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자유한국당 당대표 선거 국민여론조사 전화가 오면 김진태 후보를 찍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교익은 25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정당은 새깔이 분명해야 국민이 헷갈리지 않는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황교익은 “자유한국당은 태극기부대가 접수해야 하는 게 역사적 순리”라고 했다. 자유한국당은 27일 전당대회를 열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마감하고 새 지도부 체제를 시작한다. 당대표 선거에는 황교안·오세훈·김진태(기호순) 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의 5·18 망언에 대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나라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이라며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 문 대통령이 5·18 망언에 대한 입장을 직접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문 대통령은 18일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5·18 민주화 운동은 1990년의 광주 민주화 운동 보상법, 1995년의 5·18 민주화 운동 특별법, 2002년의 5·1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가 자유한국당의 최근 행보를 격하게 비판하고 나섰다.김 상임이사는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작금의 한국당의 행태를 보면 박근혜정권의 탄핵을 통해 처절한 반성과 환골탈태하는 모습을 보여도 시원찮을 판에 다시 과거 군사독재의 향수를 잊지 못해 회귀하려는 불순한 움직임이 여기저기서 감지된”고 했다.그는 “그런 수구반동적인 집단 속에 개혁보수의 상징인 김 전 대통령의 사진이 걸려 있다는 자체가 도저히 어울릴 수 없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비하하는 망언을 한 대해 “한국당에서 20여명 의원만 협력하면 우리 국회가 자정 능력을 입증하는 대청소도 되고 5·18을 폄훼, 왜곡하는 반역사적 만행과 소모적 논란을 종식할 수가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12일 MBC라디오 ‘심인보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국민의당 원내대표 때 국민과 함께 한국당 의원들을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서청원 전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정신이 훼손되는 데 대해 발끈하고 나섰다. 서 전 의원은 11일 자기 페이스북에 ‘5·18은 재론의 여지없는 숭고한 민주화 운동이다’란 글을 올렸다.서 의원은 “최근 한국당의 일부 의원들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 문제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안타깝고 불필요한 논쟁으로 국론까지 분열시켜야 되겠는가?”라고 묻고 “한마디로 5&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극우 논객 지만원씨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폄훼하면서 전두환씨의 과거 인터뷰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지씨는 지난 8일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 의원이 주최한 ‘5·18 진상규명 대국민 공청회’에 강연자로 나와 “5·18은 북한군 600여명이 남한에 내려와 일으킨 폭동”이라는 말했다.그는 5·18 사진에 등장하는 이들이 북에서 주요 관직, 일부는 탈북자 신분으로 남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전당대회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홍 전 대표는 11일 입장문을 발표해 “끝까지 함께하지 못해 유감이다. 저 스스로를 돌아보고, 더 많이 듣고 더 낮은 자세로 국민과 당원 동지 여러분과 함께 내 나라 살리는 길을 묵묵히 가겠다”면서 2·27 전당대회 불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번 전당대회에 대해 “모든 후보자가 정정당당하게 상호 검증을 하고 공정한 경쟁을 하여 우리당이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홍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지난 8일 주최한 ‘5·18 진상규명 공청회’에서 벌어진 5·18 광주민주화운동에 대한 망발에 분노와 유감을 표명하며 망발을 한 의원들을 출당 조치하라고 한국당에 요구했다.그는 11일 입장문을 발표해 “5·18 진상규명 공청회가 아니라 5·18 모독회였다. 발표자의 천인공노할 망언뿐만 아니라 국민의 대표인 국회의원들이 한 발언이라고 믿기 어려운 망언들이 있었다”면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과 관련해 드루킹 김동원씨와 김경수 경남지사의 선거범죄가 인정되면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도 무효라고 주장했다. 더 나아가 김 의원은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고도 말했다. 김 의원은 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처럼 밝혔다. 한국당 의원 중 대선 불복을 언급한 사람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기자회견문에서 김 의원은 “19대 대선 선거범죄가 인정되면 대통령의 당선도 무효가 된다”면서
[그린포스트코리아 채석원 기자]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이 박정희 전 대통령 제안으로 제주에서 귤 농사가 시작됐다고 했다. ‘박정희 향수’를 부추기려고 근거 없는 이야기를 퍼뜨리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일각에서 일고 있다.그는 13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정부는 제주도 감귤 200톤을 평양에 보냈다. 10kg짜리 무려 2만 상자다. C-130 공군수송기 네 대가 동원돼 평양순안공항까지 날아갔다”며 “작전용 수송기가 이런 데 쓰라고 있는 거 아니다”라고 말했다.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