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포스트코리아 임호동 기자] 금요일인 오늘(10일)은 전국 대부분에 가끔 구름이 끼는 가운데 맑은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 등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고 전남권·경남권·제주도는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다고 예보했다.새벽부터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가 시작돼 경남남해안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후 들어 전라권과 경남남해안 지역의 비는 그치겠지만 제주도는 내일 낮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도 있겠다.예상
때로는 긴 글 보다 한 장의 사진이 더 많은 메시지를 담습니다. 과거 잡지기자로 일하던 시절에 그런 경험을 많이 했습니다. 포토그래퍼나 디자이너에게 어떤 느낌의 작업물을 원하는지 전달하려면 빽빽한 글을 채운 작업지시서보다 딱 한 장의 ‘시안’이나 ‘레퍼런스’가 훨씬 더 효과적이었습니다.살면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환경 관련 이슈, 그리고 경제 관련 이슈가 있습니다. 먼 곳에 있는 뉴스 말고 우리가 아침저녁으로 마주하는 공간에서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것들 말입니다. 그런 풍경들을 사진으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동아제약이 예스24와 콜라보레이션 굿즈를 선보인다.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서점 YES24와 손잡고 도서 관련 박카스 굿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동아제약과 예스24가 협업해 탄생한 굿즈는 피로회복제 박카스를 모티브로 한 북 클립, 북 파우치, 보냉백, 폴딩박스 총 4종류이다.앞서 동아제약은 2017년 배스킨라빈스와 협업해 박카스의 맛과 향이 담긴 아이스크림을 선보인 바 있다. 이듬해에는 디자인 전문 쇼핑몰 천삼백케이(1300K)와 손잡고 옥스퍼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한글날인 오늘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에는 따뜻한 날씨가 되겠다. 오전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안팎으로 내려가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나겠으니 겉옷을 챙겨야 겠다.기상청은 "동해 북부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가끔 구름 많겠고 강원과 경상, 제주는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며 "오전에는 중부내륙과 일부 남부 산지의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8∼2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지역별
[그린포스트코리아 이민선 기자]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선선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기상청은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며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고, 남해안은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안전사고에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고 예보했다.아침 최저기온은 15∼21도, 낮 최고기온은 24∼28도로 관측된다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산책하기 딱 좋은 계절 가을이다. 멀리 떠나는 것도 좋지만 도심을 벗어날 자신이 없거나 시간이 없는 서울시민이라면 가까운 한강공원을 찾아 가을을 즐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서울시는 한강의 아름다운 풍경 중에서도 ‘도심 속 숨겨진 보물 같은 산책길’, ‘한강변 따라 걷는 물길 코스’ 등 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산책로 5곳’을 25일 추천했다.기봉호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가족·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17일은 전국이 흐리고 평년 기온을 회복하지만, 여전히 차가운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17일은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구름 많겠고, 서쪽에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아침 기온은 16일보다 2~3도 높아져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17일 아침 기온은 6~14도, 낮 기온은 18~22도의 분포를 보이겠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영상 12도 △춘천 영상 10도 △강릉 영상 12도 △청주 영상 10도 △대전 영상 10도 △전주 영상 11도 △광주 영상 11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 쾌청한 가을 하늘 아래 한강도 더욱 푸르다. 가을이 주는 선물 같은 날씨에 야외활동하기 좋은 이번 주말, 서울시는 오는 12~13일 양일간 잠실한강공원 내 사각사각 플레이스에서 ‘사각사각 가을어떰(Autumn)’ 예술 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예술·가을·추억을 주제로 △시민과 청년예술가들이 함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 ‘어떰(Autumn)한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본격적인 가을 날씨로 접어든다.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차가운 공기가 유입돼 평년보다 기온이 1~3도 낮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기상청은 해안지역과 제주도의 경우 바람이 30~45km/h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강원 산지와 내륙지역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고 예보했다.19일 아침 기온은 8~19도, 낮 기온은 22~27도 사이로 일교차가 심한 날씨를 보이겠다.주요 지역의 아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제법 시원한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초가을. 이번 가을에는 그동안 도로를 가득 메웠던 차가 모두 사라진 강남 영동대로와 서초 반포대로에서 가족과 함께 도심 속 가을 소풍을 즐길 수 있다.서울시는 ‘차 없는 거리’를 강남권역까지 확대, 오는 21일 서초구 반포대로(서초3동 사거리~서초역 구간, 1.0㎞)와 29일 강남구 영동대로(봉은사역~삼성역 구간, 0.6㎞)에서 각각 ‘차 없는 거리’를 처음으로 시범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6월 첫 ‘차 없는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해양수산부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 걷기여행을 하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가을에 걷기 좋은 섬 9선’을 선정했다.우선 수도권에서 비교적 가까운 섬들이 있다. 그 중에서 야생화의 천국 ‘풍도(경기 안산시)’는 육지에서 3시간가량 걸린다. 풍도는 안산9경 중 한 곳으로, 조선시대까지는 아름다운 단풍나무가 많다고 해 ‘풍(楓)도’라는 이름으로 불렸다. 섬 곳곳에 야생화가 피어 있어 풍도 선착장에서 해안산책로까지 둘레길을 걸어보는 것을 추천한다.걸
[그린포스트코리아 송철호 기자] 무덥던 여름이 가고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가을장마와 태풍마저 지나가면 본격적인 가을이다.서울시는 가을을 맞아 시민의숲, 보라매공원, 서울식물원 등 17개 공원에서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 등 110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먼저 시민의숲과 천호공원에서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악회와 영화제를 마련했다.나무가 울창한 시민의숲에서는 ‘가을 음악소풍’을 개최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음악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1일, 22일, 28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시민의숲 지
[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4일은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있다.기상청은 4일 서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자정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100~200mm 사이로 가장 많겠고 강원 영동·남부 지방·제주·울릉도 등은 80mm 이하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3일 15시 기준 타이완 남남동 쪽 해상에서 시속 23km로 북진하고 있고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