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실천하려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21대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의 환경 관련 법안 발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송옥주 의원이 28건을 대표 발의하면서 압도적으로 1위에 올랐다. 반면 김웅 의원과 박범계 의원은 환경과 관련된 법안이 하나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기자가 10일 21대 국회 임기가 시작된 지난해 5월 30일부터 최근까지 발의된 안건을 분석한 결과,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16명의 의원이 총 568건의 법안을 발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환경과 관련된 법안은 총 123건으로 전체 21.65%를 차지했다. 환경과 관련된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환경이 중요하다고 다들 생각은 하는데, 막상 실천이 어렵다는 사람이 많습니다. 중요한 가치라고 인식은 하지만 구체적으로 ‘왜 그런지’ ‘이 행동이 어떤 영향이 있는지’ 설명하려면 어렵기도 하죠.여러분의 아이가 환경 문제에 대해 물어보면 어떻게 대답하십니까? 그저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는 건 나빠”라고만 얘기 하시나요? 그러지 말고, 아이에게 기후 변화와 환경 이슈에 관한 뉴스를 읽어주세요. 그린포스트가 매주 토요일 아침에 시간 맞춰 업로드 해드립니다. 그대로 읽어주기만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광주 광산구는 주민 SNS 투표로 북극곰 얼굴이 그려진 쓰레기 종량제봉투를 선정해 시범 사용에 들어간다고 25일 밝혔다.광산구는, 특화·환경형 종량제봉투 디자인 시안 5개를 마련 지난 1~15일 주민을 대상으로 SNS에서 투표를 진행했다.그 결과 북극곰 시안이 총 2047건의 유효투표 중 39.9%인 817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광산구는 조례 개정, 봉투 동판 제작 등 절차를 거쳐, 오는 6월께 시각 효과가 도드라진 50L 규격의 새로운 종량제봉투를 인쇄·판매할 예정이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대구시는 RFID(Radio Frequence IDentification: 무선주파수인식) 방식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확대하겠다고 30일 밝혔다.RFID 방식 종량제는 종량제 기기에 카드 등을 이용해 세대를 인식한 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세대별 배출량이 자동 계량돼 버린 만큼만 처리수수료를 부과하는 ‘배출자 부담 원칙’ 종량제다.대구시에 따르면 RFID 방식 종량제는 세대별 배출량 확인이 가능한 까닭에 물기, 이물질 제거 등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도 음식물쓰레기 양과 처리수수
[그린포스트코리아 권오경 기자] 세븐일레븐은 서울 강서구와 손잡고 '재사용 종량제 봉투' 시범 판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손잡이가 달려 있는 덕분에 일회용 비닐봉투 대신 장바구니 용도로 사용하다 다시 쓰레기 배출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봉투다. 이 봉투는 그동안 대형마트나 슈퍼에서 판매됐다. 편의점 판매는 처음이다.이 같은 시도는 강서구가 재사용 종량제 봉투의 취급 단위를 20매로 소량 묶음화하면서 가능해졌다. 그 동안엔 박스 단위(약 1000개)로 취급해 공간이 적은 편의점에선 취급이 어려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