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이 16일 20202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한국전력기술이 16일 20202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한국전력기술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기술이 16일 김천 본사에서 2020년도 제1차 인권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위원장인 이배수 사장을 비롯해 경영관리본부장, 인사노무처장, 노동조합 대표직원 등 내부위원과 삼의공영 변윤재 부사장, 경찰인재개발원 정혜심 인권감성교육센터장, 육심원 변호사 등 외부위원이 참석했다.

1부 행사로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임직원 안전과 사회적 거리 보장을 위한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현황 보고, 인권의식 문화조성을 위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실적 보고, 협력사와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인권경영 프로그램 운영실적 보고와 함께 위원들의 토의가 진행됐다.

2부 행사에서는 한국전력기술 인권선도그룹을 대상으로 경찰인재개발원 정혜심 인권감성교육센터장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공감을 위한 우리의 노력’을 주제로 한 특강과 문답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윤리문화팀 정상인 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과 지역사회의 연대활동을 통해 인권의식의 내재화와 사회적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ds0327@greenpost.kr

관련기사

저작권자 © 그린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