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가 키즈랩(Kids’ Lab) 한국 론칭 20주년을 맞이해 더욱 다채로운 화학 실험과 볼거리로 미래 과학 인재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진다. 바스프는 5일, 9일, 19일 총 3일간 여수, 온산 및 서울에서 키즈랩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키즈랩은 과학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과 호기심을 높이고자 마련된 바스프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1997년 독일 본사에서 시작해 현재 전세계 45여 개국에서 열리고 있다.국내에는 2003년 울산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서울, 수원, 여수, 울산, 군산, 대전 등 전국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네덜란드에 세계 최대 규모의 홀랜드 쿠스트 주이드(이하 HKZ) 해상풍력단지 구축을 완료하고 완공식을 가졌다. 네덜란드 스헤베닝겐과 잔드보르트 마을 인근 연안으로부터 18~36km 떨어진 북해에 건설된 HKZ 해상풍력단지는 총 139기의 터빈으로 구성돼 설비용량이 총 1.5GW의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이는 150만 가구의 연간 전력 소비를 충당할 수 있는 규모다.HKZ 해상풍력단지의 지분은 바스프, 바텐폴, 알리안츠가 공동 소유하고 있으며, 2024년 본격 상업운전에 돌입할 예정이다.HKZ 해상풍력단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공급망 전반에 지속가능성을 입증하며 고객의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바스프는 자사의 제품 탄소발자국(PCF) 산정 및 보고 시스템이 국제적 인증 기관인 독일의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지속가능성을 위한 연대(TfS)가 요구하는 모든 충족 기준‘에 부합하며 인증을 마쳤다.최근 점점 더 많은 고객사가 바스프로부터 구입한 원료∙소재에 대해 보다 정확한 탄소발자국 정보를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바스프는 업계 최초로 TfS 기준에 맞춘 완전 자동화된 제품 탄소발자국 산정 시스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가 업계 최초로 ‘바이오매스 밸런스 인증’ 플라스틱 첨가제를 출시한다.이번에 출시하는 플라스틱 첨가제인 ‘이가녹스(Irganox®) 1010 BMBcert™’ 및 ‘이가녹스 1076 FD BMBcert™’는 국제적 인증기관인 독일의 튀브 노르트(TÜV Nord)로부터 국제 친환경 소재 인증인 ISCC+(지속가능성 및 저탄소 제품에 대한 국제인증제도)에 따라 바이오매스 밸런스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이가녹스 1010 BMBcert™ 및 이가녹스 1076 FD BMBcert™는 기존 이가녹스 1010와 이가녹스
세계적으로 도시광산 산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다. 탄소중립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핵심광물 수요 역시 급증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주요 국가와 글로벌기업들이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핵심광물 자원을 특정 국가에 의존하고 있는 만큼 도시광산 산업의 선순환적인 구조를 갖추기 위한 기술개발과 투자가 절실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시광산 재활용, 온실가스 저감 해결책탄소중립이 산업계의 새로운 기준이 되면서 도시광산 재활용이 새로운 온실가스 저감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다. 도시광산은 폐가전제품, 산업폐기물 등에 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최근 10년 사이 더욱 심해진 이상기후 현상은 해수면의 급격한 상승 및 해안 침식의 가속화를 야기하며 해안가 삶의 터전을 심각하게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기존에는 해안 침식을 방지하기 위해 콘크리트 방파제를 활용하는 등 해안 모래 퇴적을 유도하는 방식이 많이 사용돼 왔다. 하지만 이 방식이 효과성, 안전성 및 지속성 차원에서 문제점을 노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환경보호에 대한 사회적 의식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결국 이를 보완할 대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다양한 국내외 친환경 해안 보호 솔루션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화학기업 바스프의 해안보호 솔루션 ‘엘라스토코스트(Elastocoast®)’가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내 관매도 해안선을 따라 820m²에 이르는 면적에 추가 적용된다.해안 및 하천 주변 자연 제방의 침식을 막기 위한 구조물에 쓰이는 엘라스토코스트는 기존 콘크리트 또는 타르로 포장된 해안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의 바인더를 사용한다. 또한 골재 사이에 많은 공극을 가진 거친 표면을 형성해 파도가 높아도 구조물이 보다 안정적이고 유연하게 견딜 수 있도록 도와준다.이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화학기업 바스프가 재난 취약국가의 전력망 강화 및 재난시 빠른 전력 복구를 돕기 위해 개발한 볼더(Boldur™) 전신주를 일본의 대형 전신주 제조업체에 판매해 상업화를 향한 첫 단추를 뀄다.바스프의 폴리우레탄 소재 엘라스토리트(Elastolit®)와 독특한 필라멘트 와인딩(Filament winding technology) 등의 프로세스로 만들어진 볼더 전신주는 초경량에 내구성까지 더해져 태풍 및 장마 등 악천후에도 재난 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하다.40kg부터 220kg까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유엔(UN)은 급격한 도시인구 증가로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약 70%가 도시에 거주할 것이며 2030년까지 인구 1000만명 이상 되는 ‘메가시티(Mega City)’가 현재 37개에서 43개로 증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일 글로벌 화학기업 바스프(BASF) 발표 자료에 따르면 메가시티 생성 가속화와 함께 기존 개발로 인한 도심 쇠퇴 및 낙후 지역 등이 발생하면서 도시 경쟁력은 그대로 살리되 환경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도록 최적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도시
1972년 6월 5일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서 세계 최초의 환경회의인 유엔 인간환경회의가 열렸다. ‘오직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을 건 이 회의에 참석한 113개국 대표는 환경 문제를 범지구적인 차원에서 해결하자는 취지로 ‘인간환경선언’을 채택했다. 이를 기념해 6월 5일은 ‘세계 환경의 날’이다. 인류가 오랜 세월 살고 있는 지구 환경에 대해 항상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환경의 날을 맞이하면서 새삼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한국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