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큐셀부문(이하 한화큐셀)의 연구개발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한화큐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로부터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을 신규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에 인증을 받은 연구실은 서울시 금천구에 위치한 시스템개발센터 내 제품개발실로, 한화큐셀은 향후 인증 연구실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더욱 안전한 연구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과기부와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안전관리 시스템과 활동이 우수한 과학기술 분야 연구실에 인증을 제공하는 제도다. 인증 대상은 안전 관련
현대자동차·기아의 모빌리티 종합연구소인 남양연구소가 우수한 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현대차·기아는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주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심사에서 남양연구소 기초소재연구센터 내 고분자재료분석실, 금속성분분석실 등 2곳이 신규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현대차·기아 연구실 가운데 정부 공인 안전관리 우수연구실에 대한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과기정통부가 국내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 표준모델의 발굴·확산 등을 위해 안전관
SK인천석유화학은 적극적인 사고예방 활동과 임직원 안전의식 제고 노력을 통해 무재해 6배수(900일)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무재해 6배수 달성은 지난 2020년 6월 20일부터 이달 6일까지 900일 동안 SK인천석유화학 소속 구성원들이 인체 상해사고를 당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특히, 지난 9월 말부터 약 40일 동안 실시된 정기 대보수 기간에도 철저한 사전 준비와 안전 관리를 통해 무재해 기간을 지속했다.SK인천석유화학은 ‘모든 순간에 안전을 더하다’라는 안전 비전 아래 구성원들이 반드시 지켜야 할 ‘Safety Gol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 ‘위해예방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8일 ‘식·의약 위해감시 관리체계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오는 4월부터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이 시행돼 화학사고의 예방이 강화될 방침이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통합 신설된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을 담은 ’화학물질관리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23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오는 4월 1일부터 관련 제도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화학사고예방관리계획‘은 기존에 기업이 각각 제출하던 ’장외영향평가(유해화학물질)‘와 ’위해관리계획(사고대비물질)&lsq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포스코가 위험 작업을 원점에서 재조사하고 고강도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다. 최정우 회장 명의 사과문을 내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후속 조치에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힌지 일주일 만이다.포스코가 2일 안전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지난달 24일 광양제철소 산소공장 배관 작업 안전사고 발생 이후 전사 사고대책반을 꾸려 사고수습에 나선지 일주일 만이다. 포스코는 앞으로 12개월간을 비상 안전방재 예방기간으로 정하고, 전사적으로 안전 역량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열수송 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력을 진행한다. IoT 기술이 산업현장에 접목돼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양사는 최근 LG유플러스 용산사옥에서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김연홍 한국지역난방공사 건설본부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4차산업혁명기술’을 활용한 열수송분야 안전관리체계 고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열수송시설 관련 실시간 안전진단을 위한 기술협력과, 기술신뢰도 향상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약품 품질 향상을 위해 관련 제도를 미국·유럽 등 국제적인 수준으로 개선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약품의 품질·안전관리 기준을 강화하고, 임상시험계획 변경 절차를 완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10월 14일 개정·공포했다. 이번 총리령은 전문의약품의 품질·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기준 및 시험방법 △생물학적동등성시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마약류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퇴치를 위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1987년 국제연합(UN)이 선언한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기념행사를 연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26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제34회 세계마약퇴치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여 좌석 간 거리를 유지한다. 발열체크 및 외부인 출입통제 등 철저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의료기기 인체이식 의료기기와 같이 위험도가 높은 4등급 의료기기부터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제도를 시행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의료기기 유통구조의 투명성 및 위해제품 추적성을 높이기 위해 제조‧수입‧유통 단계별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를 의무화 한 ‘의료기기 공급내역 보고 제도’를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한다.이 제도는 의료기기 제조‧수입‧판매‧임대업자가 의료기기 판매‧임대업자 및 의료기관에게 유통한 경우 공급자 정보, 제품정보 등을 정보시스템을 통해 보고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고용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점차 확대되고 있는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분야 수요에 대응하고자 관련 전문 인력을 충원에 나선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18일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할 국가공무원 93명을 선발하기 위한 경력경쟁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약무7급, 식품위생9급 등 7개 직급별로 1차 서류전형(6월말), 2차 면접시험(7월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7월말)할 계획이다.이번 채용시험은 철저한 직무중심의 평가‧선발을 위하여 출신학교, 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의약품 품목 총괄담당자인 ‘품목관리자’의 허가‧심사 등 전주기 단계별 이력관리, 심사자-개발자 간 소통채널 운영 및 문제점 조기인식 역할을 수행해 의약품 허가 효율성‧예측성을 강화할 전망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이의경 처장)는 허가·심사과정의 예측 가능성과 안전관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금까지 허가단계에 국한된 ‘품목관리자’의 역할을 의약품 개발에서 시판 후까지 전(全)주기로 확대해 원스톱 지원‧관리체계로 전환한다고 18일 밝혔다.2009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이하 수자원공사)는 23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제1회 안전경영 위원회’를 개최했다.‘안전경영위원회’는 정부 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공공기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공공기관의 안전경영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하는 기구다. 위원회 구성은 ‘안전관리 담당 최고 책임자(CSO, Chief Safety Officer)인 수자원공사 부사장을 위원장으로 근로자 대표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서울시는 민간전문가들로 ‘상수도분야 안전관리점검단(이하 점검단)’을 구성해 수돗물 생산 및 공급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에 서울시는 2021년까지 2년(연임 가능)간 점검단 위원으로 활동할 상하수도, 수질, 토목, 건축, 전기, 기계, 가스, 안전, 소방, 방재 등 13개 분야 외부전문가 30명을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점검단은 △시기별·계절별 상수도시설물과 공사장에 대한 안전점검 실시 및 안전관리 대책 제시 △상수도분야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하 환경공단)은 환경기초시설 공사 및 유해화학물질취급 업무 등의 안전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근절을 위한 ‘안전비전 선포식’을 23일 오후 2시 인천 서구 국립환경인재개발원에서 개최했다.환경공단은 이번 선포식을 통해 올해 안으로 안전보건경영체계(KOSHA 18001) 도입·인증을 완료하고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준의 안전·보건 경영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근로자 참여형 안전 관리활동 기반도 마련한다. 먼저 올해 안으로 안전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는 전국 260개 해수욕장이 올해 여름 개장시기를 확정하고 다음 달 1일부터 차례대로 개정한다고 밝혔다.전국 해수욕장 중 가장 빠르게 개장하는 곳은 해운대, 송정, 송도 해수욕장이다. 이어서 다음 달 16일 대천, 23일 협재 해수욕장이 문을 열고 송이도 해수욕장이 가장 늦은 7월 21일 개장하게 된다. 또 경남 창원의 광암 해수욕장은 2002년 폐쇄 이후 16년 만인 오는 7월 7일부터 재개장한다. 오후 9시 이후까지 야간 개장하는 해수욕장은 총 51개소다. 특히 경포, 주문진, 낙산, 하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해양수산부가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해수부는 5일 오전 국무총리 주재 현안조정회의에서 ‘연안선박 안전관리 강화방안’을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화방안은 최근 낚시와 어업 겸업 어선, 여객선 등 선박 이용객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선박의 안전관리를 강화해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마련됐다.해수부는 △취약선박 운항·설비기준 강화 △좁은 수로 등 위험해역 관리 강화 △해양사고 현장 대응체계 개선 등의 강화대책을 내놓았다. 먼저 낚시와 어업을 겸하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연안여객선 안전 상태를 꼼꼼하게 챙길 국민 점검단이 공식 출범했다.해양수산부는 서울 여의도 해운빌딩에서 김영춘 장관 주재로 ‘여객선 국민안전감독관 출범식’을 열고 총 15명(남 11명, 여 4명)의 감독관을 위촉했다고 8일 밝혔다.국민안전감독관은 여객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올해 처음 선발된 민간 현장점검단으로, 지난 1월부터 진행한 공모에 총 76명이 지원해 약 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감독관은 연말까지 11개월간 활동하게 된다.15명의 감독관은 선박안전 관련업종 종사자를 비롯
[그린포스트코리아] 잇단 해상 사고 때마다 '늦장 대응' 논란을 빚은 해경이 즉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구조역량을 끌어올린다. 운항 부주의로 인한 사고 예방 활동과 낚시어선 안전관리도 강화한다.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은 지난 3일 발생한 영흥도 급유선·낚시어선 충돌사고의 후속조치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해양선박사고 예방 및 현장 대응체계 개선방안‘을 19일 발표했다.우선 해수부는 낚시어선 사고 초기 대응 과정에서 질타를 받은 해경과 관련, 구조대의 야간운항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구조대별
신호등, 가로등, 경관조명 등 전기관리 설비 수만 개가 전기 안전 부적합 판정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정비되지 않은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김규환 의원(자유한국당)은 “2001년 7월 경기도에서 부적합 전기설비 방치로 19명이 사망한 사고가 발생했다”며 “현재 지자체의 전기 설비 안전관리는 여전히 생활 속 안전을 위협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이 전기안전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지자체 전기 관리 설비점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기안전 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