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유통가에서는 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깨끗한나라가 KGC인삼공사와 종이 재활용 사업 확대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애경산업은 추석을 맞아 쇼핑백을 없앤 ‘일체형 선물세트’ 출시했고 풀무원은 식물성 대체육을 포함한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론칭했다. ◇ 현대백화점그룹,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ESG경영 MOU현대백화점그룹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과 ESG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 지원
금주 유통가에서는 롯데칠성음료가 페트병 경량화로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나서고 코웨이가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깨끗한나라는 재활용 플라스틱 포장재 비중을 높여 신규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키친타올 제품을 출시하고 스노우피크 어패럴은 폐 어망으로 만든 가방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페트병 경량화로 플라스틱 다이어트롯데칠성음료가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에 나섰다.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 및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인
◇ 롯데리아, 전국 직영점에 ‘친환경 유니폼’ 100% 도입롯데GRS가 도입한 친환경 유니폼이 지난 18일부로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 전국 직영점에 100% 도입됐다. 친환경 유니폼은 국내 폐 페트병을 재활용해 생산한 효성티앤씨의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원단 ‘리젠(regen)’으로 생산됐다. 한 벌당 16~20개의 폐페트병이 재활용됐다.롯데GRS는 이번 롯데리아 직영점 대상 100% 친환경 유니폼 도입에 이어 동일 기간 크리스피크림도넛의 직영점 약 60%에도 친환경 유니폼 도입을 점진 추진 중이다. 엔제리너스 도 오는 9월
◇ LG생활건강, 플라스틱 포장재 줄인 뷰티바·가루치약 선봬[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LG생활건강이 플라스틱 포장재와 제품 부피를 줄인 샴푸바, 바디바, 페이셜바 3종과 가루치약을 출시했다. 환경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소비자 움직임을 반영한 것으로 제품 사용만으로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LG생활건강은 선보인 제품은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만든 뷰티바와 가루치약이다. 뷰티바 3종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지속가능한 일상을
◇ 더플랜잇, 국내산 콩 이용한 100% 식물성 음료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식물성 대체 식품을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이 100% 식물성 음료 ‘잇츠베러 비욘드 소이밀크’를 출시했다. 콩, 아몬드, 귀리 등 단일 원료로 만드는 기존 식물성 음료와 달리 국내산 특수 품종의 콩에 올리브, 해바라기씨, 코코넛, 슈가애플 등 100% 식물성 원료를 조합해 만든 것이 특징이다. 더플랜잇에 따르면 식품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컴퓨터가 추천한 식물 성분들을 매칭·조합해 우유의 맛,
◇ 깨끗한나라, 업계 최초 300억원 규모 녹색채권 발행[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가 제지업계 최초로 300억 원 녹색채권을 발행키로 했다. 이번 녹색채권 발행은 깨끗한나라의 ESG 경영 목표 중 하나인 친환경 설비 운영을 위한 투자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환경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설비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녹색채권은 ESG채권 중 하나로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자금사용을 목적으로 발행되는 채권이다. 깨끗한나라의 녹색채권은 산업은행이 ESG채권 발행 저변 확대와 기업의
◇ 롯데마트,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노트·영유아 완구 출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사탕수수로 만든 친환경 상품이 나왔다. 롯데마트는 사탕수수를 소재로 한 친환경 노트 ‘초이스엘 리얼스(RE:EARTH) 노트’ 4종과 ‘댄토이 영유아 완구’ 6종을 선보인다. 기존의 친환경 상품들이 주로 재활용 소재를 활용했다면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사탕수수라는 자연 친화적 소재를 활용해 차별화됐다. 롯데마트는 지난 8월 ESG 캠페인 브랜드 ‘리얼스(RE:EARTH)&rsq
◇ 아워홈, 친환경 급식 그린캠페인 ‘가치 EAT GO!’실시[그린포스트코리아 곽은영 기자]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이 식단을 통한 환경보호 캠페인 ‘가치 EAT GO!’를 시작한다. ‘가치 잇 고’는 건강과 환경을 생각한 한 끼 식사를 통해 가치있는 의미를 전달하자는 그린캠페인이다. 슬로건은 ‘가치 해요 채식 습관’, ‘가치를 잇(EAT)다’로 식습관을 통한 환경보호 활동의 가치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가치 잇 고 캠페인 첫 주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환경부가 제지사와 폐지 재활용업계 사이의 긴밀한 유통구조를 구축하기로 했다. 환경부는 폐지에 대한 명확한 감량기준을 마련하고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수분측정기, 표준계약서 도입 등 제도개선에 나선다.환경부는 "한정애 장관이 올해 폐지 재활용업계와 종이 제조업계의 투명한 유통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10일 오후 세종시 재활용수집소(민간선별장)와 깨끗한나라 청주공장(충북 청주시, 제지사) 현장을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제지업체와 제지원료업체는 폐지 거래 시 주로 계약서 없이 제지업체가 필요한
국내에서 판매되는 생리대는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식약처의 발표에 해당업계의 주가는 9%상승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는 방면 소비자와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는 "신뢰할 수 없다"고 밝혔다.김 교수는 28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혹한 조건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량의 인체 위해성을 평가한 것은 맞다"하지만 "이 물질들이 여성의 생식기에 노출됐을 때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아 신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며 피부 어느 부위에 노출되느냐에 따라 인체 위해성이 다를 수 있는데 여성의 생식기도, 피부도 아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