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가 블랙야크와 폐페트병의 자원순환과 친환경 패션 선도를 위해 협력한다.효성티앤씨와 비와이엔블랙야크는 지난 5일 블랙야크 본사에서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무색 폐페트병 자원선순환 시스템 확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이번 업무협약으로 효성티앤씨는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폴리에스터 섬유의 개발과 생산을 맡고 블랙야크는 이를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 제작을 확대할 방침이다.양사의 협업으로 제작되는 ‘리젠위드블랙야크(regen with blackyak)’ 섬유는 블랙야크와 자원순환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자체와 기업이 분리 배출한 페트병을 수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COP26 한국관 전시 부스에 아웃도어 기업 블랙야크의 페트병 자원순환체계 모델이 소개됐다. 블랙야크는 올해 7월까지 투명 페트병 약 1,723만 병을 재활용해 651톤의 탄소 발자국을 저감한 바 있다.글로벌아웃도어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차 UN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BYN블랙야크 자원순환체계’가 소개됐다고 밝혔다. COP26는 기후위기에 맞서기 위해 각국이 모여 새로운 세계 질서를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정부가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 등 4개 사례를 선정했다. 정부가 지난 3월부터 매달 선정해 발표하고 있는 ‘이달의 한국판뉴딜’은 △뉴딜 사업을 직접 수행하거나 사업성과를 만들어낸 인물 또는 기업 △뉴딜 사업으로 혜택을 받은 인물이나 기업 △한국판뉴딜의 상징적 장소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진행한 6월 ‘이달의 한국판뉴딜’에 △뉴라이프텍스 전담반(TFT
환경의 사전적(표준국어대사전) 의미는 ‘생물에게 직접·간접으로 영향을 주는 자연적 조건이나 사회적 상황’ 또는 ‘생활하는 주위의 상태’입니다. 쉽게 말하면 ‘나를 둘러싼 모든 것’이 바로 나의 환경이라는 의미겠지요.저널리스트 겸 논픽션 작가 율라 비스는 자신의 저서 에서 ‘우리 모두는 서로의 환경’이라고 말했습니다. 꼭 그 구절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이 책은 뉴욕 타임스와 시카고 트리뷴 등에서 출간 당시 ‘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라벨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헹군 페트병 7개를 모아오면 할인 쿠폰과 친환경 굿즈로 교환해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페트병은 재활용해 재생섬유로 활용하고, 소비자들은 일상 속에서 환경 실천을 늘려가자는 취지다. 야외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인증하는 챌린지도 진행한다.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소비자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페트병 완전독립운동’ 챌린지를 진행한다. 페트병 재활용 과정에서 중요한 첫 단계인 분리배출에 소비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강남구에서 수거하는 투명 페트병이 재활용 제품의 소재로 활용된다.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서울 주요 자치구가 관련 활동에 나서면서 업계의 관심이 모인다.비와이엔블랙야크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강남구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강남구청에서 협약실을 열고 위와 같은 내용을 협의했다. 협약식에는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정순균 강남구청장이 직접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블랙야크는 강남구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인 ‘플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웃도어브랜드 블랙야크가 충청남도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친환경 소재를 생산한다. 투명 페트병을 효과적으로 회수하기 위해 스파클은 라벨 없는 먹는샘물을 출시한다.비와이엔블랙야크가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충청남도,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스파클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블랙야크는 충청남도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자사의 친환경 소재인 ‘플러스틱(PLUStIC)’을 생산하고 이 소재를 적용한 제품들을 확대한다. 플러스틱은 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국내에서 사용한 폐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 ‘플러스틱 컬렉션’을 출시했다.플러스틱(PLUStIC)은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을 합친 합성어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다.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정부, 지자체, 관련 기업들과 함께 폐트병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해 개발한 친환경 소재 이름이기도 하다.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에 아웃도어의 기술력을 더해 ‘친환경’과 ‘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환경재단이 패션기업과 함께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협력에 나선다. 환경재단은 최근 국내 기업이나 지자체 등과 폭넓게 협업하며 다양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과 환경재단 최열 이사장은 지난 15일 투명 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및 지속 가능한 소비 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블랙야크는 환경재단과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의식 제고에 앞장선다. 특히,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이 블랙야크의 친환경 제품으로 재탄생하기 위해서는 소비자들의 분리 배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의 국내 재생원료 사용 확대를 추진에 따라 국방부·경찰청 등이 투명페트병 재활용 의류 1만 2천 벌을 시범 구매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15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국방부와 경찰청, 섬유산업연합회와 투명페트병으로 만든 기능성 의류를 시범 구매하는 자원순환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국방부는 1만 벌, 경찰청은 2천 벌의 국내 페트병 재활용 의류를 구매하기로 약속했다. 환경부는 페트병 재활용 전 단계 개선 및 정책 지원을 하며, 섬유산업연합회는 회원사의 국내 재생원료 사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블랙야크가 마포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 재활용 재생섬유로 옷과 용품을 만들기로 협의했다. 지자체에서 수거한 페트병을 재활용하고, 지자체는 그 제품을 우선 구매하는 방식이다.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12일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투명 페트병 재활용 활성화 사업 확대를 위해 언택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블랙야크는 서울 마포구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용품을 생산한다. 마포구는 이 친환경 제품을 우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기업들이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자원을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친환경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접목한 업사이클링에 주목하고 있다. 편의점에서부터 패션업계에 이르기까지 자원의 재탄생을 통해 선순환 소비 구조를 만들고 있다. 편의점에선 무라벨 생수 페트병 업사이클링을 통해 만든 의류를 다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선순환 고리를 만들었다. GS리테일은 22일 편의점 최초로 무라벨 PB생수를 선보이는 한편 블랙야크와 함께 재활용 제휴까지 더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지난 19일 블랙야크 본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고품질 페트 재생원료 생산을 확대하고, 플라스틱 재생원료 의무사용제, 재생원료 사용비율 제품 표기제 등을 도입하기로 했다.환경부(장관 한정애)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중심의 순환경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후 핵심추진 과제인 순환경제 구축과 관련, 경북 칠곡에 소재한 재생페트 원사 생산공장을 방문했다.이 날 현장에는 지난해 실시한 투명페트병 별도 배출 시범사업에서 재활용 의류, 화장품 용기 시제품 개발에 참여한
역사 이래로 인류는 늘 무언가를 더하기 위해 살아왔습니다. 과거보다 더 많은 자본, 나아진 기술, 늘어나는 사업영역에 이르기까지, 미지의 분야를 개척하고 예전에 없던 새로운 것을 만들어내며 문명을 발전시켰습니다. 그 결과, 인류는 발전했습니다.그러나 한편에서는 지구의 건강이 위협받기 시작했습니다. 인류가 무언가를 많이 사용하고 또 많이 버릴수록 지구에 꼭 필요한 자원과 요소들은 점점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열대우림이 줄어들거나 빙하가 녹고 그 과정에서 생태계의 한 축을 이루던 동물과 식물들이 사라지고 있습니다.이제는 더하기가 아니라
[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서울에서 수거된 페트병으로 친환경 제품을 만든다. 블랙야크는 이를 위해 강북구, 두산이엔티, 티케이케미칼과 다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지난 18일 블랙야크 양재 사옥에서 진행됐으며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탁용기 두산이엔티 대표, 이상일 티케이케미칼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블랙야크는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서울 강북구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K-rPET(케이-알피이티) 재생섬유’로 의류 및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비와이엔블랙야크(이하 블랙야크)가 패션업계 최초로 유엔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에서 발표한 ‘2020 UN 지속가능개발목표경영지수’ 최우수 그룹에 선정됐다. 2년 연속 선정이다.블랙야크는 지속가능개발목표(SDGs)의 기여 의지, 친환경 소재 의류 개발 및 생산, 지속가능한 소비 생산 시스템 구축, 플라스틱 저감을 통한 기후 변화 대응, 동물복지 등 환경 자원의 보존 노력 및 전사적인 캠페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국내 최초로 국내에서 사용된
[그린포스트코리아] 블랙야크 매장에 투명 페트병 수거기가 설치된다. 블랙야크는 수거된 페트병을 활용해 티셔츠 제작에 나서고 지속 가능한 원사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비와이엔블랙야크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 동안 서초구 블랙야크 청계산점에 투명 페트병 수거기를 설치하고 분리배출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블랙야크는 투명 페트병 수거기 제작에 협업한 먹는샘물 전문기업 산수음료(이하 산수)와 함께 청계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생수를 나눠주고 직접 페트병 라벨을 떼면서 분리배출을 체험하도록 했다.블랙야크는 앞으로 해당 수거기를 블랙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패션·아웃도어기업 비와이엔블랙야크 강태선 회장이 2020년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 100인에 선정됐다. 지속가능경양과 환경경영 철학을 인정받은 것으로, 국내 패션 기업에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강태선 회장은 유엔(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기구 UN SDGs 협회가 발표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 리더·브랜드 10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지속가능 기업 리더 중 한명으로 선정되어서다전 세계 기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리더와 브랜드를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