 선봬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구내식당에 식물성 대체육을 활용한 비건 식단 편성을 확대했다. 그린캠페인 ‘가치 EAT GO’의 일환으로 육류 중심 소비를 줄이고 환경보호 가치를 전달하고자 하는 취지에서다.아워홈
◇ 풀무원, 드레싱 전 제품 친환경 패키지로 리뉴얼[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풀무원식품의 드레싱 브랜드 풀무원 드레싱이 드레싱 전 제품에 분리하기 쉬운 캡을 적용하며 친환경 포장을 확대했다. 소비자는 가정에서 다 쓴 드레싱 제품의 용기와 캡을 분리하고 세척해 배출하기만 하면 된다. 풀무원이 드레싱 전 제품 포장 혁신을 강화한 건 드레싱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편의와 친환경 실천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풀무원은 드레싱 시장에서 32.0%의 연간 점유율을 기록하며 3년 연속 1위를 달성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버려지는 플라스틱 음식 용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폐플라스틱 배출량 줄이기에 나선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사용되는 폐플라스틱 용기를 업사이클링해 수납 의자 등 친환경 굿즈로 다시 선보이기로 했다. 자원 가치는 뛰어나지만 음식물이 제대로 세척되지 않아 그냥 버려지던 폐플라스틱 음식 용기의 업사이클 대안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현대그린푸드는 단체급식 전문 케어푸드 브랜드 ‘그리팅 오피스’ 플라스틱 용기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 프로젝
◇ 한국피앤지, 어린이 환경 교육 동화책 2권 출간[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한국피앤지가 환경 동화책을 출간했다. 《우리집이 물에 잠겼어요》와 《이미 가진 건 또 사지 않아요》2권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풀어냈다. 환경 동화책 출간은 다양한 지속가능성 관련 소비자 인식 제고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2권 모두 환경NGO인 WWF코리아와 자원순환사회연대의 전문적인 감수를 거쳐 완성됐다. 취지는 어린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
◇ SSG닷컴, ‘랜더스 위크’ 이번 주말까지 진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SSG닷컴이 11일까지 ‘랜더스 위크’를 진행하며 야구 행사 열기를 이어간다. SSG닷컴 올해 상반기 행사 중 최대 규모로 결제 혜택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쿠폰 혜택이 가장 크다. 매일 오전 9시부터 SSG페이 결제 전용 15% 할인 쿠폰과 일반 결제 12% 할인 쿠폰을 각각 선착순 2만명에게 발급한다. 두 쿠폰 중 하나만 선택할 수 있으며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상품에 적용 가능하다. 8만원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신축년 흰 소의 해를 맞아 유통가가 흰 소의 희망찬 새해 기운과 응원을 전하고자 소 마케팅에 한창이다. 새해 결심을 응원하는 프로모션부터 콜라보레이션, 소를 모티브로 한 신상품 출시까지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눈길을 끈다. 에뛰드는 신축년을 맞아 새해 첫 컬렉션으로 소를 연상시키는 우유를 모티브로 ‘밀키 뉴이어’ 컬렉션을 출시했다. 마치 우유를 한 방울 탄 듯 밀키한 컬러감과 텍스처가 특징으로 제품을 구매하면 ‘서울우유’와 콜라보레이션한 레트로 유리컵을 한정 증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케어푸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맞춤형 건강식단 브랜드 ‘그리팅’에 프리미엄 베이커리 사업과 글로벌 식품 소싱 역량을 결합한다.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온라인몰 ‘그리팅몰’에 ‘베이커리’, ‘헬시 그로서리’ 등 두 개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건강빵과 글로벌 유기농 식품 등 4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우선, 베이커리 카테고리에서는 ‘스마트 푸드센터(경기도
[그린포스트코리아 최빛나 기자] 현대그린푸드가 단체급식에 사용하는 양파를 전량 '저탄소 인증' 양파로 대체한 데 이어, 사막화방지의 날(6월17일)을 맞아 유통업계에서 처음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은 양파 판매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는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자체 친환경 농산물 브랜드 '산들내음'이 '저탄소 인증' 받은 양파 판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저탄소 인증' 양파를 일반 소비자 대상으로 판매하는건 이번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