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식약처가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 ‘위해예방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식약처 제공)/그린포스트코리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식약처가 식·의약 위해예방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빅데이터·AI기술을 활용한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등 ‘위해예방 전주기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포럼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유튜브, 카카오TV, 네이버TV)을 통해 생중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오는 28일 ‘식·의약 위해감시 관리체계의 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데이터사이언스학회와 공동으로 ‘지능형(AI)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와 미래전망’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의 주요 내용은 △AI-바이오 융합 기술의 전망과 혁신 △빅데이터-AI 정책 현황 및 추진 방향 △식·의약 위해정보 감시체계(K-RISS) 고도화 방안 △식·의약 위해 감시·관리체계의 역할과 과제 등이다. 포럼 참석을 원하는 경우 유튜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를 검색하거나, 유튜브·카카오TV·네이버TV에서 ‘한국과총’을 검색한 후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댓글로 질문하면 포럼 진행 중 답변을 받을 수 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포럼으로 ‘지능형(AI) 식의약 위해예방 체계’에 대한 학계·산업계·공공기관·소비자단체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위해정보 관리체계 구축 추진 등을 통해 식품·의약품 분야 위해 예방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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