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그린포스트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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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포스트코리아 이주선 기자] 4일은 전국에 강한 비 소식이 있다.

기상청은 4일 서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자정부터 남해안을 시작으로 전국에 많은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이 100~200mm 사이로 가장 많겠고 강원 영동·남부 지방·제주·울릉도 등은 80mm 이하의 매우 강한 비가 예상돼 침수 등 비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제13호 태풍 '링링(LINGLING)'은 3일 15시 기준 타이완 남남동 쪽 해상에서 시속 23km로 북진하고 있고 6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8일 한반도 전체가 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

4일 낮 기온은 24~29도로 선선한 날씨를 보이겠다.

주요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 △서울 영상 22도 △춘천 영상 21도 △강릉 영상 21도 △대전 영상 22도 △청주 영상 22도 △대구 영상 21도 △광주 영상 23도 △전주 영상 22도 △부산 영상 23도 △제주 영상 25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 △서울 영상 25도 △춘천 영상 25도 △강릉 영상 25도 △대전 영상 28도 △청주 영상 27도 △대구 영상 26도 △광주 영상 27도 △전주 영상 28도 △부산 영상 27도 △제주 영상 29도 등이다.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30㎍/m³ 이하의 ‘좋음’ 상태를 보이겠다.

leesun@gree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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