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ESG경영 확산을 위한 추석 맞이 행복나눔 실천
동서발전, 추석 명절맞이 저소득층 200가구 지원
서부발전,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 진행

서부발전이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서부발전이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서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국내 전력공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ESG경영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해 사업소별 특성을 살린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동서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층 200가구에 차례상 음식을 전달했다. 서부발전도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 중부발전, ESG경영 확산을 위한 추석 맞이 행복나눔 실천

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추석 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ESG의 핵심가치인 사회적 책임(Social)에 중점을 두고, 사업소별 특성을 살려 경기침체로 곤경에 처한 소외된 이웃에 대한 실질적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를 시행했다.

본사 봉사단은 CEO와 함께 보령 전통시장에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천했다. 또한, 아동보호센터를 찾아 수업 보조활동 등 재능기부와 필요물품을 지원하고,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가구와 장애인 복지시설에 지역 농수산물을 전달했다.

신서천발전본부 봉사단은 주변지역의 24개 마을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고, 세종발전본부 봉사단은 다문화가정 등에 지역화폐 기프트카드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취약계층 지원을 실천했다.

제주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취약계층 300가구에 김장나눔 활동을 펼쳤으며, 신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역 군부대와 저소득층 60가구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여 전통시장 물품구매를 활성화했다. 또한, 보령발전본부 봉사단은 저소득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간식키트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식사 제공을 위해 복지시설에 식자재를 지원했다.

서울발전본부 봉사단은 지자체와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1,800가구를 선정하여 명절기념품과 전통시장상품권을 전달했으며,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은 전통시장과 지역아동센터 등 밀집장소 대상 코로나19 예방방역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125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 등에 따라 지역사회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데, 이번 추석 맞이 행복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과의 협력하여 ESG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에너지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추석 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중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중부발전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를 ESG 및 지역 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추석 맞이 행복나눔 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인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중부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 동서발전, 추석 명절맞이 저소득층 200가구 지원

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에 온 情(정)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추석에 온 情(정) 꾸러미’ 행사는 동서발전 임직원이 과일, 소갈비찜, 전 4종 세트 등 차례상 음식을 직접 포장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재가노인복지협회,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에 보내고 울산지역 내 저소득층 노인·아동 20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6일 울산지역 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통해 구매한 명절 음식을 인근 지역 복지기관에 배송하고, 당진발전본부, 동해발전본부 등 전 사업소에서도 오는 8일까지 각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농산물, 생필품 등을 나눌 예정이다.

동서발전은 지난 5일 울산 저소득층 250가구에 쌀포대(10kg)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신용민 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명절에는 모두가 풍성한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동서발전은 지역사회와 동행하며 행복을 전파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에 온 情(정)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동서발전은 7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울산지역 저소득층 20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에 온 情(정) 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 서부발전, 따뜻한 추석 명절 보내기 나눔 활동 진행

서부발전이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취약계층 지원과 태안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부공감 따뜻한 추석명절 보내기 나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은 지난 8월 29일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의 급여와 사랑나눔이 기금 등을 모아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한 바 있다. 이중 일부를 이번 추석 명절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사용했다.

서부발전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감안해 전통시장, 소상공인으로부터 3000만원 어치 송편과 생필품을 구매해 21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다시 태안 관내 저소득층,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배부된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모든 분들이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황에서 서부발전 임직원의 작은 도움이 지역주민들이 함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오는 12월까지 조손가정, 보훈가족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다양한 계층들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mkwo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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