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실시간 교통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하는 차별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편의를 증진과 교통 안전 향상을 도모한다. 현대차∙기아는 16일 남양기술연구소(경기 화성시 남양읍 소재)에서 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미래 모빌리티 시대 대비 데이터 융복합 기반의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으로부터 전국 주요 지자체에서 관리하고 있는 약 1200여 개 교차로의 실시간 교통 신호 데이터를 공유 받게 된다.기존 정부 기관이 관리하는 교통 신호 정보를 모빌리티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한 4개 부처가 총 사업비 1조 974억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개발 혁신사업에 나선다.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4개 부처는 15일 범부처 ‘자율주행기술개발혁신사업’의 2021년 신규과제를 공고했다. 53개 850.4억원 규모다.이 사업은 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와 더불어 이른바 ‘빅3 산업’ 중 하나인 미래차 분야에서 1등 국가로 도약하기 위해 산업부 등 4개 부처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20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통신3사와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로, 온·오프라인에서 자신의 운전 자격 및 신분을 증명할 수 있다.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PASS 모바일운전면허 확인서비스’가 대통령상(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우수 사례를 발굴해 행정기관의 성과를
[그린포스트코리아 김동수 기자] 한국도로공사(이하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연말까지 경찰청과 합동으로 법규 위반차량을 집중 단속한다고 20일 밝혔다.양 기관은 5월부터 월 2회 집중 단속일을 지정해 도로공사의 드론과 경찰의 암행순찰차로 구성된 암행순찰반을 운영 중이다. 암행순찰반은 교통량이 집중되는 전국 고속도로 주요 구간을 순찰하며 버스전용차로 및 지정차로 위반, 음주·난폭운전 등을 단속한다.이와 함께 도로공사는 대형사고의 원인이 되는 화물차 과적 및 적재 불량을 근절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
[그린포스트코리아 이한 기자] LG유플러스가 경찰청과 함께 아이가 실종되면 빨리 찾을 수 있게 돕는 ‘지문등 사전등록’ 장려 캠페인을 전국 142개 LG유플러스 직영매장을 통해 진행한다.LG유플러스에 따르면, 매년 국내에서 2만여건의 아동 실종신고가 접수된다. 실종 아동을 찾는데 걸리는 시간은 평균 3360분(56시간)이다. 하지만 지문과 얼굴, 사진, 보호자 연락처 등 정보를 경찰 시스템에 미리 등록해놓는 ‘지문등 사전등록’을 하면 찾는 시간이 평균 52분 내로 줄어든다 65분의 1 수준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엄마, 나 휴대폰 분실해서 다른 사람 걸로 접속했는데 급히 결제 처리할 거 있어서 엄마 카드 앞면 찍어서 보내줘. 엄마 결제 인증번호 가면 알려줘”24일 금융감독원은 금융위원회와 경찰청 등 관계부처는 ‘민생침해 불법행위 엄정대응’ 일환으로 서민경제를 위협하는 '메신저 피싱'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메신저 피싱 피해규모는 올해 들어 지난 1월에서 4월까지 약128억 원에 이른다.이들은 주로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에서 가족과 지인
[그린포스트코리아 박은경 기자] 금융당국이 가족 등을 사칭해 서민의 계좌와 카드 등을 털어가는 반사회적 범죄인 보이스피싱근절을 위해 척결 방안을 마련했다.24일 금융위원회와 과기정통부는 반사회적 민생침해 범죄 보이스피싱을 막기 위한 전방위적 대책 ‘보이스피싱 척결 종합방안’을 발표했다.이 방안은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예방·차단시스템을 구축하고 처벌을 강화하는 동시에 실효성 있는 피해구제 계획 등을 세웠다.금융당국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디지털 기술 발전으로 수법이 지능화·고도화되면서 피해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재형 기자] SK텔레콤의 T맵과 경찰청 교통신호 데이터를 연계하고 교통신호기에 5G 통신기술을 적용하는 스마트 교통 시스템 개발에 나선다.SK텔레콤과 경찰청, 도로교통공단이 경찰청에서 ‘교통신호‧T맵 데이터 공유 및 5G 기술 검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청의 교통신호 정보와 SK텔레콤의 T맵 데이터를 기반으로 교통 관련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교통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협약이다.SK텔레콤은 경찰청의 교통신호 데이터를 활용해 T맵 경로상 신호 정보를 표출하고 도착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환경부는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서 국토교통부, 경찰청, 녹색연합, 국립생태원,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공익활동(캠페인)을 개최한다.‘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및 공항철도가 지하에 건설되면서 그 위에 조성된 공원으로 많은 시민들의 휴식 장소로 각광을 받는 곳이다.이번 캠페인은 동물 찻길사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일으키고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안전한 길을 만들기 위한 실천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
[그린포스트코리아 신새아 기자] LG유플러스가 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에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헬멧 사용료를 지원한다. 앞서 경찰청 평창동계올림픽기획단은 LG유플러스에서 IoT헬멧 20대를 구매한 바 있다.LG유플러스는 올림픽 기간 동안 헬멧 사용료를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IoT헬멧은 △LTE 모뎀 △카메라 △무전 △위성확인장치(GPS) 등을 탑재해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하고 작업자 위치와 동선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상황은 고화질(HD)급 영상으로 종합상황실과 서울 본청 관제센터에 전달되며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