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현대차그룹의 밸류 체인을 기반으로 완성될 수소 에너지 생태계 및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대전환이 세상에 불러올 ‘인간 중심적인 삶의 혁신’ 가치와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현대차는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이하 CES)’에서 ‘수소와 소프트웨어로의 대전환 : Ease every way’를 주제로 ‘미디어 데이’를 열고 미래 비전을 밝혔다.이번 CES에서 현대차는 모빌리티 측면의 ‘이동’을 넘어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혁신으로 일상 전반에 편안함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반도체와 IT·헬스케어 등의 분야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최대 실적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26일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 따르면 IT·헬스케어, 반도체 업종 등이 내년에도 호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확산 등에 따른 수요 증가로 매출이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먼저 IT·헬스케어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전환, 디지털확산 등으로 수요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KT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을 위해 협력한다. 아이들은 물론이고 교원들의 관련 역량을 높이자는 취지다.KT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SW·AI 교육 확산 및 활성화 협력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와 솔루션을 개발하고 예비 또는 현직 교원 대상 관련 교육 역량을 강화하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문화 확산 프로그램 운영 등 공동 목표 실현을 위해 협력한다.KT는 지난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현대모비스가 미래차 시대를 이끌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해, 온라인에서 SW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 플랫폼을 새로 구축했다. 코로나19 속 언택트 트렌드에 맞춰 직원들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게 지원하기 위해서다.현대모비스는 직원들의 SW역량 강화를 위해 시간과 장소, 상황에 구애받지 않는 신규 온라인 SW교육 플랫폼을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현대모비스는 미래차 시장에 대비하기 위해 기존 제동, 조향 등 핵심부품 기술과 미래차 전장 분야 기술을 융합한 통합 솔루션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제넨바이오가 블록체인 기술 적용으로 보다 견고한 이종장기이식 원스탑 플랫폼 구축을 추진한다. 제넨바이오(대표 김성주, 정광원)는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 전문기업 미디움(대표 김판종)과의 전략적 협업체제 구축 위해 총 60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유치 결정했다고 4일 밝혔다.미디움은 제넨바이오와의 협업을 통해 바이오분야의 임상데이터와 의료데이터처리 등의 과정에 고성능 블록체인 솔루션활용을 추진할 계획이다.제넨바이오는 이종(異種)장기 이식 연구개발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 원스탑(One-stop) 이종장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인공지능(Lung &Lobe Seg 자동분할 AI)을 장착한 폐암 검진 솔루션에 대한 FDA 승인을 완료했다.의료 영상 솔루션 기업 코어라인소프트는 자사의 폐암 검진 솔루션 '에이뷰 엘씨에스(AVIEW LCS(Lung Cancer Screening)'가 FDA로부터 510(k)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에이뷰 엘씨에스는 현재 국가 폐암 검진의 공식 소프트웨어다. AI 알고리즘을 이용해 조기 폐암으로 진행 가능성이 있는 결절을 판독해 내는 저선량 흉부CT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S10의 초음파 지문인식 보안기능이 접촉면에 실리콘 케이스만 덧대도 뚫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제품에 오류가 있음을 인정하고 최근 업데이트한 소프트웨어가 원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지문인식 기능은 은행이나 삼성페이 등의 모바일 금융 결제 앱에서 사용되는 고객 인증 수단이다. 그러나 디스플레이에 젤리형 케이스만 씌우면 등록되지 않은 지문이나 손가락 마디로도 인증이 뚫리는 사실이 최근 국내외 소비자들에 의해 알려졌다. 지난 13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이 갤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LG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9일 밝혔다. 두 회사는 7일(현지시간) CES 2019가 열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AI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다목적 전방 카메라·운전자 모니터링 카메라 등 AI 기반 첨단 운전 보조 시스템 △가상 비서 솔루션 ‘엑셀러레이터’를 활용한 음성지원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데이터박스 서비스를 이
[그린포스트코리아 홍민영 기자] 정부가 BMW 차량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배기가스 재순환장치(EGR)’의 소프트웨어 조작 여부에 대해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BMW 화재 원인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관련 실험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화재 발생 이후 전문가들은 냉각된 배기가스가 흡기다기관을 통해 엔진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취약한 EGR 소재가 열기를 이기지 못했을 가능성에 대해 지적했다. 또 EGR의 크기 문제, 고온의 배기가스가 제대로 식혀지지 못하는 문제 등도 도마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