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수소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전력기술과 ‘암모니아 개질가스 발전소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중부발전, 제이씨에너지와 ‘수소에너지 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하며 수소 활용 발전 사업 개발에 나서고 있다.올해 초부터 두산그룹은 수소사업을 비롯한 새로운 비즈니스에 힘을 실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두산중공업은 보유한 수소산업 분야의 앞선 기술과 노하우를 경쟁력으로 수소사업을 확장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친환경 수소사업 위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지난 1월 3일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전력기술과 대우조선해양이 해상풍력발전을 위해 힘을 모은다. 양사는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향후 해외 사업부분까지 확장할 계획이다.한국전력기술과 대우조선해양이 ‘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OSS)’ 기술개발 및 사업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국전력기술 김동규 에너지신사업본부장과 대우조선해양 우제혁 기술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상풍력발전 변전설비는 해상풍력 발전단지에서 생산된 전력을 계통전압에 맞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한국수력원자력과 한국전력기술, 두산중공업 등 원자력 유관기관들이 코로나19 이후 환경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소통 협력 강화에 나섰다.한국수력원자력이 3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상생·소통을 위한 원자력 유관기관 대표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정재훈 한수원 사장을 비롯해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 두산중공업 등 9개 기관의 경영진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동반성장, 지역상생, 소통협력 등에 대한 각 기관의 활동실적을 돌아보고, 최근 원자력 현안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16일 김천 본사에서 2020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배수 사장을 비롯해 경영관리본부장, 인사노무처장, 노동조합 대표직원 등 내부위원과 삼의공영 변윤재 부사장, 경찰인재개발원 정혜심 인권감성교육센터장, 육심원 변호사 등 외부위원이 참석했다.1부 행사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임직원 안전과 사회적 거리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현황 보고, 인권의식 문화조성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실적 보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12일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Moody’s)로부터 국제신용등급 ‘A2’, 등급 전망은 ‘안정적’ 등급을 신규 획득했다고 밝혔다.A2등급은 전체 21개 등급 중 6번째로 높은 등급으로 투자적격에 해당한다.이번 평가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재무건전성과 영업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한전기술에 따르면 무디스는 국내 원자력발전소의 안정적인 운영 및 해체 등 정부의 정책목표 달성을 위해 한전기술이 수행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이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의 바톤을 이어받아 ‘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에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공공기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캠페인 릴레이는 의료현장, 질병관리본부, 경제살리기 등 코로나19 대응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손글씨 캠페인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이 시작해 공공기관 기관장 중심으로 이어지고 있다. 캠페인은 손글씨를 포함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등 문구를 작성해 소셜네트워크서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인 100MW급 제주한림해상풍력사업의 풍력발전기 기종선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선다.해당 사업은 한국전력공사를 주간사로 해 한전기술과 한국중부발전, 대림산업, ㈜바람이 공동 출자하고 있다.한전기술은 이번 사업에서 풍력발전설비 18기 전량을 두산중공업의 제품으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국내 연관 산업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한전기술은 에너지전환 정책에 따른 미래성장동력의 하나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선정하고 중점 추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미국과 프랑스 등 원전 선진국을 제치고 아랍에미리트(UAE)에 원전 배관관리 프로그램을 수출한다.한전기술은 UAE 바카라(Barakah) 원전 운영사인 나와(Nawah)가 발주한 배관감육관리(PWTM) 소프트웨어 솔루션 입찰에서 자사의 ‘투스페이스(ToSPACE)’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7억원으로 한전기술이 프로그램 납품과 확인, 검증,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투스페이스 프로그램은 원자력발전소를 장기간 운영함에 따라 배관의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수소에너지 사업 발굴을 위해 한국가스기술공사와 손을 잡았다. 한국전력기술은 한국가스기술공사와 본사에서 ‘수소경제 선도를 위한 기술교류 및 사업개발 협력 협정’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전력기술 이배수 사장과 한국가스기술공사 고영태 사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해당 협약은 양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술을 교류하는 한편, 공동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를 통해 양사는 △국내 수소에너지 생산 △저장·운송 △기술교류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과 국가핵융합연구소 컨소시엄이 6일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모비스에서 프랑스 까다라쉬에 건설 중인 국제핵융합실험로(ITER)의 중앙연동제어장치(CIS, Central Interlock System) 최종 공급분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다. 중앙연동제어장치는 ITER 장치 가동 시 인간의 몸속 신경계를 제어하는 두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로 ITER 주제어 건물에 설치될 예정이다.해당 컨소시엄은 2013년 ITER 국제기구로부터 약 110억원 규모의 중앙연동제어장치 턴키 사업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코로나19로 위축된 경북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한전기술은 이날부터 김천지역을 중심으로 대구 경북 지역사회에 △기부금 기탁 △지역경제 활성화 △전통시장 활성화 △지역사회 방역지원 △자발적 헌혈과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안으로 지역경제 되살리기를 추진한다.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천 지역은 물론 대구 경북 지역에 5000만원을 기부하고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들이 밀집된 지역복지시설에 위생용품(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전달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이 미국 커뮤니케이션연맹(LACP)이 주관하는 ‘LACP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과 CSR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LACP 비전 어워드는 세계적인 마케팅 전문기관인 LACP(League of American Communication Professionals) 주관으로 기업이 발간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연차보고서 등 각종 보고서를 심사하는 국제적인 시상식이다. 이번 2018/19 비전 어워드에서는 북미, 유럽, 아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하 한전기술)은 지난달 27일 한국수력원자력과 ‘2020년도 가동원전 계통설계 기술용역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용역은 APR1400 노형의 효시인 신고리 3·4호기를 포함한 국내 가동 중인 26개 원전의 계통, 구조물 및 기기에 대한 기술검토와 설계변경, 인허가 등을 적기에 수행함으로써 국내 가동 중 원전 설비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또한 고장 정지 예방과 이용률을 향상시키는 목적도 있다.올해 493억원에 수주한 해당 용역은 양자협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한국전력기술과 경상북도 김천시에 소재한 한국전력기술 본사 회의실에서 환경·에너지 분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정태환 환경공단 환경시설본부장과 변화운 한국전력기술 에너지신사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업무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국내·외 △생물연료(바이오매스) 및 폐자원 에너지 발전사업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