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고령화 및 지역소멸, 지역경제 침체, 환경오염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촌과 상생하고 ESG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기업들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하 ‘협력재단’)은 18일부터 19일일까지 양일간 제주 신화월드에서 ‘2023 농어촌ESG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농어촌·농어업인간 상생협력 및 ESG 활동을 지원해온 기업과 유공자의 공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협력재단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해양수산부와 함께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정부, 출연기업, 지자체 등 약 250여 명의 관계
국내 전력공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소별 특성을 살린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차례상 음식을 전달했다. 서부발전도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발전, ESG경영 확산을 위한 추석 맞이 행복나눔 실천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중부발전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손 잡았다. 이를 통해 중부발전의 해외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철강 기자재가 공급되며 관련된 다양한 협업이 추진될 예정이다.한국중부발전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8일, 포스코인터내셔널 본사에서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해외 신재생 사업에 국산기자재 공급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부발전이 해외 신재생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전략적으로 국내 기업과 동반자적 성장 체계를 구축하고자 하는 의지가 담겨있다.양사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경남도 함안군 내 조성 예정인 천연가스복합발전소를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속도가 붙고 있다. 지난 3월 발전사업허가 취득 후 주요 관계 기관들의 투자가 이어져 탄력을 받고 있다.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2일, 경상남도, 함안군, 경남개발공사와 함께 천연가스복합 등 발전설비 투자 및 행정지원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함안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 조근제 함안군수, 이남두 경남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연가스발전소, 연료전지, 태양광 등 청정에너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이달 초 회사창립 20주년을 맞은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26일, 100년 기업을 향한 전사적 다짐의 일환으로 ‘ESG 경영 선도를 위한 사회적 가치 구현 강화 종합 추진계획’을 발표했다.한국중부발전은 ‘ESG 경영을 선도하는 사회적 가치 Creator’라는 2025 비전 아래 4대 전략목표를 수립하고 현 세대와 미래 세대까지 고려하는 균형감 있고 포괄적인 발전을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중부발전이 발표한 계획의 주요내용은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약자 지원 △상생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는 한국중부발전도 국내외에서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소기업 청정연료전환지원 프로그램을, 해외에서는 고효율 쿡스토브와 정수시설을 보급해 온실가스 감축뿐만 아니라 현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중소기업 청정연료전환 및 효율개선으로 온실가스·미세먼지 감축중부발전은 중소기업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설비투자를 지원하고 배출권으로 투자비를 보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건오 기자] 한국중부발전은 4월 2일, 본사 강당에서 창립 제20주년 기념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2001년 4월 2일 정부의 전력산업구조개편 계획에 따라 한전에서 분리됐으며 올해로 회사 창립 20주년을 맞이하게 됐다.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기념사에서 회사 성장에 함께한 직원들과 협력기업, 지역사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발전사 최초 LNG 직도입 및 세계 최초 최장 보령화력 3호기 6,500일 무고장 운전 달성, 서울복합발전소 지하화와 지상공원화라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받은 미국 S&P Globa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 장관이 전국 석탄발전 미세먼지 저감방안 점검을 위해 보령화력발전소의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시설 등의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다. 환경부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4일 오후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발전소(충청남도 보령시 소재)를 방문하여 미세먼지 감축 및 탄소중립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초미세먼지 3월 총력대응방안‘의 하나로, 현장에서 미세먼지 감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보령 에너지월드와 신보령발전본부 정문 주차장에 방문 고객 및 직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전기자동차 공공급속충전기 설치했다.중부발전에 따르면 보령 에너지월드와 신보령발전본부에는 27일 각각 4기의 공공급속충전기 설치가 완료됐다. 이는 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환경공단에서 추진하는 ‘2020년 공공급속 충전시설 보급사업’의 일환이다.중부발전은 그동안 업무용 자동차로 환경친화적자동차 구매를 확대해 사업소 및 자회사에 1톤 전기화물차를 보급했다. 승용전기자동차와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국내 최대 규모인 100MW(메가와트)급 태양광발전 단지를 준공했다. 312㎿h(메가와트시) 용량의 태양광 연계 에너지저장장치(ESS) 설비도 갖춰 약 6만2000가구가 1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하게 된다.중부발전은 17일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읍 하사리 일원 폐염전 100여만㎡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태양광 및 태양광 연계 ESS 발전단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영광태양광 발전사업에는 중부발전과 에코네트워크, 대한그린에너지, 교보악사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16일 천안 쌍용중학교를 시작으로 연말까지 충청남도 자유학년제 중학생을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환경교육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에너지와 지구환경’과 ‘지구를 지키는 에코 라이프’라는 주제로 평소 일상 행동이 지구환경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학습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으로 이어지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앞서 중부발전은 지난해 10월 방글라데시 클린 쿡스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16일 SK E&S와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을 공동수행하기 위한 계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사업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미국에서 운영하는 전력그룹사 최초의 가상발전소(VPP) 사업이다. VPP(Virtual Power Plant)는 정보통신(IT)과 인공지능(AI) 기반의 자동제어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분산 에너지자원을 연결·제어, 하나의 발전소처럼 운영하는 시스템을 말한다.중부발전은 국내에서 축적해온 신재생 및 ESS 기술 역량을, SK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전력 전력연구원은 한국중부발전과 공동으로 충남 보령화력본부에 설치한 ‘10MW(메가와트)급 습식 이산화탄소 포집 실증 플랜트’가 1만 시간 장기연속운전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전력연구원은 2000년 초반부터 화력발전소와 제철소, 시멘트 산업 등 다양한 산업에 적용 가능한 이산화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다. 2013년부터는 실증 플랜트를 한국중부발전 보령화력본부에 설치해 공동 운영 중이다.전력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1만 시간 무정지 연속운전 성공은 국내 최대 설비에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은 새만금세빛발전소(주)이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은 2022년 말까지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 새만금 산업연구용지 동쪽 일원에 99㎿(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발전 시설을 만드는 프로젝트다.중부발전이 대표사로 참여한 해당 컨소시엄에는 호반건설과 현대건설, 전북지역 4개 강소기업, 국민은행, KB증권, 에너지인프라자산운용, 삼일회계법인, 드림엔지니어링이 참여한다.컨소시엄 측은 새만금세빛발전소 사업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침체로 취업난을 겪는 구직자들을 지원한다.중부발전은 지역 내 구직자들의 직업능력 개발과 취업지원을 위해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와 ‘지역사회 좋은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중부발전과 마산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역량 개발 및 일자리 매칭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한편, 중부발전은 2017년부터 차례대로 보령·제주·서울지역 여성인력개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과 한국남부발전이 바이오중유 물량교환 등을 통해 제주 지역의 안정적인 청정에너지 공급에 나선다.두 발전사는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해 8일 발전공기업 협력본부에서 바이오중유 공동구매 및 물량교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약서에는 중부발전 제주발전본부와 남부발전 남제주발전본부에서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중유를 공동으로 입찰해 구매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함께 협약 당사자 상호 간 물량교환을 통해 유사시 수급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바이오중유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기 위해 경제 활성화와 지역상생 등을 실천하는 기업들의 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이는 사기업뿐만이 아니다. 국내 전력그룹사들 역시 공기업으로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한국남부발전을 비롯해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동서발전 등 5대 전력그룹사들이 각양각색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제 활성화와 중소협력사 지원, 취약계층 돌보기 등 자신들의 주 업무인 전력생산뿐만 아니라 전방위적인 지원을 시행 중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 인도네시아의 코로나19 방역활동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중부발전은 코로나19가 급격히 퍼지고 있는 인도네시아에 방호복 1만벌을 기부했다고 20일 밝혔다.인도네시아는 17일 기준 코로나 확진자 5516명과 사망자 496명이 발생해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시행 중이다. 하지만 현지 의료진은 방역물자가 원활치 않아 우비를 착용한 채 코로나 환자를 치료하고 있는 상황이다.중부발전은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 대사관과 재인도네시아 한국봉제협의회(KOGA)의 도움을 받아 17일 한국산 방호복 1만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수입 석탄재 저감을 위한 민관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석탄재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4%(약 38만톤)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환경부는 석탄재 수입 저감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산업통상자원부, 발전사(중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서부발전, 남동발전) 및 수입 시멘트사(쌍용, 삼표, 한라, 한일 시멘트)가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를 운영해 석탄재 수입 감축을 독려하고 국내 석탄재 등의 활용 확대를 위해 발전사-시멘트사간 계약체결 등을 지원해 왔다. 환경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중부발전(이하 중부발전)이 김포시 시설관리공단,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석탄대체 친환경 재생에너지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중부발전은 음식물 쓰레기를 활용한 친환경 고품위 청정연료를 개발한다. 미세먼지 저감 및 가스화 발전 사업을 추진해 정부의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부응할 계획이다.우선 음식물 쓰레기 가축 사료화 시설 후단에 연료화 설비를 추가하는 등 시설 개선에 나선다.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으로 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